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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사랑의 하나님이 악과 고난을 허용할 수 있는가? (5)

by gospel79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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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라는 메가폰

크리프트가 말하는 것마다 고통의 신비에 밝은 빛을 비춰 주었다. 그러나 새로운 통찰은 저마다 새로운 질문들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말했다.

 

"악한 사람들은 다름 사람을 해치고도 아무 일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공평하다고 보시지는 않겠지요. 하나님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습니까? 왜 개입해서 세상의 모든 악을 처치하지 않는 겁니까?"

 

"아무 일도 당하지 않다니요?" 크리프트는 강경히 말했다.

 

"정의의 지연이 정의의 부인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시비를 가려내실 날, 사람이 자기가 저지른 악과 야기한 고통에 책임질 날이 반드시 옵니다.

 

지금 당장 그렇지 않다고 하나님을 비난하는 것은 소설을 절반만 읽고는 구성을 매듭짓지 않았다고 저자를 비난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책임 소재를 가릴 것입니다. 사실 성경은 그 분이 지체하는 한 가지 이유가, 여전히 단서를 찾고 있는 일부 사람이 끝내 그 분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역사의 완성을 미루고 있는 것은 그들을 향한 크신 사랑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참기에는 세상의 고통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나는 물었다.

 

"최소한 잔혹성이 높은 일부 악만이라도 줄여 줄 수는 없습니까?"

 

"어떤 철학자가 하나님에 대한 반론을 이런 식으로 전개한 적이 있습니다. 첫째, 조금만 허용할 수 있는데도 이렇게 많은 악을 허용하는 하나님을 정당화할 수 있는 논리는 없다. 둘째, 만일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그런 논리도 존재해야 한다. 셋째, 따라서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리프트는 문제에 공감하면서도 그 결론을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마치 대학살에서 유대인이 여섯 명만 죽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있지만, 7명이 죽으면 안 믿겠다는 것과 같군요. 6만명은 되지만 6만 1명은 안된다거나 5,999,999 명까지는 되지만 6,000,000 명은 안된다는 식이지요.

 

'많은 악' 이라는 일반적 표현을 그런 구체적 예로 바꿔 보면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런 분계선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양이 곧 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의 비등점이 그런 예지요. 일단 온도가 섭씨 100도에 이르면 물질의 상태가 액체에서 기체로 바뀌면서 이제 액체의 법칙이 아닌 기체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고통은 그와 다릅니다. 고통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증거라면 도대체 어느 기점부터입니까?

 

그런 기점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고통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도 알 수 없습니다. 우주에 있는 고통의 모든 요소가 하나하나 다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나는 웃으며 말했다. "자신에게 고통이 있으면 세상에 고통이 너무 많다고 하겠지요!"

 

크리프트도 웃으며 큰 소리로 말했다. "아하,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많다'는 것도 주관적이지요. 그것이 신인 동형론의 전형적 사례입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이렇게 많은 고통을 허용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내 생각과 다를 리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고통을 허용했다. 그러니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는 식의 오류이지요.

 

"조금 전 박사님은 어떤 고통은 꼭 필요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고통에도 의미가 있다는 뜻인데요. 과연 고통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역사상 고통의 유일한 목적은 사람을 회개로 이끄는 것이었습니다. 고통이 있은 후에야, 재난을 당한 후에야 구약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온 것처럼 지긍믜 나라나 개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실을 직시합시다. 우리는 고생하며 힘들게 배웁니다. C.S 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통해 속삭이시고 양심을 통해 말씀하시며 고통을 통해 소리치신다. 고통이란 귀머거리 세상을 일깨우는 그분의 메가폰이다.' 물론 회개는 다시 놀라운 삶 곧 복된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모든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좋습니다. 실은 좋은 것 이상입니다.'

 

"나는 고통과 하나님의 사랑이 양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고통이 치유와 교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면, 즉 우리가 중병이 들어 치료제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면 말입니다. 사실 그것이 우리의 상황입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착한 사람들도 악한 사람들 못지 않게, 아니 때로는 그 이상으로 고통을 당합니다" 나는 지적했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라는 쿠쉬너의 책 제목이 사람들 마음에 와 닿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그것이 어떻게 공평합니까?"

 

"존재론적으로 우리는 선합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보유하고 있지요. 그러나 도덕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형상은 더럽혀졌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람하다' 고 했고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다' 고 했습니다.

 

우리의 선행은 이기심으로 얼룩져 있고, 우리가 요구하는 정의에는 복수심이 섞여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과 죄를 가장 잘 깨닫고 인정하는 사람이 가장 착한 사람이라니 정말 아이러니 입니다."

 

"우리는 손상된 자들이요 더럽혀진 걸작품이며 반항하는 자녀입니다. C.S 루이스는 우리가 단지 성장이 필요한 불완전한 인간 정도가 아니라 두 손 들고 항목해야 할 반항자라고 지적했습니다. 고통과 고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최종적으로 굴복하여 그리스도라는 치료제를 찾게 됩니다."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예수를 아는 지고의 기쁨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통도 감수할만하다고 입을 모은 것입니다."

 

(시리즈로 계속됩니다)

 

출처 : 특종! 믿음 사건

 

 

특종! 믿음 사건 - YES24

특종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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