1. 허무했던 성공 신화


저는 과거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불교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중3때 미국에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명문 대학 다 나오고

졸업하자마자 ‘로스쿨’ 가려고 준비하다가,

메릴린치라는 세계적인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하루에 18~19시간씩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 회사 입사한지 몇 년 안 되어서, 제가 그 회사의 부사장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제가 그 회사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나이 26살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증권회사에 부사장으로 올라갔었습니다.

 

불과 십 여년 전만 하더라도,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머리 빡빡 깎은 중3 학생이었는데,

십 여년 후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그 증권회사에

최연소 부사장으로 딱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부사장으로 올라간 순간부터, 제게 엄청나게 많은 부가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받았던 연봉, 제 친구 열 명이 벌어도 만져보지도 못할 액수였고,

때로는 제가 한 달에 버는 돈이, 웬만한 분들이 평생 벌어도, 만져보지 못할 정도의 돈을

저는 단 한 달에 번 적도 있었고, 또 한 달만에 다 써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제가 그때는 상당히 교만해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돈 버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회사에만 가면,

남들이 상상도 못하는 그런 돈을 벌고, 또 쓰고,

그렇다 보니까, 세상에서 흠모하는 그런 많은 것을 누리게 되었고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것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찍 성공 한 것이죠, 출세 한 것이죠.

한국일보나 미국에 있는 다른 신문에 제 기사가 나오면서

저는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마다, 저는 제 교만에 가득 차 있어서,

‘그렇지. 내가 역시 이렇게 멋진 놈이야.’ 하면서, 나의 교만이 가득 차서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많다보니까, 제가 갖고 싶은 것도 꽤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그때 좋아 했던 것이, 제가 자동차를 꽤 좋아했는데

저희 집 차고에는, 남들이 생전 타보지도 못하고, 발음하기도 힘든 차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냥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타다가 싫으면 버리고, 아니면 사고 나서 조금이라도 깨지면 아예 버리고,

그런 식으로 고급차를, 아주 헌신짝 같이, 샀다가 버리기를, 거듭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돈을 많이 벌면 제가 참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제가 돈도 많이 벌어보았는데.. 참 뭔가 행복 한 것이 없었습니다.

 

평소의 제 생각에는 (또한 일반 사람들의 생각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명문대를 나와서 좋은 학벌이 있으면.. 참 제게는 기쁨이 넘칠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것을 경험한 제게는.. 아무 기쁨이 없었습니다.

 

어디 명문대학 간판 말고도,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그래서 돈도 많이 벌고,

그래서 비싼 차를 몰고 다니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으면

제 기분이 붕 떠서, 저한테 뭔가 기쁨과 행복과 만족.. 그런 것들이 넘칠 줄 알았는데

 

실제로 제 삶에는, 그런 것이 가면 갈수록 없어졌습니다.

처음에 잠시 그런 기쁨이 있었는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그 기쁨이 희박해 지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는

‘공부 열심히 해라. 공부 잘 해라. 그래서 좋은 대학교 가라. 좋은 직장 잡아라.’

 

그래서 제가 학생 때,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처음 중학교 때는 영어 한 마디도 못하던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일류 대학교도 들어가고

열심히 일해서 어느 정도 수준(증권회사 부사장)까지 올라갔는데,

 

그제야 비로소 ‘부모님 말씀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 때부터 부모님이 저에게 심어준 그 세상적 관념이

‘다 맞는 말은 아니다.’ 라는 걸 제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사장이 된 이후, 최고급 자동차를 여러 대 사서 타고 다녀보았지만,

거기에 참된 만족과 행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까, 더 기뻐볼까, 조금 더 누려볼까?’

그래서 계속해서 마시던 비싼 양주도, 더 많이 마셔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피우던 담배도 하루에 두 갑씩 피웠고,

 

그런데 한 자리에서 양주 두 병씩 마셔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안 되는구나. 뭔가 더 있겠구나.’ 그래서 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약과 담배와 술을, 제가 36살에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그 이전부터 21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 사회는 조금 희한 합니다.

제가 개인생활로 어떻게 살던지.. 사람들은 상관 안 해요.

 

제가 회사에 돈만 많이 벌어주고, 제 실적만 높으면,

이 사람들은 제가 뭐 하는지 상관 안했습니다.

 

매일 매일 거듭되는 그런 술과 담배와 마약,

그렇지만 회사에 나가서는 완전히 일에 푹 빠진, 일 중독 된 사람처럼,

열심히 일 해서 회사에 돈을 벌어주면.. 저를 간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받는 그 돈(연봉+)을 갖고,

정말 제가 마음껏 누리고 마음껏 쓰는데도, 뭔가 행복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돈과, 담배와, 술과, 마약에 그리고 다른 향락에 계속 어울려서 하루하루 살았는데

그런데도 어떤, 제 삶에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나의 존재 이유를 모르게 되었고,

여기까지 왔는데, 성공했다고, 출세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아니구나!’ 라는 걸 알고 나니까

허탈감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겨서,

 

결국에는 두 번이나 제가 자살을 시도해 보았는데, 그것도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도 이것, 저것 많이 하다가, 몸(건강)이 많이 망가졌어요.

 

제가 대학교 때, 역기를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16년 동안 허리디스크를 앓았습니다.

제 왼쪽 허리디스크를 보면 2번과 3번 디스크가 없어요.

지금도 엑스레이를 찍으면 디스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뼈와 뼈가 닿는 아픔을 16년 동안 앓았었고,

 

그리고 제 왼쪽 발뒷꿈치에 종양이 있어서 절뚝거리며 걸었고,

또 하도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위장과 간을 버려서 소화불량이고,

위산 역류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김치도 10년 이상 먹지 못하고,

제 온 몸 전체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머리도 원형 탈모로 다 빠져버리고

 

그리고 온 몸 전체에 알러지가 나는 피부병이 있었고,

제가 하도 몸이 아픈 게 많아서, 밤새 앓는 아픔에 깨어나자마자

제가 아침에 첫 번째로 하는 일은, 제 침대 옆에 담배를 피워 물고

그 다음에 하는 것은, 제가 진통제를 먹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깨어나서 낮 12시까지, 진통제(타이레놀 같은)를 제가 20알을 먹지 못하면

거동을 못할 정도로, 온 몸이 다 망가진 상태로 하루하루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돈이 있으면 뭐 합니까,

그렇게 몸이 아픈데.. 돈이 있으면 뭐 합니까.

 

제 인생을, 완전히 목적 없이 하루하루 살았는데.

그 허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성격이 상당히 난폭했었어요.

성격이 상당히 난폭하고, 급히 열 받는 성격이라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때도, 여차하면 제 난폭한 혈기로 주먹이 나가는 바람에

제가 감옥도 8번 다녀왔어요. 거의 다 폭행으로요.

 

제가 평소에는 굉장히 선량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마음껏 술 마시고, 마음껏 마약하고 나니까.. 몸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성격도 자꾸 이상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해는 제가 차 사고를 너무 많이 내어서, 19번이나 차 사고 낸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저도 갈비뼈가 부서지고 했는데, 어떻게 그때그때 마다 신기하게 살아났습니다.

차 사고를 냈지만, 제가 죽지는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갈수록, 돈 버는 게 인생의 목적이 아니고.

하루하루 갈수록, 제 인생은 더 깊게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허무에 지친 제가, 진리를 찾아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제일 궁금했던 것이 뭐냐면

‘도대체 나의 존재 이유는 뭔가? 내가 왜 살아있나?

내가 돈만 벌라고 살아있나?’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분명히 나는 나 보다, 나라는 존재보다, 나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나서 공부도 했고, 일도 하고 있는데..’

막상 보니까.. 나만 위해서, 나의 향락을 위해서, 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을 보면서,

그 절망가운데서,

저는 그래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어떠한 해답을 찾으려고, 애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예수 믿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었고,

그들을 만나서, 예수님에 대해서 들을 때마다

제 마음속으로 ‘참 그들의 믿음이 허황되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 번도 안 만난 사람(예수님). 어떻게 그 사람을

믿는 것을 통해서 구원이라는 것을 얻게 되냐?’

 

그래서 저는 그때 아주 악독하고 고약한 그런 취미가 있었습니다.

그 취미는, 예수 믿는 신자들을 만나서, 그들하고 길게 논쟁을 합니다.

 

논쟁을 하면서,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허황되고 하찮은 것인지

제가 지적해 줘서, 그들을 교회와 예수를 떠나게 하려 했습니다.

 

그 순간에 제게 정말 큰 쾌감이 왔어요.

‘그래, 거봐, 너네가 믿는 그 예수, 가짜야.’

그러면서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한 것은 물론이지만,

예수님을 엄청 깔보고 제가 무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은 정작 하루하루 더 악으로, 더 어둠으로,

술과 마약과 담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더 나아가서

하도 마약을 많이 해서, 제가 두 번이나 심장이 멈춰서 잠깐 죽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기적적으로 깨어나고 했던 것이지요.

 

그러면서 하루하루 지나갔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이 뭔가?’

 

2.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임재 - 주님이 나를 초자연적으로 찾아와 주셨고, 저는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제가 서른 여섯 살이 된 해 1994년 6월 17일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커피를 사려고 저는 운전하며 형과 함께 편의점으로 갔었습니다.


형이 편의점에 들어가고 저는 정차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분이 제 차로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습니까?"

평소 같으면 귀찮게 전도하려는 얘기를 듣기 싫어서 예수님 믿는다고 거짓말을 하는 저였지만,

그날 따라 기분이 좋지 않아 퉁명스럽게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이야기했고, 

저는 얼떨결에 그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제게 다음과 같이 따라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보혈로 저의 죄를 씻어주시고, 제게 성령이 임하게 해주세요."

너무나 자주 들었던 상투적인 얘기였지만, 저는 얼떨결에 따라하고 말았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저는 궁금한 마음에 누군지 물어보았고 그 분은 목사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인근에서 집회를 하느라 지나가던 중에 저를 우연히 보게 된 것이었죠. 

그 분은 제게 집회 전단지를 하나 건네주었고, 저는 그 분이 가고난 후 전단지를 구겨버렸습니다. 


커피를 마신 형이 들어온 후 갑자기 제게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제 자신도 주체할 수 없이 통곡이 나오고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눈물이 너무나 뜨거워서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잠시 울음을 멈춘지 1~2분이 지나자 이번에는 내 입에서 알 수 없는 말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는 내 의지와 무관하게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온 몸이 떨리면서 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1분에 1회씩 20분간 지속되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형이 어떻게 된 일이나고 제게 물었고, 

저는 정차해 있는 도중에 만난 목사님 이야기를 했고, 전단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형이 깜짝 놀라며 내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형이 전날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서 내가 어떤 사람을 통해 내일 너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는데, 형이 꿈에서 본 사람이 바로 전단지에 나온 이 목사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0여 차례에 걸쳐 더러운 몸에서 뭔가가 빠져나간 후,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이것이 정말 깨끗한 것이구나' 라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평안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994년 6월 17일, 제가 길에서 운전을 하다가,

제가 그렇게 핍박했던 예수님이, 저의 차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 분과 인격적인 만남이 있었었고,

그리고 그 이후로도 여섯 시간 동안, 초자연적 사건이 제게 있은 후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저는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분과 정확한 인격적 만남이 있었고,

그리고 그때부터 제 삶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만나주신 그 순간,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그 분의 강력한 능력으로

술과 담배와 마약을 한순간 끊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허리에 있던 모든 통증들,

16년 동안 앓던 제 허리 통증을, 하나님이 딱 2초 만에 고쳐주셨고,


제 왼쪽 발뒤꿈치에 있던 종양도

제가 하나님 말씀 듣고 있는데 싹 녹아서, 눈앞에서 없어지게 하셨고,

위산역류, 모든 것 다시 깨끗이 고쳐주셨고,


제 몸에 있는 모든 통증과, 제 몸에 있던 모든 두드러기 고쳐주셨고,

그리고 원형탈모, 하나님이 머리가 다 낫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지금 제 머리, 심은 게 아니라, 새로 돋아난 제 머리카락입니다.

 

거기다가 더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제 건강을 회복시켜주셨어요.

제가 30년 동안 항상 제 건강에 자부심 갖고 그렇게 살았었는데

제가 진짜 세상에 푹 빠져 있었을 때

제 건강은 아주, 아주 비참하게 다 바닥까지 내려갔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고, 저를 치료해주시고, 저를 회복시켜주시고

그 다음에 건강도 회복시켜주시고, 얼굴도 고쳐주셔서,

제가 지금 나이가 55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30대 후반으로 착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웬만한 30대보다 더 건강하게 세상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어요. 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너무나 놀라운 것은, 제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자랑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 한 달에 집회가 아홉 번이 있어요.

그렇다 보니까 매일 저녁 금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녁금식 하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세요.

‘아니 어떻게 저녁 금식하고, 이렇게 설교할 힘이 나오냐’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하나님이 계속해서 저를 붙잡고 계시고,

계속해서 제 인생에 정말 놀랍게 놀랍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저하고 제 아내는 항상 함께 이야기 합니다.

저하고 제 아내가 세상에서 가장 확률이 낮은 로또를 이긴 사람이에요.

73억대 1 확률의 로또를 이겼습니다.

 

이 세계에 있는 모든 인구가 73억이라고 하는데,

그 73억 명 중에, 저하고 저의 아내같이 행복한 사람은, 또 없을 것 같아요.

 

세상에는 돈으로 못사는 것이 꽤 있습니다.

제가 돈이 있어 봤습니다.. 그러나 행복이 없었어요.

좋은 차 있었습니다.. 기쁨이 없었어요.

좋은 학벌과 좋은 직업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강이 없었는데요,

 

하나님께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기쁨과 평강과 행복과

그리고 소망을 회복 시켜주셔서

제가 다니면서, 지금 그 기쁨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종교’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만난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그냥 제가 그날 만난 예수님, 그 분을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한 번이라도(반복 강조) 제대로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변형시키시고, 하나님께서 사울에서 바울로 변형transformation 시켜서,

하나님의 종으로 크게 쓰신 것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처럼

 

제 소망은, 세계를 다니면서, 제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서

여러분이 한 번이라도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여러분 역시 사도바울보다, 저보다, 더 영향력 있는 간증자로

예수님께 영광 돌리며 삶을 살 것이고,

 

제가 그걸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그 한 소망으로, 저는 지금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감사한 것은, 이 세계를 다니면서 제 자비로 다녀요.

자비로 다니면서 제가 만난 예수를 증거하고 다닙니다.

 

저는 참 부자에요. 어떻게 부자냐고요? 제가 지금 가진 돈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가 부자에요. 우리 아버지가 부자이기 때문에 저는 참 부자입니다.

제가 지금 주머니를 턴다면 여러분들보다 돈이 없을지 모르지만 상관 없습니다.

 

참 우리 아버지가 부자이기 때문에,

그 분의 뒷배경으로, 제가 하루하루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3. 예수님을 만난 후 받게 된 은사

그런데 감사한 것은 예수님을 그렇게 만났는데,

제가 가서 만난 것이 아니고, 그 분이 저를 찾아오셨죠.

 

그리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한 3주째, 그냥 흔히 이야기하는 똑딱 신자지요.

 

성경책만 끼고 교회만 왔다 갔다 했는데.

한 3주일 지나갔는데, 제 안에서

‘이왕 이런 김에 한번 수요예배라는 것을 가봐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성령님이 인도하셨더라고요.

제가 수요예배를 갔습니다.

 

수요예배를 갔는데, 거기서 막 사람들이 통성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 혀가 막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방언하게 하셨어요.

 

여러분들 흔히 이런 말 하죠. 방언이 터졌다고.

그런데 여러분 성경 어디에도 방언 터졌다는 말 없어요. 그냥 방언 했어요.

방언 ‘터지지’ 마시고, 그냥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날, 그냥 방언 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방언으로 계속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저는 몰랐는데 그때 보니까 고린도전서 12:8~10절에 성령님의 9은사가 있는데,

그 아홉까지 성령님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한꺼번에 제게 다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고치셨고,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복시키셨고,

정말 엄청난, 예언부터 시작해서..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는 저에게 좋았다가 조금 불편해서 목사님께 찾아갔더니

목사님께서 은사가 맞긴 맞는데, 저보고

‘은사에 치우치지 말고,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만나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계속 만나고

말씀을 통해서 하루하루 성장되고

 

그리고 같은 해에 1994년 10월 7일.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서

신학대학원을 끝내고, 교회 개척해서 한동안 교회 사역하다가

제가 부르심이 ‘순회 설교자’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교회를 닫고, 지금까지 지난 8년 동안

제가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부흥사(순회 설교자)로 하나님이 세워주셨습니다.

 

제가 참으로 놀라웠던 것은, ‘어떻게 저 같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가?’ 입니다.

세계에 7대 불가사의가 있다고 합니다.

 

제게는 그보다 더 놀라운, 개인적인 두 가지의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 첫 번째,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이 구원받나. 이건 말도 안 돼요.

정말 하나님 은혜가 이렇게 높고 깊고 넓고, 이렇게 풍성한지.

저는 매일 매일 그 은혜를 감사하게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더 큰 두 번째 불가사의는, 저 같은 인간이, 더럽고 추악하고 죽어 마땅한 제가

어떻게 목사가 되어서 예수님을 증거 하고 다니나.. 참 불가사의에요.

 

그러면서 저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같이 죽어 마땅한 더러운 벌레 같은 놈이,

이렇게 예수님 만나서, 예수님 삶을 증거 하는 것을 볼 때,

 

저보다 더 근본적으로 아름답고, 더 믿음 있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님이 더 크게 쓰실까... 그런 소망을 갖고, 제가 (집회를) 다니게 됩니다.

 

제 소망은, 진짜 제가 만난 예수님을

-여러분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한번이라도 만났으면, 여러분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고,

여러분 역시 삶으로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때문에

그 한 가지 소망을 갖고, 부족한 제가 지금 세상을 다니며, 예수님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 현재 브라이언 박 목사님께서는 순회 설교자이자 하나님이 주신 초자연적인 치유의 은사로 하나님께서 맡겨진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고 계십니다. 


 CTS TV '콜링갓' 에서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아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직접 기도해주시고,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이 시대에도 증거하고 계십니다. 


 현대의학으로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 절망과 눈물 밖에 보이지 않는 인생의 무거운 짐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을 만나시고 치료하시길 원하십니다.


 지체하지 말고 '콜링갓'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2018/08/23 - [불편한 진실] - 한 고대 문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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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갓피플 웹툰


 죽음의 문턱에서 회심한 만화가 최철규씨는 성인만화를 접고 하나님을 전하는 만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기독교 최고의 고전인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만화로 출간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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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문씨는 젊은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위 말하는 막장 인생을 살던 깡패였습니다. 

 가정 불화로 아내가 떠나게 되자 복수심에 불타 일가족을 몰살시키려는 무서운 계획을 세우던 중 놀라운 경험을 하고 극적으로 회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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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년 4월 3일은 내 일생을 변화시켰던 일이 있었던 날이다. 

 1985년 술에 취해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갇혔다가 풀려난 내게 아내는 이혼요구를 했고 나는 아내와 이혼을 부추긴 처가댁 식구들 심지어 어린아이까지 8명에 대한 철저한 살해계획을 세웠었다.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전 나는 마지막으로 광주에 계신 어머니를 뵙고 서울로 가는 기차 10시 40분 표를 예매해 놓았다.


 그때가 86년 4월 3일 밤이었다. 

 그러나 서울로 가는 열차를 타기 불과 40분전 나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우렁찬 음성을 들었다. 귀에 고막이 터질듯한 아주 크고 우렁찬 음성이었다. 


 “여봐라! 여봐라!” 

 너무도 이상하여 대문 밖으로 나가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의아해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와 피우려던 담배를 손에 쥐고 성냥불을 막 그으려는 순간 갑자기 방안이 환해지는 것이 아닌가. 


 깜짝놀라 엉겹결에 문쪽을 바라보는 순간 나는 놀라움에 소리치고 말았다. 

 선명한 일곱 빛깔의 무지개 빛이 내리깔리면서(계 4:3) 그 빛 가운데로 위에서 어떤 물체가 내려오는데 자세히 보니 하얀 옷을 입은 한 사람이었다(계 1:13). 

 밝은 빛 때문에 얼굴은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분명 우리와 같은 사람의 형상이었다. 이윽고 그 하얀 옷을 입은 사람 뒤로 네모난 모양의 마차가 따라내려오고 있었다. 


 그 마차에는 의자 셋이 있었는데 가운데는 비어 있고 양쪽에는 하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아마 내가 예수믿는 사람이었다면 분명 큰 감동을 느꼈겠지만 나는 그쪽으론 전혀 문외한이었기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하지만 한가지 이상한 것은 불타오르던 증오심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옆에서 주무시던 어머니를 깨웠지만 어머니의 눈에는 이 장면이 보이지 않았고 쓸데없는 소리 말라며 다시 주무셨다. 


 내가 다시 마차를 쳐다보았을 때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비어있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분명 몸을 만져 보며 확인했는데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했다. 그 마차에 앉자마자 마차는 출발했고 나는 그 때부터 천국과 지옥을 생생히 보게 되었다. 


 눈이 부실만큼 찬란한 황금빛 길을 지나 세상에선 맡을 수 없는 꽃향기를 맡으며 꽃밭길을 지나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나는 세계각국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계 7:9). 


그리고 나는 예수를 믿다가 병환으로 돌아가신 외삼촌의 얼굴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병환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외삼촌의 모습은 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보았던 젊은 얼굴과 체격으로 싱그러운 30대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 얼굴에는 이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모두 떨쳐 버린 평화와 기쁨만 빛나고 있었다(계 21:4). 계속해서 들려오는 은은한 음악소리를 들으며 황금마차는 몇날 며칠이 되도록 달려 황금빛 찬란한 집들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무슨 질문을 해도 대답이 없었던 내 옆의 천사들은 비로소 이곳에 이르러서는 분명한 목소리로 “여기가 천국입니다”라고 말해주었다. 


 그 집들은 내가 볼 수 있는 데까지 길다랗게 뻗쳐 지어져 있었는데 도저히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다. 세상에선 볼 수 없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황금빛 찬란한 집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전부가 새로 지은 듯 말끔히 단장하고 있었고 누군가가 금방이라도 이사올 듯이 채비를 갖추고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는 점이다(요 14:2~3). 


 외삼촌이 있는 곳과는 달리 이곳에선 단 한 사람도 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역시 대답은 들을 수가 없었다. 갑자기 마차는 밤처럼 캄캄한 곳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다만 마차를 인도하는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의 형상으로 된 보름달 크기만한 불빛이 비치는 곳만 환할 뿐이었다. 들려오던 음악소리도 멎어 있었다. 


 어느새 내 마음 가운데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것들을 잔뜩 보여주더니 이젠 죽여 버릴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겁에 질려 있었다. 


 어느새 앞에 사람의 형상을 한 불빛은 한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6년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게 되었다. 

 아버지는 생전에 유교학자로 향교에서 장의까지 지내며 문중 일도 도맡아 하던 집안에 대들보와 같은 분이셨다. 살아계실 때 예수의 ‘예’자만 들어도 불호령을 치셨던 분이셨다.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는 병환으로 온몸이 퉁퉁 부어 관을 두 개 크기로 짜야할 만큼 비참했는데 이곳에서 본 아버지의 모습은 돌아가시기 직전 그 비참한 모습 그대로 고통을 당하고 계셨다. 


 발목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세모난 머리를 한 새파란 독사들이 구물구물거리며 아버지의 온몸을 기어다니면서 물어뜯고 찢고 할퀴어서 아버지의 온몸을 피투성이로 만들고 있었다. 나는 울부짖고 통곡하며 아버지를 불렀지만 아버지는 나의 이 애타게 부르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셨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둥그스름한 화로 위에 그 크기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큰 석쇠같은 철판 위에서 훨훨 타오르는 불꽃을 피해 우르르 몰려다니고 있었다. 한마디로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다(계 20:15). 이곳에서 나는 또 다른 익히 아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바로 생전에 돈이면 만사형통이라며 구두쇠같이 살다간 큰아버지의 모습이었다. 큰아버지도 역시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하셨다. 


 셋째 불빛이 비친 곳에서는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를 보게 되었는데 온몸이 세 마리의 보기에도 흉칙한 구렁이에게 감겨 어찌나 세게 조였는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이 친구 역시 나와 같이 술을 좋아하다 결국 술로 인해 생명을 잃은 사람이었다. 


 넷째로 불빛이 비추인 곳에서는 깊은 늪, 수렁 속에 허리부분까지 빠져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름 모를 조그맣고 시커먼 짐승들이 앞 뒤 옆에서 치고 뜯고 할퀴고 해서 피투성이를 만들고 있었다. 도망가지도 못하고 몸만 좌우로 움직여 짐승을 피하느라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친척과 같은 고향 사람 이렇게 두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다. 


 당시엔 몰랐지만 사실 그 친척은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교회가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듣고 구원의 확신없이 그저 교회 문턱만 왔다갔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쪽 다리는 교회 안에 들여놓고 다른 한쪽은 교회 밖 세상에 놓고 건성으로 다닌다면 시간만 축내며 결국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마 7:21). 


 지옥에서 본 아버지와 천국에서 본 외삼촌 이렇게 내가 본 지옥의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곳이었다. 그 어둡고 비참한 곳에서 나는 아버지, 큰아버지, 친구, 친척, 고향 사람들을 분명 보았고 저들을 보며 울부짖을 밖에는 달리 힘이 없었다. 


 이 세상 살다가 죽어버리면 그만인 줄 알았던 나는 진실과 맞닿게 된 것이다. 지옥을 본 후 마차가 처음으로 멈춰선 곳은 ‘심판대’라는 곳이었다(계 20:13). 이곳에서 나는 내가 태어나서 눈, 입, 손과 발 그리고 마음속으로 지은 죄까지 적혀 있는 ‘회고록’이란 것을 보았다. 

 내가 세상에 살면서 지은 죄의 종류가 무려 1백32종류나 되었고 각각의 종류별로 세분화되어 그 가짓수는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었다. 그중 술먹고 실수한 죄 밑에 가장 많은 가짓수가 뻗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전 6:10, 롬 13:13). 


 또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세상살이에서는 죄가 되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죄가 되는 항목 두 가지를 보게 되었다. 

 하나는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이요, 둘째는 예수 믿는 사람을 욕하고 멸시, 괄시하며 핍박한 것이 죄라는 것이었다. 


 교회에 다니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성경, 찬송가를 찢고 불에 쳐넣어 태워버린 일, 전도하는 친구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멸시하고 심지어 발길질에 뺨까지 때렸던 지난 날의 죄가 시간과 날짜까지 정확하게 기록돼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내내 궁금히 여기던 질문을 했다. 


 “왜 예수믿는 일이라면 물불을 안가린 형님 같은 사람에게 이런 곳을 보여주지 예수라면 징그럽게 싫어하고 세상에서 온갖죄를 저지른 죄인인 내게 왜 이런 곳을 보여 주냐”고 말이다. 이러한 물음에 내 옆에 있던 천사가 답해주었다. “너희 형님같은 사람은 이런 곳에 올 필요가 없다. 너와 같은 사람이 네 눈으로 직접 보아야지 천국와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고 세상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렇다. 형님처럼 보지않고 믿는자가 더 복되다는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답변이었다(요 20:29). 


 이윽고 마차는 다시 출발했고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무조건 “믿겠느냐?” 하는 크고 우렁찬 음성이 다시 내 귓전에 들려왔다. 이 음성은 내가 일가족 여덟명을 죽이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기 40분전 방안에서 들었던 바로 그 음성이었다. 

 당시 나는 그때까지 단 한 번도 하나님 아버지를 불러보지 않았으면서도 “주여! 믿습니다!”라는 대답이 절로 나왔고 주님을 영접했다. 그러자 뒤이어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에 나가면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도 보태지 말고 빼지도 말고 네가 본 그대로 증언해라”라고 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지면서 들려주신 음성은 “두고 보리라!”였다. 


 이렇게 몇날 며칠 동안 긴 여행을 한 것 같았는데 깜짝 놀라서 벌벌 떨며 깨어보니 밤 11시 10분이었다. 불과 70여분 사이에 이 일이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는 숫자의 개념도 시간의 개념도 없었던 것이다(벧후 3:8). 


 정신을 차려보니 어머니가 방 한구석에서 벌벌 떨며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나를 보고 계셨다. 어머니 말을 빌자면 내가 한 시간이 넘도록 세상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를 말들을 혼자 중얼중얼거리는데 아무리 흔들어도 모르더라는 것이다. 


 나는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 내가 본 것을 있는 그대로 어머니께 상세히 말씀드렸다. 

 예수의 ‘예’자만 들어도 아버지처럼 불호령을 치셨던 어머니께서는 당신 남편의 비참한 얘기를 들으시곤 눈시울을 적시셨다. 


 이렇게 어머니와 난 예수동창생이 되어 함께 학습세례도 받고 같은 날에 집사가 되기도 했다. 이제 얼마나 열심히 교회에 다니시며 전도하시는지 나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신 분이 되셨다. 


 이 때부터 내 삶은 180도 변화되었고 이젠 내 주먹을 믿으라가 아닌 오직 주 예수를 믿으라가 입술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사람이 되어 지금껏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오게 된 것이다. 

 지금도 내 귓가에 맴도는 “두고 보리라!” 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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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문씨는 회심한 이후 장로로서 천국과 지옥을 열심히 증거하며 사역하시다 2009년 6월 소천하셨습니다. 

 간증에 나오는 박영문 장로의 형은 박영우 목사로 현재 광주 안디옥 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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