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답답함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 우리는 크리스천 간증 "내 영혼을 소생시키소서"** 를 통해, 역경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삶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 한 목사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 간증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우리 모두에게 **믿음의 본질**과 고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귀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깊고 풍성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목사가 되기까지: 강요된 길과 내면의 갈등
**이 목사님은 어릴 적부터 주변 어른들의 기대와 강요로 인해 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모범생**처럼 성실하게 성장했지만, 내면에는 진정한 소명 의식 없이 억압된 감정과 갈등이 쌓여갔다고 합니다.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목사다운' 처신**을 하며 주변의 기대를 충족시키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스스로 **"나는 꽤 괜찮은 목사인 것 같아"** 라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곧 **예기치 못한 사건**을 통해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군목으로 입대하기 직전, 목사 안수를 받고 훈련을 받던 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훈련 중 다리가 부러졌지만, 그는 단순한 근육통으로 착각하고 상태를 악화시켰습니다. 군 병원으로 후송되었을 때, 예상치 못한 진단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하며, 심각한 경우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 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 것입니다.
절망의 순간, 아버지 아닌 하나님을 찾다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절망적인 상황 앞에서, 목사님은 가장 먼저 하나님이 아닌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수원에서 목회하시는 아버지께 연락하여, **"아버지가 손을 써서 빨리 서울의 큰 병원에서 제대로 수술을 받으면 장애를 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인간적인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당시 장교 후보생 신분이었던 그는 군 병원에서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고, 밤늦도록 수술 대기실에 홀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절망과 고독 속에서, 문득 '하나님' 이라는 존재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적적인 역사**를 기대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하나님이 내게 무슨 역사를 하실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 하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지만, 세 번째 **"하나님"** 을 외쳤을 때, 그는 **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눈물**과 함께 **비참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엉터리 목사, 자기 자신을 직면하다
**그 순간, 장애인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보다 더 큰 깨달음이 그를 덮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는 진짜 엉터리 목사구나"** 라는 자기 성찰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도 제대로 믿지 않으면서 목사 행세를 해왔다"** 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며,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믿는다면, 아버지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았어야 했다는 자책감**과 함께, **세 번이나 하나님을 불렀음에도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는 자신의 믿음 없음**에 대한 깊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날 밤, 그는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며,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자신의 **문제점**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모범적인 목사**의 모습을 연기했지만, **혼자 있을 때의 자신은 욕심 많고, 거짓되고, 더러운 마음**을 품고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엉터리 목사**였던 자신의 실체를 마주한 그는 밤새도록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십자가의 구원, 삶의 방향을 바꾸다
**회개와 자기 성찰의 시간 속에서, 문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이 그의 마음에 강렬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전에도 십자가 복음에 대해 설교를 해왔지만, 그것이 **자신의 문제**라고 진정으로 인식하지 못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나와는 별 상관없는, 그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라고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새벽,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바로 '나' 를 위한 것**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면 나는 도무지 구원받을 길이 없는 존재"**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순간, 그의 기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다리를 고쳐달라"** 는 간구에 매달렸지만, 이제는 **"다리를 고쳐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 는 헌신의 기도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장애인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했지만, **장애인이 되는 것이 오히려 진정한 주님의 종이 되는 더 좋은 조건일 수 있다**는 역설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두 다리가 멀쩡하다면,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교회를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사가 되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미치자, 장애를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수고했다, 내 충성된 종아"
**그에게 새로운 소망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장애를 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순간에 "수고했다, 내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듣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의 종으로 불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며, **최고의 복**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깨달음 이후, **장애인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놀랍게도, 그 순간부터 5시간 전까지만 해도 그토록 의심했던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라는 믿음이 마음속에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군 병원에서 세 번의 수술을 받는 동안,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인생 자체가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억지로 떠밀려 목사가 되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헌신된 종**으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이후 그는 군목으로서 사역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을 회복하고 사역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시련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지만 그의 인생 여정이 항상 순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그의 삶에도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아내의 암 진단**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하던 중 아내로부터 건강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았다는 전화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설교 시작 30분 전**이라는 매우 급박한 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아내의 암 진단 소식에, 그는 순간적으로 모든 것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장이라도 아내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설교를 30분 앞둔 상황에서 그는 **갈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설교를 해야 하나, 아니면 아내에게 가야 하나?"** 고민하던 중,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너는 지금까지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라고 설교해 왔는데, 죽었는데 또 죽는 것을 걱정하느냐?"** 라는 질문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온 교인들 중에도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들에게 무슨 설교를 할 것이냐?"** 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아내의 문제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전해왔던 **복음의 메시지**가 바로 이 순간 **결론**을 맺어야 한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하여 **"이미 나는 죽었고, 예수님 안에서 살기로 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라"** 고 말하고, 예정대로 설교壇에 올라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음을 믿는 믿음**이 없다면, **어떠한 문제 앞에서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경험한 부활의 은혜
**설교를 마치고 급히 집으로 돌아갔을 때, 그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았다는 아내의 얼굴이 의외로 평안하고 좋아 보였던 것입니다. 아내는 전철 안에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남편과 자녀들에 대한 걱정"** 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전철역에서 만난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고 심방하는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큰 회복**을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에는 택시 기사에게 **복음을 전하는 용기**까지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냉담하게 반응했던 택시 기사도, 아내의 암 투병 사실을 듣고 마음을 열어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암 진단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오히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 는 복음의 진리를 **실제적으로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아내의 암 수술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믿음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의 수술 후 회복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확증**과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음을 간증했습니다.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
**이 목사님은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다"** 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라는 절망적인 기도 대신, **이미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주시지 않으시며, 반드시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려워한다고 호소하지만, 사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경의 가르침** 속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당장 눈앞의 문제 해결**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응답**만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의 모든 일**을 미리 알려주시지는 않지만, **"한 걸음 앞"** 에 놓인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먼저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한 걸음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길을 보여주시고, 결국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눈앞이 캄캄하고, 도저히 헤쳐나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을 허락하시며, 반드시 **피할 길**과 **이겨낼 힘**을 주십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가십시오.** **반드시, **놀라운 은혜**와 **역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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