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현 장관, 여론조사 1위?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현 장관이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여론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2027년 대선을 전제로 하더라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선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문수 장관을 비롯한 여러 후보군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지금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기 때문에, 탄핵이 실제로 일어날 것을 상정하고 조기 대선을 논의하는 것은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어디까지나 여론조사 결과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한다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김문수 장관이 왜 1등을 차지했는지 궁금했습니다.
20여 일 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김문수라는 인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문수 장관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서에 전화하여 "내가 경기도지사인데"라고 말한 일화 등 다소 권위적인 모습이 있었고, 1951년생으로 나이가 다소 많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시대상에 맞는 인재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은 잠시 접어두고, 현재 여론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문수 장관 지지율 상승, 그 배경은?
김문수 장관의 지지율 상승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야권으로부터 강한 정치 공세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궁지에 몰려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것보다는 맞서 싸워야 한다는 호전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에 불을 지핀 사건이 바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례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 퇴임 후 바이든 정부로부터 전방위적인 조사를 받았고, 2023년에는 머그샷까지 찍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불과 2년 전의 일입니다. 당시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완전히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적처럼 재기에 성공하여 이번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보수 가치를 내세우며, 남성과 여성 외의 성은 없다는 식의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행보에 2030 세대는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즉, 확실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싸우는 리더십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군을 살펴보면, 홍준표 후보는 과거 발언이나 최근 행보에서 다소 일관성이 부족해 보이고, 유승민 후보는 항상 현 정권에 비판적이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장관, 2030세대가 원하는 '싸우는 리더'
김문수 장관은 2030 세대가 원하는 '싸우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119 사건에 대해서는 2024년 7월 30일 사이다 정치쇼 방송에서 해명된 바 있습니다. 당시 김문수 지사와 가까운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구 당협위원장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소속과 성명을 밝히지 않은 소방관에게 항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보여준 모습, 즉 소신 있는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당시 민주당 의원의 부당한 질문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답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이 일본 국민이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나라를 빼앗겼으니 국제 사회에서는 일본의 국민으로 인정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일제 강점기가 정당화될 수는 없으며, 우리는 독립운동을 통해 국권을 되찾았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즉, 일제 강점기가 정당하다는 식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당시의 국제 정세 속에서 조선인의 법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논리적으로 답변한 것입니다.
또한 김문수 장관은 북한의 남침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견지해왔습니다. 민주당과 좌파 세력 일각에서는 6.25 전쟁이 미국에 의해 유도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역사 강사 황 모 씨가 이런 식으로 발언하여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입니다. 6.25 전쟁은 북한이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남침한 명백한 침략 전쟁입니다. 김문수 당시 인사청문회 후보자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분명히 밝히며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명확히 했습니다.
노동운동가에서 자유민주주의 투사로
김문수 장관은 과거 노동운동에 헌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국회의원 시절 의정 보고서 뒷면에는 본인이 취득한 자격증 목록이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는 노동운동 당시 신분을 숨기고 현장에 뛰어들기 위해 용접 등 여러 기술을 익혔기 때문입니다. 실제 노동 현장을 경험하며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자유를 부여했을 때 가장 큰 효율과 성과가 나온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김문수 장관은 부천 소사에서 3선을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부천은 민주당의 텃밭이라 불릴 만큼 야권 지지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이런 곳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는 것은 그만큼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보수 강성 지지층뿐만 아니라, 그의 삶의 궤적과 철학에 공감하는 다양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선명한 보수 가치, 국민의힘 나아갈 길
지금이야말로 국민의힘이 선명한 보수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할 시점입니다. 선거 때마다 중도 확장을 명분으로, 기존의 보수 가치를 흐리고, 다른 이념을 수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가진 보수 가치와 신념에 대한 자신감 부족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보수 가치가 우월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을 설득해야 합니다. 김문수 장관은 이러한 신념을 실천하는 인물입니다. 보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지, 집토끼(기존 보수 지지층)를 버리고 산토끼(중도층)를 잡겠다고 보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선거를 앞두고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당 대표로 세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당내 검증과 훈련을 거치지 않은 인사가 개인의 소신에 따라 당을 운영하다가 오히려 당의 분열을 초래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인사가 당을 떠난 후 오히려 당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당내에서 검증되고 훈련받은 인재를 발굴하여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당의 결속을 유지하고, 제2, 제3의 분열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풍부한 대선 주자
국민의힘에는 훌륭한 대선 주자들이 많습니다. 민주당은 사실상 특정 인물로 굳혀진 분위기이고, 개혁신당은 3명의 의원 중 한 명이 대선에 나올 것이 뻔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훌륭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특히 원희룡 장관은 주목할 만한 인물입니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사법고시 수석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회의원, 제주도지사, 장관직을 두루 역임하며 겸손하게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대선 출마 경험도 있어 언제든 출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풍부한 정치 경력을 자랑합니다. 동작구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선 후보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언제든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직 단체장 신분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 출마 시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과거 서울시장직을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했다가 10년간 서울시를 야권에 내준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보수 진영에는 암흑기가 시작되었고, 서울시 교육감과 시민단체 역시 진보 성향으로 기울어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어렵게 되찾은 서울시를 다시 한번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일 것입니다. 홍준표 시장 역시 경남도지사와 대구시장을 역임하며 대선 출마 경험이 있지만, 대구시를 떠나 대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입니다.
홍준표 시장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의 경선에서 민심에서는 이겼으나 당심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2030 세대는 홍준표 후보의 선명한 보수 가치 제시를 지지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 비해 TK 지역의 보수 적자 이미지가 강했고, 2030 세대의 코드와도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선 패배 후 2030 세대는 지지할 후보를 잃었고, 이번 탄핵 정국에서 다시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2030 세대의 선택, 그리고 시대정신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2030 세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결국 김문수 후보에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대정신에 따라 지지 후보를 선택할 것입니다. 김문수 장관은 민노총 해체와 같은 노동 개혁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이후 열심히 대선 운동을 한 적은 없지만, 이번 시대정신은 과학,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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