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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성경은 누가 기록했나? 성경의 저자는?

by gospel79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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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직접 인용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만 400여 차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또한 신약과 구약 곳곳에서 성경 자체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릅니다(예: 시편 119편, 잠언 30:5, 이사야 40:8, 55:11, 예레미야 23:29, 요한복음 17:17, 로마서 10:17, 에베소서 6:17, 히브리서 4:12). 심지어는 성경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신명기 8:3, 마태복음 4:4).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직접 성경을 손수 기록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감을 받은 사람들을 통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성경 영감설은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들의 개성과 문체는 그대로 살리시면서도 전체적인 기록 내용을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기자 마태는 예수님의 사역을 직접 목격한 것을 기억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유대인 독자들을 위해 복음서를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물인 마태복음은 마태 자신의 어휘와 문법, 문체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마태를 이끄셔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 내용이 빠짐없이 기록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이런 영감 과정을 "예언자들은 사람이긴 하지만 성령의 지시를 받아 말한 것"(베드로후서 1:21)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 역시 영감을 받은 체험을 "주님의 말씀이 가슴속에서 불처럼 탔기 때문에 참을 수 없었다"(예레미야 20:9)고 표현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경의 일부 책들은 인간 저자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책들의 저자가 아니신 것은 아닙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 작가들이 비서를 통해 작품을 남긴 경우가 많습니다. 

 

존 밀턴 역시 시력을 잃은 후 친구와 가족에게 낭독해서 '실낙원'을 기록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작품이 밀턴의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의 인간 저자들은 하나님의 "비서" 역할을 한 셈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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