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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마지막 때 세상에 닥칠 재앙들에 대한 성경 예언의 신빙성

by gospel79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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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 마지막 때 세상에 임할 여러 재앙들의 실제 성취 가능성에 대해 역사적, 과학적 근거들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성경 예언의 신빙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때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재앙과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일곱 인, 나팔, 대접 심판 등으로 불리는 재앙들이 그것입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가졌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 8:7)

여기서 묘사된 우박과 불, 피 등은 문자 그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적 표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러한 재앙들의 실제 발생 가능성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성경이 말하는 우박과 불에 대한 해석으로는 소행성이나 혜성의 지구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대규모 천체 충돌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기후 변화가 일어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죠.[1] 

1908년 시베리아 퉁구스카에 떨어진 소행성체의 폭발은 핵폭탄 1000개 분량의 위력을 보였고,[2] 6500만년 전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진 운석 충돌로 인해 공룡이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3]

또한 최근에는 소행성 아포피스(99942 Apophis)가 2029년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과학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직경 370m에 달하는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고 있죠.[4] NASA에서는 소행성 충돌 대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5]

한편 성경이 묘사하는 피 섞인 재앙에 대해서는 화산 활동과 연관 지어 해석하는 견해들이 있습니다. 화산재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붉은색을 띠는데, 이를 피 같다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6] 

역사적으로도 대규모 화산 폭발이 기후 변화와 기근, 질병 등 심각한 재앙을 초래한 사례들이 다수 확인됩니다. 대표적으로 AD 535년 일어난 화산 폭발은 수년간 기온 하강과 흉작, 전염병으로 이어져 동로마 제국 멸망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죠.[7] 

최근에는 수퍼 볼케이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옐로스톤이나 일본 규슈 아소산 등이 분출할 경우, 수십 년 간 극심한 기후 변화와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8] 이는 성경이 예언한 기근과 질병의 대재앙 시나리오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또 내가 보니 청황색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 죽이더라"(계 6:8)

세계 각국의 군비 경쟁 심화와 핵전쟁 위기 또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습니다.[9] 현대의 핵무기는 인류를 여러 번 멸망시킬 수 있을 만큼 막대한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는 언제든 핵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죠.[10]      

성경은 이 밖에도 지진, 태풍, 메뚜기 등 자연재해와 더불어 인간의 타락으로 인한 전쟁과 기근, 질병까지 마지막 때의 대재앙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코로나19 팬데믹이나 기후 위기, 국제 분쟁 등은 성경 예언이 결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실감케 해줍니다. 

물론 요한계시록의 환상이 상징적 언어를 다수 사용하고 있어 해석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11] 그러나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성경이 묘사한 대재앙의 실제 발생 가능성이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종말 예언이 결코 인류에 대한 저주나 협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이 모든 재앙과 심판의 때에도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강조합니다.[12] 

"또 다른 천사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계 14:9-10)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계 21:5-6)

요한계시록이 전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이 모든 고난 끝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될 하나님 나라의 영광입니다.[13] 성경은 이 소망 가운데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종말의 예언 앞에서 취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겸손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환상들이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을 근거 없는 허구로 치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하나님의 예지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도 반드시 성취될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14] 무엇보다 이러한 예언이 주어진 목적을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종말의 대환란을 예고하심은, 우리로 하여금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설 것을 촉구하시는 것입니다.[15] 지금 이 시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요청하시는 것이죠. 진정한 안전과 평안은 오직 구원자 되신 예수님 안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머물 것인가, 아니면 성경의 예언을 믿고 구원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선택임을 믿습니다.

성경의 예언들이 점점 더 가시화되는 오늘날, 주님의 재림은 분명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궁극적 소망은 이 땅의 것들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영광에 참여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축복이자 특권입니다.[16] 

거듭 강조합니다. 더는 주저하지 마십시오. 오늘 당장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십시오. 어떤 고난과 재앙이 닥칠지라도 끝까지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그 길 끝에 여러분을 기다릴 영광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가 또한 날마다 기도하기를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하리라"(살후 1:11-12)

[참고문헌]
1. Alvarez, L. W., Alvarez, W., Asaro, F., & Michel, H. V. (1980). Extraterrestrial Cause for the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 Science, 208(4448), 1095–1108.
2. Farinella, P., Foschini, L., Froeschlé, C., Gonczi, R., Jopek, T. J., Longo, G., & Michel, P. (2001). Probable asteroidal origin of the Tunguska Cosmic Body. Astronomy & Astrophysics, 377(3), 1081–1097.
3. Schulte, P., Alegret, L., Arenillas, I., Arz, J. A., Barton, P. J., Bown, P. R., Bralower, T. J., Christeson, G. L., Claeys, P., Cockell, C. S., Collins, G. S., Deutsch, A., Goldin, T. J., Goto, K., Grajales-Nishimura, J. M., Grieve, R. A. F., Gulick, S. P. S., Johnson, K. R., Kiessling, W., … Zielinski, U. (2010). The Chicxulub Asteroid Impact and Mass Extinction at the Cretaceous-Paleogene Boundary. Science, 327(5970), 1214–1218.
4. Farnocchia, D., Chesley, S. R., Chodas, P. W., Micheli, M., Tholen, D. J., Milani, A.,Elliott, G. T., & Bernardi, F. (2013). Yarkovsky-driven impact risk analysis for asteroid (99942) Apophis. Icarus, 224(1), 192–200.
5. NASA. (2021). NASA's DART Mission Launches in World's First Planetary Defense Test. https://www.nasa.gov/press-release/nasa-s-dart-mission-launches-in-world-s-first-planetary-defense-test
6. Liang, J., Liang, Y., Sun, H., Chen, J., & Zhao, C. (2020). The Correlation between Volcanic Eruptions and the Yellowish Haze Events in Ancient Chinese Historical Records. Atmosphere, 11(3), 289.
7. Larsen, L. B., Vinther, B. M., Briffa, K. R., Melvin, T. M., Clausen, H. B., Jones, P. D., Siggaard-Andersen, M.-L., Hammer, C. U., Eronen, M., Grudd, H., Gunnarson, B. E., Hantemirov, R. M., Naurzbaev, M. M., & Nicolussi, K. (2008). New ice core evidence for a volcanic cause of the A.D. 536 dust vei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35(4).
8. Newhall, C., Self, S., & Robock, A. (2018). Anticipating future Volcanic Explosivity Index (VEI) 7 eruptions and their chilling impacts. Geosphere, 14(2), 572–603.
9. Kile, J. (2004). Nuclear Arms Control and Non-Proliferation. In SIPRI Yearbook 2004 (pp. 617–650). Oxford University Press.
10. Allison, G. (2022). The U.S. and Russia Are Sleepwalking Toward Nuclear Disaster. Foreign Policy. https://foreignpolicy.com/2022/03/10/russia-ukraine-nuclear-weapons-war-nato/
11. Osborne, G. R. (2002). Revelation. Baker Academic.
12. Schreiner, T. R. (2018). Handbook on Acts and Paul's Letters. Baker Academic. pp. 456-478
13. Wright, N. T. (2008). Revelation for Everyone. Westminster John Knox Press.
14. Grudem, W. A. (1994). Systematic theology: An introduction to biblical doctrine. Inter-Varsity Press; Zondervan. p.1091-1104
15. Keener, C. S. (2000). Revelation. Zondervan Academic. pp.507-512
16. Beale, G. K. (1999). The Book of Revelation: A Commentary on the Greek Text. W.B. Eerdmans; Paternoster Press. pp.1157-115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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