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화학적 진화에 대한 감당 못할 장애물 때문에 시름에 빠진 과학자들 (DNA 공동 발견자인 크릭을 포함) 은 생명의 빌딩 블록이 우주의 다른 곳에서 왔다는 이론을 내놓았다.
호일과 N.C위크라마싱은 세포 크기 만한 살아 있는 분자들이 대기에서 불타지 않은 채 지구에 도달했을 수 있다고 추론했다. 우주의 얇은 흑연 먼지 막이 파괴적인 자외선 광선에서 분자들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1969년 호주에 떨어진 유명한 머치슨(Murchison) 운석에서 아미노산이 발견되면서 지지를 얻었다. 약 38억년 전 남극에 떨어진 운석에서도 아미노산이 발견되었다.
크릭과 레슬리 오겔(Leslie Orgel)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우주에 존재하는 어느 진보된 문명에서 지구를 황야 지대나 동물원, 우주의 쓰레기장으로만들 목적으로 지구에 생명 인자를 보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마냥 해괴하게 들리는군요. 그래도 하나님이 이 모두를 창조했다는 것보다는 덜 해괴한 모양이지요?" 나는 브래들리에게 말했다.
브래들리의 얼굴이 이 가설이 못마땅하다는 내색이 그대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이 이런 희한한 이론을 내놓은 것은 생명이 지구상에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없다는 뜻입니다.**나는 필립 존슨이 한 말이 마음에 듭니다."
크릭 같은 과학자가, 발견할 수도 없는 우주인들을 끌어들여야할 정도라면 이제 생명의 기원을 다루는 진화 분야가 막다른 골목에 이른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 때다.
브래들리는 설명했다.
"이 이론의 최대 결점은 생명 기원의 문제를 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어딘가 다른 곳에서 생겨났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다른 장소로 옮겨 놓는 것 뿐입니다! 똑같은 의문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지요"
맞는 말이지만 나는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다.
"혹시 다른 행성에는 암모니아와 메탄과 수소의 환경이 갖춰져 있어 생명의 빌딩 블록이 생성되는 데 더 유리한 것이 아닐까요?"
브래들리가 대답했다. "그렇다 해도 아미노산과 단백질들이 어떻게 생명체로 조립되었단 말입니까? 그것은 정보의 문제, 즉 원자를 올바른 방식으로 나열하는 방식의 문제이고, 환경과는 무관합니다. 설사 운석들이 주기에 아미노산을 가져왔다 하더라도 조립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A.도빌리어(Dauvillier)가 Photochemical Origin of Life (생명의 광화학적 기원) 에서 말한 것처럼, 이 이론은 '손쉬운 가설이요 생명의 기원이라는 근본 문제를 외면하려는 하나의 핑계' 입니다. 심지어 스탠리 밀러도 이 이론을 쓸데없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디스커버지에 실린 글에서 그는 '외부 우주에서 유기체가 왔다는 생각은 정말 허접 쓰레기'라고 말했습니다."
브래들리는 보고서 하나를 집어들고는 발췌문을 읽어 주었다. 1999년 7월에 열린 생명 기원에 관한 국제 회의 에 관한 것이었다.
"회의 이틀 째날이 끝나기 전 연구가들은, 외계에서 전달된 물질은 생물 발생 이전에 있는 분자에 필요한 것을 모두 공급할 수 없었다는데 합의해야 했다.
계속해서 보고서에는 진화론자 샤피로가 머치슨 운석을 연구할 결과 '운석에 들어 있는 생물 발생 이전의 어떤 분자도, 여러 부수적 작용의 유력한 방해 때문에저절로 생명 분자를 형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고 적혀 있다."
브래들리는 이렇게 덧붙였다.
"NASA의 행성 과학자 크리스토퍼 카이버는, 우주선을 통해 우주 밖 혜성들에 일부 유기질 화합물의 존재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초속 10마일에서 15 마일에 달하는 속도에서는 충돌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 모든 것이 불에 타고 만다' 고 했습니다. 또,설사 그런 물질이 지구에 도달한다 해도 어떻게 생명체로 조립될 것인지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출처 : Case for faith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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