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1 - [기타] - 다윈주의를 의심하라 (1)
조나단 웰스 박사는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지질학과 물리학으로 학사를 마치고 부전공으로 생물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예일 대학원에서 종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땄다. 웰스의 전공 분야는 다윈을 둘러싼 19세기의 논쟁이었다. 웰스는 1994년에 다시 버클리 대학에서 분자와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의 연구 초점은 주로 척추동물 발생학과 진화였다.
그 후 웰스는 버클리에서 생물학 분야의 박사 후 과정 연구원으로 일했다.
나는 웰스에게 영적 지혜를 구하기 위해 시애틀로 간 것이 아니었다. 내가 그를 찾은 이유는 과학에 대한 그의 전문 지식 때문이었다. 2000년에 출간된 그의 책 '진화의 아이콘' 은 다윈주의 진화론이 진리라고 확신하게 했던 이미지들을 과학의 눈으로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었다.
그 책은 다른 몇 가지 진화의 상징들과 더불어 밀러의 실험, 다윈의 진화 계통수, 해켈의 배아발생도, 시조새 화석을 모두 다루고 있었다. 무엇보다 내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진화에 대해 가르치는 많은 내용들이 틀린 이유' 라는 이 책의 무제였다.
아이콘 조사하기
나 : 박사님은 그 네 가지 상징과 다른 이미지들을 모두 다루시면서 그것들을 '진화의 아이콘' 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왜 그런 용어를 사용하셨습니까?
웰스 : 과학자들에게 다윈주의의 증거를 대라고 하면 거의 누구나 그 네 가지 이미지들을 예로 들지요. 그것들은 우리 아이들이 보는 교과서에도 실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과학자들이 그것들이야말로 진화의 증거라고 믿기 때문이죠.
나 :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다른 아이콘들은 어떤 겁니까?
웰스 : 박쥐의 날개, 돌고래의 물갈퀴, 말의 다리, 인간의 손을 살펴보면, 서로 뼈 구조가 비슷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모두 하나의 공통조상에서 나왔다는 증거로 제시되지요. 그 다음은 나무줄기에 붙어 있는 얼룩 나방의 사진입니다. 그 사진은 나방이 포식자인 새들의 공격을 피해 자연선택으로 겉모습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교과서에 실려 있습니다.
물론 다윈의 유명한 핀치 새도 마찬가지 경우지요. 자연선택을 지지하는 증거로 쓰이는 갈라파고스 군도의 새들 말입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아이콘은 아마도 원숭이 비슷한 유인원이 인간으로 서서히 진화해가는 그림일 겁니다. 그것은 인간이 목적 없는 자연적 원인에 의해 진화한 동물에 불과하다고 암시하고 있지요. 이 그림이 패러디된 만화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나 : 논의를 더 진행하기에 앞서, 용어 정의 부터 분명히 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사람들은 보통 '진화' 를 말할 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씁니다. 하지만 그건 정확한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요?
웰스 : 물론입니다. 그것이 다윈주의가 말하는 전부라면 어떤 논쟁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생물학적 변화가 잇었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동의하니까요. 진화를 그저 '변이의 계승' 으로만 정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쨌던 한 가지 종 내의 모든 유기체가 변이의 계승을 통해 이어져 있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합니다. 이 현상은 생물의 생식이라는 평범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까요.
다윈주의의 주장은 이보다 훨씬 더 야심 만만합니다. 그것은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 나와 변이된 후손이라는 이론입니다. 인간이 원숭이와 같은 조상의 후손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초파리와도 조상이 같다는 거지요. 다윈주의는 '변이의 계승' 이라는 이론으로 지금까지 생겨난 모든 새로운 종을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다윈주의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런 변이가 유전자의 임의적인 돌연변이에 작용하는 자연선택의 결과라고 주장하지요.
나 : 이 아이콘들이 진화의 증거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사례들이라면, 그것들을 하나씩 검토하신 후 어떤 판단을 내리셨습니까?
웰스 : 그것들은 완전히 틀렸거나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나 : 틀렸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요? 잠깐만요, 그렇다면 과학 선생님이 내게 거짓말을 했다는 말씀입니까? 그건 좀 너무한데요?
웰스 : 아닙니다. 과학 선생님도 아마 그 아이콘들이 엉터리 증거라는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과학 교사들이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의 상당 부분은 틀렸습니다. 기자님이 그 아이콘들에 대해 들었던 말 역시 대부분 엉터리일 겁니다.
그것들이 가짜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그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가가 이 문제의 핵심이지요. 내가 제기하는 의문 역시 바로 그것입니다. 진화의 아이콘들은 정말 과학인가 아니면 신화인가 하는 문제 말입니다.
바로 내가 풀고 싶었던 의문이었다. 나는 내게 영향을 주었던 아이콘 하나하나를 확실하게 짚어보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기로 했다. 우선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아이콘부터 시작했다. 스탠리 밀러의 실험 사진이 떠올랐다.
원시 지구의 대기와 같은 환경에 전기 충격을 주어 생명체의 기본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을 만들어 낸 1953년의 실험에 사용된 튜브와 플라스크, 전극 사진 말이다. 그 실험의 메시지는 생명체가 창조주의 개입 없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결정적으로 그 실험 때문에 이 세상에 하나님은 필요없다고 단정 짓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출처 : The case for a Creator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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