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에서 예수님 중독으로: 이선민 이사장의 이야기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XsvdlHD_42s

아들의 마약 중독, 예상치 못한 시작

이선민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에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19살에서 20살 사이, 젊은이들이 흔히 찾는 클럽이나 유흥업소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유혹에 노출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술에 마약을 타 권유하며 "이건 단순한 약이지 마약은 아니다"라며 속여서 마신 것이 중독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마약은 암페타민 계열의 강력한 물질이었고, 단 한 번의 경험으로 아들은 마약에 중독되었습니다.

이선민 이사장은 당시 아들이 집을 오랫동안 비우거나, 돌아왔을 때 급격히 마른 모습과 횡설수설하는 행동을 보며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대학 생활을 한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들의 행동은 점점 더 이상해졌고, 이로 인해 부모는 충격과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실패: 해외 유학과 재활센터

이선민 이사장과 남편은 아들을 교도소에 보내는 것을 거부하며,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유학을 계획했습니다. 아들은 호주로 보내졌지만, 그곳에서도 핸드폰을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마약 판매자들은 은어로 소통하며 거래를 했고, 결국 호주에서의 재활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태국으로 옮겨졌지만, 재활 센터에서 몇 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뒤에도 곧바로 재발하였습니다. 이선민 이사장은 "재활은 단순히 중독을 멈추는 것일 뿐, 완전한 치료는 아니다"라며 고통스럽게 인정했습니다. 결국 아들은 재활을 마치자마자 다시 마약에 손을 대었고, 부모는 절망 속에서 점점 지쳐갔습니다.

절망의 나날과 자살 충동

부모의 고통은 극에 달했습니다. 아들의 중독 문제로 가족 전체가 피폐해졌고, 둘째와 셋째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해야 했습니다. 이선민 이사장은 큰아들의 문제로 인해 가정이 완전히 파괴된 것 같았다고 고백합니다. 아들이 교도소에 있을 때도 부모는 그를 면회하기 위해 왕복 다섯 시간 거리를 이동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도소 내에서도 마약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새로운 마약 사용 방법과 판매 네트워크를 배우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전환점

이선민 이사장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예배 중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메시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들이 교도소에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을 때, 모태불교였던 이선민 이사장은 의아해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설교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매료되었고, 그 안에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교회 첫 방문에서 마약 중독은 영적 전쟁이라는 설교를 들으며 소름이 끼칠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자신과 가족에게 주시는 특별한 메시지임을 깨달았습니다.

영적 전쟁과 새로운 시작

아들이 다시 마약에 손을 댈 때마다 이선민 이사장은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출소 후 일주일 만에 다시 마약을 사용했고, 가족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부모는 아들을 폐쇄병동에 입원시키며 치열한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아들은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되었지만, 핸드폰 사용을 허용받자마자 다시 유혹에 빠졌습니다.

결국, 국립 법무 병원으로 보내기로 결심하고 판사와 검사에게 요청하여 병원에서 1년 반 동안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퇴원 후에도 부모는 아들이 마약 판매자들과 다시 연결될 위험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했습니다. 아들의 재활과 치유는 날마다 영적 전쟁과 같았으며, 부모는 매일 기도로 싸워야 했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중보 기도

출소 후에도 아들은 유혹에 시달렸습니다. 부모는 중보 기도 팀과 교회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지원했고, 제주도의 순오름 치유 센터로 아들을 보내기 위한 007 작전을 펼쳤습니다. 센터에 도착한 후에도 아들은 핸드폰을 통해 마약 유통망과 연락이 이어졌지만, 이선민 이사장과 센터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다시 센터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선민 이사장은 마약 중독 예방과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독된 청년들이 재활 센터와 병원에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병원이 전무한 한국에서는 대안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절감했습니다.

결론: 마약 중독을 극복하는 길

이선민 이사장은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자신과 가족이 회복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녀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교계 및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선민 이사장은 기독교적 마약 재활 센터가 국내에도 설립되어야 하며, 이러한 사역이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오늘도 아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다른 중독자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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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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