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통, 낙심하지 않는 비밀: 영원을 준비하는 삶 (하민하 전도사 5분 설교 상세 정리)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말했을 때, 그 학생은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달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실망, 상실, 고통 없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우리 모두 이 사실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통을 피해 가는 것이 아니라, 고통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길이 막혔을 때, 돌아가는 것이 선택지가 될 수 없다면, 그대로 지나가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의 질문은 “어떻게 평생 아프지 않고 살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라고 선언합니다. 사도 바울은 실제로 낙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죽을 만큼 매를 맞고, 돌에 맞고, 감옥에 갇히고, 굶주림과 헐벗음까지 겪었으니까요. 고통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이, 역설적으로 고통 속에서 낙심하지 않는 비결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그 비결은 바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놀라운 진리입니다.
고통은 겉사람을 낡아지게 하지만, 동시에 속사람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는 몸이 병들어 쇠약해지고, 가정이 깨지고, 관계가 틀어지는 고통 속에서 속사람이 새로워진다는 말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업 실패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린도후서 4장 17절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16절과 17절 사이에 "for", 즉 "왜냐하면"이라는 접속사가 숨겨져 있는데, 이는 17절이 16절의 이유를 설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가벼운 것이, 장차 우리에게 영원하고 지극히 큰 영광을 이루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루게 하다"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겉사람의 낡아짐과 속사람의 새로워짐이 공존하며, 오히려 인과 관계를 가짐을 의미합니다. 고통은 겉사람을 부수고 낡게 하지만, 바로 그 고통을 통해 속사람은 영원한 영광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속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향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준비되고, 빚어져 갑니다. 성경은 이 과정을 "속사람이 새로워진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됩니다. 이 쓸모없어 보이는 고통이 어떻게 우리를 영원한 영광을 위해 준비시킨다는 말일까요?
고통이 우리를 영원한 영광으로 이끄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시선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은 말합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은 우리를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 눈을 들어,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군대에서 저녁을 기다리고, 학교에서 졸업을 기다리는 것처럼, 고통은 우리를 현재의 어려움 너머를 바라보게 합니다. 만약 우리가 고통 없이,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리며 산다면, 과연 영원한 것을 갈망할 수 있을까요? 세상이 주는 만족에 갇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잊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고통, 상실, 죽음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90년 남짓한 짧은 인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영원한 나라와 영원한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고통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가치를 깨닫고, 영원한 삶을 준비하게 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쉽게 낙심합니다. 통장 잔고, 성적표, 늙어가는 외모, 깨어진 관계 등, 보이는 것들은 우리를 낙심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잠시 멈춰 서서 눈을 감아 보십시오.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바로 그때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묵상해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이 진리가 우리를 새롭게 하고, 낙심하지 않도록 붙들어 줄 것입니다.
혹자는 이러한 깨달음이 정신 승리나 종교적 관념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어떻게 실질적인 소망이 될 수 있냐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 봅시다. 2000년 전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사건은 영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놀라운 진실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기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이 되신 사건입니다. 영원한 것이 시간 속으로 들어온 사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전에는 보이지 않아 믿기 어려웠던 영원한 세계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믿음을 두는 것이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은 스스로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철학적, 종교적 관념이 아닌, 역사적 사실이자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죽음 이후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던 우리의 삶을 영원한 희극으로 변화시킵니다.
마치 아기가 좁은 엄마 뱃속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갈 때, 고통을 겪지만, 그 고통 끝에는 더 큰 세상과 사랑이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의 고통 또한 영원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아기는 뱃속의 안락함 대신 고통을 선택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지만, 세상에는 뱃속보다 더 아름다운 것들, 빨주노초파남보 빛깔의 세상과 부모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통은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십자가가 그 사실을 증명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속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향해 준비되고 있으며, 우리 안에서 영원한 생명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며,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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