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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예수에 미친 사람: 강창훈 목사의 회심과 헌신의 이야기

by gospel79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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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mMsvrLbiY7o

어린 시절부터 각인된 나눔과 섬김의 삶

강창훈 목사님의 어린 시절은 한국의 산골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가정은 할아버지 때부터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었으며, 여러 명의 머슴을 두고 생활할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어린 강창훈은 어릴 적부터 나눔과 섬김의 본보기를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배웠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이 집을 방문하면 항상 가족들에게 "야, 누구 오셨다"라고 말하며 음식을 나눠주라고 지시하곤 했습니다. 할머니 역시 바구니 장사, 미역 장수, 김 장수 등이 집을 지나칠 때마다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며 그들을 돌보았습니다. 이러한 관대함은 어린 강창훈에게 깊이 각인되었고, 그는 자연스럽게 나누고 섬기는 것을 몸에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자라면서 단순한 호의에서 더 나아가 그 자체가 신앙적 실천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집을 방문하던 거지들에게 쌀 한 바가지를 퍼 주며 그들로부터 "복 받을 거야, 큰 사람이 될 거야"라는 축복 기도를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 의미를 깊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후에 그 축복들이 그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의 뜨거운 만남: 삶을 바꾼 부흥회

강창훈 목사님이 예수님을 처음으로 깊이 체험하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작은 교회에서 열리는 부흥회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 안에서는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강창훈 목사님은 안내 집사님에게 이끌려 강대상의 왼쪽 세 번째 자리에 앉았습니다. 부흥회는 성결교회 목사님이 인도하고 있었으며, 그날 설교는 기적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병이 낫고 봉사가 눈을 뜨고 안전뱅이가 걷는 등의 이야기가 이어졌고, 그는 이러한 이야기를 처음 들으며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 교회는 통성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모두가 큰 소리로 "주여"를 외쳤고, 강창훈 목사님도 처음엔 주저하다가 따라 외쳤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이 다가와 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감각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불이 치솟듯이 몸을 타고 내려왔고, 그 불같은 감각에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는 이유도 모른 채 40~50분 동안 눈물을 쏟으며 울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세상이 달라 보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가로수, 심지어 개마저도 아름다워 보였고, 그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는 밤마다 몸에 진동이 느껴지고, 가만히 있어도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에게 예수님과의 첫 만남에서의 성령의 충만함이었으며, 그의 영혼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세속의 유혹과 믿음의 시련

하지만 그의 신앙 여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기업에 특채로 입사하게 되었을 때, 그는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동료들은 그를 새로운 유혹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퇴근 후에는 술집에 가고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 시절 유행하던 나이트클럽과 클럽에 자주 다니며 춤추고 노래하며 그곳의 분위기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그의 신앙은 점차 약해졌고, 주일 예배는 더 이상 그의 삶의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교회를 떠나며 세상적인 즐거움 속에서 만족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그에게 일시적인 기쁨을 주었지만, 점점 더 그의 영혼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매일 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주일에는 산행이나 낚시로 하루를 보내며, 교회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속적인 삶이 주는 만족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음속에서 공허함을 느꼈고, 점차 자신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육체의 고통과 절망의 나날들

세속적인 생활을 지속하던 그는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위 계양과 만성 위장 질환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러한 증상은 그의 일상에 큰 지장을 주었습니다.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고 현장으로 이동하는 짧은 거리조차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30미터 거리를 걷는 데 30분이 걸릴 만큼, 고통은 그의 삶을 점점 마비시키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불면증이 심해져 하루에 한 시간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손과 다리에 감각이 없고, 마치 시체처럼 무거운 몸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눈에서는 이상한 분비물이 나왔고, 그것이 그의 시야를 가릴 정도로 눈에 끼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분비물을 닦아내고, 하루에도 수십 번 눈을 씻어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갔습니다. 마치 바늘로 가슴을 찌르는 듯한 고통이 하루 종일 지속되었고, 이는 그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살 시도와 내적 음성의 기적

그는 서락산으로 가서 생을 마감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죽기 전 마지막 식사로 당시 고등학교 졸업자의 하루 일당인 150원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15,000원짜리 비싼 한상을 주문해 먹으며,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 밤, 서락산의 출렁다리에서 뛰어내리려던 그는 머릿속에 내적인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네가 여기서 뛰어내리면 평생 허리가 부러져 침상에 누워 살아야 한다"는 경고 같은 음성이었습니다. 그 음성은 몇 번이나 반복되었고, 그는 결국 뛰어내리지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는 다시 시도하기 위해 절 앞에 있는 큰 바위에 앉아 죽음을 준비했지만, 그날도 비가 내려 죽음을 미루었습니다. "왜 비 오는 날 죽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그는 그날도 내려왔고, 다음날 다시 출렁다리로 향했지만 또다시 내적인 음성이 그를 막았습니다. "네가 여기서 뛰어내리면 이번엔 목이 부러져 평생 식물인간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이 음성은 강창훈 목사님을 결국 죽음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비 내리는 날 밤에 혼자 서락산을 내려오며 기이한 기쁨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쁨이 그의 마음을 채웠고, 그는 "내가 왜 죽어야 하나,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약봉지를 숲속에 던져버리고 혼자 기뻐 뛰었습니다. 이는 그가 다시 살아가야겠다고 결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후에 이 기쁨이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생명의 기운임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의 기도와 하나님의 역사

그가 자살 시도에서 돌아온 뒤, 그의 큰누나는 그 소식을 듣고 3일 동안 금식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교회에서 밤낮으로 기도하며, 강창훈 목사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큰누나의 이러한 헌신적인 기도는 그의 생명을 살린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강창훈 목사님의 마음에 새로운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강창훈 목사님은 그의 누나의 이러한 기도가 자신을 살리는 기적을 가져왔다고 고백합니다. 누나의 끈질긴 기도는 단순한 인간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이후 자신의 삶에서 기도를 중심으로 삼게 됩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과 전도의 열정

강창훈 목사님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누나의 권유로 서울로 올라와 부흥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3일째 되던 날 그는 다시 한 번 성령의 강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3 때 경험했던 불의 체험이 다시 밀려왔고, 그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함께 회개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교회와 목사들에 대해 비방했던 모든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길거리 전도에 나섰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할 때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이 함께하여, 심지어 술에 취한 사람들이 그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겠다고 다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는 귀신 들린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하고,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하며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강창훈 목사님의 사역은 그의 열정과 헌신으로 인해 더욱 깊어졌고, 그는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역과 헌신: 하나님께 드린 서원

강창훈 목사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평생 지켜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이 목회를 하게 되면 사례비와 상여금을 받지 않고 모두 교회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는 그 서원을 지키며, 교회에서 제공한 사택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이 결심을 알렸고, 그들은 포기각서를 쓰며 아버지의 결심을 이해하고 따랐습니다. 강창훈 목사님은 이러한 서원을 통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항상 지켜주시고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는 성도들이 주는 작은 선물과 교회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갔고, 때로는 활동비를 모아 사용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코 자신의 서원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우간다 선교: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강창훈 목사님은 우간다 선교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설교 중 갑작스러운 신경 마비 증상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께 무엇을 원하시는지 기도하며 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에게 "우간다에 속히 교회를 건축하라"는 음성을 주셨고, 그는 곧바로 순종하여 우간다에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우간다에서 수십 개의 교회를 건축하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급하게 그 땅에서의 복음 전파를 원하시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우간다의 교회들은 건축 후 짧은 기간 내에 수백 명의 성도들이 모이며, 하나님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났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강창훈 목사님의 영적 생활

강창훈 목사님은 기도를 그의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왔습니다. 그는 매일 새벽 기도, 낮 기도, 저녁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소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 성도들의 건강과 선교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기도를 통해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그의 아내의 갑상선암이 기도를 통해 치유된 일은 그가 기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암 두 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은 강창훈 목사님과 그의 가족이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이었습니다.

마무리: 진정한 예수쟁이의 삶

강창훈 목사님은 그의 인생 전반에 걸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을 예수에 미친 사람이라 부르며, 그 말 그대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기도와 헌신,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를 이어가며 살아갔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강창훈 목사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기도의 힘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삶은 진정한 예수쟁이로서의 모습,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전파하는 성도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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