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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예언의 역사적 성취 증거: 예언과 실제 사건의 일치

by gospel79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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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성경의 예언들이 역사적으로 성취된 증거들을 통해 성경의 신빙성과 신적 권위를 확증하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수많은 예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예언들은 수십 년, 수백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이 고고학적 발견과 역사적 기록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결코 사람의 상상력이나 신화의 산물이 아니라, 초월적이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언 성취의 사례로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들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주전 8세기경에 활동한 인물로서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는 놀라운 말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은 무려 700여 년이 지난 뒤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1] 
마태복음 1장 22-23절은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일렀으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그 시간적 간격이 너무나 길뿐더러,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는 것 자체가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사야의 예언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계시로밖에 볼 수 없으며, 동시에 예수님이 바로 그 예언의 성취자 곧 참 메시아이심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또한 "내가 나의 기름 부은 고레스에 대하여 말하노라… 내가 고레스를 불러 나의 목자가 되게 하며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게 하리라 그가 나의 성을 건축하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없이 놓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사 44:28, 45:1,13)는 놀라운 예언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고레스"라는 인물은 페르시아의 왕으로서, 그가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대인들을 고토로 돌려보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게 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 예언이 주어진 때가 주전 8세기였다는 사실입니다. 당시만 해도 페르시아는 작은 나라에 불과했고, 바벨론의 멸망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주전 539년, 페르시아의 고레스 대왕은 바벨론을 점령하고 유대인들을 해방시켰으며,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허락하였습니다.[2] 이 사건은 성경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페르시아의 고대 수도 유적에서 발견된 "하늘의 신 야웨가 나에게 명하사 예루살렘에 그 신전을 건축하게 하셨다"는 내용의 점토 원통 "고레스 원통(Cyrus Cylinder)"을 통해서도 확증되었습니다.[3] 이는 이사야의 예언이 15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보여줍니다.

구약의 대표적인 선지서인 다니엘서에도 놀라운 예언들이 가득합니다. 다니엘은 주전 6세기 경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으로서, 당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꿈을 통해 이방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예언하였습니다. 
다니엘서 2장과 7장에 따르면, 느부갓네살이 꿈에 본 큰 신상은 바벨론, 메데-페르시아, 헬라, 로마 제국을 상징하며, 작은 돌이 신상을 부수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 모든 제국들을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예언은 이후 역사를 통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주전 539년 페르시아에 의한 바벨론 멸망, 주전 331년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의 등장, 주전 63년 로마의 팔레스타인 정복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4] 심지어 다니엘은 헬라 제국이 네 왕국으로 분열될 것까지 미리 내다보았는데(단 8:8,22), 이는 알렉산더가 죽은 후 그의 장군들에 의해 왕국이 네 조각으로 나뉘어진 사실과 정확히 일치합니다.[5]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에스겔은 두로 성읍이 완전히 파괴되어 바위 위에서 그물을 말리는 곳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겔 26:4-5,14), 이는 주전 586년 바벨론의 침공과 주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의 공격으로 두로가 철저히 황폐화된 역사적 사실과 일치합니다.[6] 
또 애굽이 황량한 땅이 되고 40년 동안 사람이 그 가운데로 지나가지 않을 것이며(겔 29:10-12), 바벨론이 열국의 괴수로 불리다가 갑자기 멸망할 것(겔 31-32장)이라는 에스겔의 말씀도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6] 주전 525년 페르시아의 점령 이후 애굽은 쇠퇴의 길을 걸었으며, 바벨론은 주전 539년 고레스 왕에 의해 하룻밤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성경 예언의 정확성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에 대한 심판의 예고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면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열방 가운데 흩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신 28장). 
그리고 이것은 주전 8세기와 7세기, 6세기에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공으로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하고 백성들이 대규모로 포로로 잡혀가면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7] 선지자 예레미야는 포로 기간이 70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렘 25:11-12, 29:10), 이는 주전 586년 예루살렘 함락으로부터 주전 516년 스룹바벨에 의한 성전 재건까지의 기간과 정확히 일치합니다.[8]      

더욱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언입니다. 구약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온 세계로 흩어졌다가 마지막 때에 다시 모이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특히 에스겔은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부활을 묘사하였고(겔 37장), 스가랴는 열방이 예루살렘을 치려 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멸할 것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슥 12,14장). 
그런데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광경들을 실제로 목도하고 있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은 1900년 만에 독립국가로 부활했고, 세계 각처의 유대인들은 조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알리야).[10] 반면 이스라엘을 적대하는 주변 나라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에스겔이 언급한 "곡과 마곡"의 전쟁(겔 38-39장)은 세계 종말 전 중동에서 벌어질 마지막 전쟁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12] 

이처럼 구약의 선지자들이 남긴 예언들은 하나같이 경이로운 성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학자인 피터 스톤즈(Peter Stoner)는 메시아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 가운데 단 8가지만 추려도 그것들이 우연히 한 사람에게 적중할 확률은 10의 17승분의 1이라는 계산 결과를 내놓았습니다.[13] 이는 마치 온 지구를 은전으로 도배한 뒤 그 중 표시된 한 개를 찾아내는 것과 같은 확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이며,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내용을 결코 허구나 신화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태초부터 역사의 흐름을 조망하시고 미래를 내다보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 계획을 담고 있는 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막 1:1)을 예비하고 성취하는 말씀입니다. 
이 놀라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요 3:16)이라는 복음의 진리를 깨달을 때, 우리는 구원과 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19-21절은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잘 하여 이것을 주의하는도다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고 선포합니다. 

성경의 예언 성취는 성경이 결코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임을 웅변적으로 드러내 줍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통해 우리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 17:3)이 영생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성경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로운 자세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처럼 절대적이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이유는 단순히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 때문만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을 선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롬 1:16).


[참고문헌] 
[1] Archer, Gleason L. Encyclopedia of Bible Difficulties. Zondervan, 2001, pp. 266-270.
[2] Pritchard, James B., ed. Ancient Near Eastern Texts Relating to the Old Testament.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69, pp. 306-307, 315-316.
[3] Hallo, William W. and Younger K. Lawson, eds. The Context of Scripture: Archival Documents from Biblical World, vol. 2 - Monumental Inscriptions from the Biblical World. Brill, 2000, pp. 314-316.
[4] Walvoord, John F., and Roy B. Zuck, eds.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Old Testament. David C. Cook, 1985, pp. 1331-1337.
[5] Wood, Leon J. A Commentary on Daniel. Zondervan, 1973, pp. 21-22, 192-193.
[6] Block, Daniel I. The Book of Ezekiel, Chapters 25-48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Eerdmans, 1997, pp. 26-128. 
[7] Bright, John. A History of Israel.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0, pp. 320-342. 
[8] Holladay, William L. Jeremiah 2: A Commentary on the Book of the Prophet Jeremiah, Chapters 26-52 (Hermeneia: A Critical and Historical Commentary on the Bible). Fortress Press, 1989, pp. 160-169.
[9] Weidner, Ernst F. "Jojachin, König von Juda, in Babylonischen Keilschrifttexten" in Mélanges Syriens offerts à M. René Dussaud, vol. 2, 1939, pp. 923-927.
[10] Stern, David H. Restoring the Jewishness of the Gospel: A Message for Christians. Jewish New Testament Publications, 2009, pp. 19-24.
[11] Browning, Don S. Zionism through Christian Lenses: Ecumenical Perspectives on the Promised Land. Wipf & Stock, 2012, pp. 67-68.
[12] Rosenberg, Joel C. Epicenter: Why the Current Rumblings in the Middle East Will Change Your Future. Tyndale House Publishers, 2008, pp. 57-137.  
[13] Stoner, Peter W. Science Speaks: Scientific Proof of the Accuracy of Prophecy and the Bible. Moody Press, 1976, pp. 100-112.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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