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역사상 가장 펀치가 센 선수는 누구일까요? 복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다양한 선수들의 이름을 들어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마이크 타이슨을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타이슨은 정말 강력한 펀치를 가지고 있어서 '핵주먹’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으니까요.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에서는 타이슨을 'Iron’이라고 부르고, '핵주먹’이라는 별명은 다른 선수에게 붙여졌다는 것입니다.
그 선수가 바로 조지 포먼입니다. 조지 포먼은 타이슨보다 한 세대 위의 복서였고, 70년대에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와 함께 해비급의 3대 레전드로 꼽히는 복서이지요.
포먼의 펀치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였고, 상대가 가드를 해도 힘겹게 버티거나 KO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도 1차 은퇴 전까지 90% 이상의 KO율을 기록했고, 대부분의 경기를 초반에 끝내버렸습니다.
심지어 역사상 최고의 펀치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의 스승인 커스 다마토조차 타이슨에게 조지 포먼과는 절대로 매치를 하지 말라고 만류할 정도였습니다.
조지 포먼의 가장 유명한 경기는 알리와의 '정글의 대소동’입니다. 당시 알리는 프레이저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챔피언 자리를 잃었고, 포먼은 프레이저를 2회 KO로 꺾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리와 포먼의 대결은 포먼의 완승으로 예상되었는데, 알리는 포먼의 펀치를 로프어도어 전술로 흡수하면서 스태미너를 소모시키고, 8라운드에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경기는 복싱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경기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지 포먼은 이 경기 이후에 운이 따라주지 않고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그런데 포먼은, 1977년 3월, 신인 복서였던 지미 영과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하고 나서, 포먼은 지친 상태에서 라커룸에서 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그 때 포먼은 초자연적인 임사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초자연적인 체험은 포먼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게 됩니다. 폭력적이고 이기적이었던 포먼은 이후 복서로서의 자신의 삶은 완전히 버리고, 복음을 위해, 그리고 타인을 위해 자신의 평생을 헌신하기로 결단합니다.
이후 포먼은 복싱을 그만두고 목사가 되어 목회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벌었던 엄청난 재산을 교회를 세우고, 청소년 센터를 후원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업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조지 포먼은 이제 복싱계와 세간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교와 복음 사업에 모든 재산을 쓰게 된 포먼은 결국 돈이 떨어지게 되었고, 센터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던 포먼은 링을 떠난지 10년 만에 39살의 나이에 복귀를 하게 됩니다.
모든 복싱 전문가들과 대중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습니다. 1~2년만 쉬어도 무뎌지는게 스포츠판인데, 무려 10년을 운동을 하지 않은 조지 포먼이 40에 가까운 39살이 되어 피지컬 최강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해비급 복싱판에 복귀한다니 말이 되느냐는 것이었죠.
아무리 대단했던 조지 포먼도 세월의 파도와 노쇠한 나이를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중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지 포먼은 결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쉬느라 배불뚝이가 된 비대해진 몸을 다시 추스르고 포먼은 다시 운동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도 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조지 포먼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신념으로 피나는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이후 링에 복귀한 조지 포먼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대의 젊은 복서들을 하나씩 KO시켜버리면서 연승을 쌓았습니다.
한가지 더 놀라웠던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 과거의 조지 포먼은 상대가 조금이라도 허점을 보이면 절대로 놓치지 않고 죽일 듯한 기세로 달려들었지만, 하나님을 영접한 후에는 상대방이 의식을 잃고 비틀거리면 경기를 즉시 끝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에반더 홀리필드와 WBA, WBC, IBF 메이저 3기구 통합 챔피언벨트를 두고 싸우게 됐습니다. 이 때 나이가 43살이었습니다. 비록, 포먼은 결국 홀리필드에게 판정패를 당했지만, 12라운드까지 버티면서 대중들의 찬사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지 포먼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승수를 쌓으면서 세계 챔피언에 도전했습니다. 마침내 세 번째 도전에서, 마이클 무어러와 WBA, IBF 해비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웠습니다.
포먼은 10라운드 내내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고, 마지막에 기적적인 KO승으로 1994년 11월 마침내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스토리였습니다.
미국 대중들은 열광하기 시작했고, 조지 포먼의 밝고 긍정적이며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복음을 위해 인생을 바치는 선한 이미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주고 귀감이 되어 각종 광고에도 출연하며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이 때 조지 포먼을 그릴 사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이 그릴 사업이 '초대박' 을 터뜨리게 되었고, 포먼은 이 사업으로 전성기 복싱으로 번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포먼은 자신의 이름을 딴 '조지 포먼 그릴'을 1억 개 이상 팔았으며, 1999년 이 브랜드를 양도할 때까지 대략 2억 5000만 달러 (3000억) 이상을 벌었다고 합니다.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몰랐던 조지 포먼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는 조지 포먼을 높이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훌륭한 일꾼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조지 포먼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주 예수 교회'의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지금도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https://www.georgeforeman.com/pages/church
조지포먼의 일대기,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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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밝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곧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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