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영표가 만난 하나님

 

 

 

이영표 선수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지,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기독교인들의 말과 행동의 불일치로 인해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실천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 이후에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 가능성,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신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의 모순된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을 믿기 어려웠던 이영표 선수는 초자연적인 존재인 귀신을 51% 정도 믿게 되면서, 동일하게 초자연적 존재인 하나님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민 끝에 하나님께 "제 앞에 컵을 움직이게 하시거나, 제 앞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면 하나님이 계신 줄 믿겠다"고 기도합니다. 당연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일주일 후 "하나님, 제 의심을 믿음으로 바꿔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더니 조금씩 마음에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이영표 선수는 16강 진출, 군대 면제, 유럽 진출 등 당시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들을 이루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이 목표들을 이루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생각이 너무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3개월 진단을 받으며 월드컵 출전마저 어려워 보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이영표 선수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을 위해 뛰고 싶었는데 왜 이러시느냐"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욥기를 읽으며 자신 안에 "월드컵에서 잘해서 유럽에 진출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 월드컵을 포기할 수 있다고 고백하자 평화가 찾아왔고, 다음날 히딩크 감독은 그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전담 치료사를 붙여주어 기적적으로 회복되었고, 결국 한국은 16강에 진출했으며 이영표 선수의 활약상은 전세계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6개월간 매일 "하나님, 저를 유럽 무대에 보내주세요" 라고 새벽기도를 했고 결국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하게 됩니다. 그는 이 모든 상황들이 자신의 실력이 아닌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던 한 대학생과 이영표 선수는 우연히 만나 종교에 대해 2시간 동안 토론을 했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영표 선수는 "우리가 일주일 내로 3번 이상 우연히 마주치면 하나님이 계시다고 인정하겠냐"고 제안했고, 그 학생도 수긍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일주일 내에 무려 6번이나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 학생은 결국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적 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이영표 선수의 신앙은 더욱 깊어져 갔지만, 그의 고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 몸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0.3mm씩 자라고 있고, 시속 1,670km로 자전하는 지구의 움직임도 우리는 감각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영표 선수는 자신이 정말 삶의 주인인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그는 국적, 성별, 부모, 외모, 재능 등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은 사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옷차림, 음식, 직업 정도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되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파스칼은 "인생은 도박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다", 혹은 "하나님은 없다"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에 인생을 걸 수밖에 없는데, 전자에 걸면 이기든 지든 천국에 갈 수 있는 반면, 후자에 걸면 이기면 아무것도 없고 지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었습니다. 이영표 선수도 이 말에 깊이 공감하며, 모든 사람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어느 날 이영표 선수는 기도 중에 갑작스러운 정전을 경험하면서 깊은 영적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30분간 눈을 감고 기도한 뒤 눈을 떠도 주위가 깜깜한 것을 보고 그는 너무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기도하는 동안 눈이 많이 내려 차창문이 빽빽하게 눈으로 덮여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에게 눈이 있어도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듯이 하나님의 빛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를 살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영표 선수는 인간이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성경 창세기 4장을 인용하며, 사람이 자신이 죽을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비로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내일이 반드시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때라는 것이 그의 메시지입니다.

이 동영상은 이영표 선수가 자신의 삶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인도하심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입니다. 그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은 결코 먼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친히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삶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질문하면서, 모든 청중들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의 고백처럼, 죽음 앞에서 우리에겐 하나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심지어 우리의 생명조차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은 인생을 진정한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만이 가장 지혜롭고 복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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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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