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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처드 도킨스의 망상

by gospel79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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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오코너: 리처드 도킨스 교수님, 진화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신 교수님께서 최근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이얀 히르시 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히르시 알리는 교수님을 "자신이 아는 가장 기독교적인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묘사했는데요.

 



리처드 도킨스: 저도 히르시 알리를 매우 존경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녀와 저의 차이점은, 제게는 기독교 교리의 진실성이 가장 중요한 반면 그녀에게는 도덕과 정치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녀에게 기독교는 이슬람, 중국, 푸틴, 우경화 같은 더 나쁜 것들에 맞서는 방패탑 같은 역할인 것 같아요. 종교가 정치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그건 종교에 접근하는 잘못된 방식이라 봅니다.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것의 진실 여부라고 생각해요.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다른 이들이 그 말도 안 되는 것을 믿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다소 오만한 태도일 거예요. 물론 히르시 알리는 진심으로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니 그녀의 경우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그녀가 개종한 근본적 동기는 정치적, 도덕적인 것 같네요.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히르시 알리가 뉴 아테이즘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유는 두 가지로 보입니다. 하나는 방금 말씀하신 정치적 동기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 목적을 발견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 두 가지 모두 타당한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그녀가 진실을 믿고 있다는 점이에요. 뉴 아테이즘에서는 찾지 못했던 삶의 의미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게 그녀 개종의 중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도킨스 교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진리성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문제죠. 그 도전에 기꺼이 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도킨스 교수님은 이어서 자신의 무신론을 추동하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리처드 도킨스: 저는 바울과 초대 교부들이 말한 우리가 모두 죄 가운데 태어났고 구원받기 위해 예수의 죽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끔찍하다고 봅니다. 아마 당신의 무신론을 자극하는 것도 그런 면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저에게 결정적인 건 우주에 창조주가 있느냐는 과학적 질문입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그건 과학적 관점에서 우주를 완전히 다르게 만들 테니까요. 악의 문제는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봅니다. 사악한 신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저에게 그것은 상대적으로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하지만 신의 존재 문제가 단순히 과학적 질문은 아닙니다. 그것은 심오한 철학적 주제죠. 신을 믿을만한 좋은 철학적 이유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도덕적 논증, 존재론적 논증, 수학의 효용성에 기초한 논증 같은 것들 말입니다. 물론 과학적 증거 역시 신 존재에 대한 철학적 논증의 전제들을 뒷받침해줄 수는 있겠죠. 

리처드 도킨스: 윌리엄 페일리가 말했듯 진정한 문제는 생명입니다. 그는 물리적 우주는 창조주의 존재를 입증하기에는 너무 단순하다고 했는데, 저는 그 점에 동의해요. 종교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생명체의 설계라고 봅니다. 다행히 다윈이 그 문제를 해결했죠. 물론 물리법칙이나 우주의 기원 같은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다윈이 생물계의 설계 문제라는 가장 어려운 난제를 풀어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 윌리엄 페일리의 작업은 여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의 논증은 최선의 설명으로의 추론이라는 형식을 띠고 있죠. 우주의 미세조정 현상 같은 증거는 우주의 설계자 존재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도킨스 교수는 다윈의 업적을 과대평가하고 있어요. 과학자로서 문화적 권위를 가진 그의 말을 사람들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현실은 그의 말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예컨대 생명의 기원이 핵심 문제라고 하면서도,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데 다윈의 이론은 아무 진전이 없었습니다. 진화론은 이미 존재하는 생명체들의 다양성과 복잡성의 진화를 다룰 뿐, 생명 자체의 기원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거든요. 

또한 진화생물학계에서도 진화의 메커니즘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 프란시스코 아얄라 교수에 따르면 현대 진화 패러다임에는 보편적 공통조상, 진화사, 진화 메커니즘의 3대 요소가 있는데요. 이 중 첫 번째인 공통조상설만 사실로 널리 받아들여질 뿐, 진화의 역사와 메커니즘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논쟁거리라고 합니다. 특히 생물종의 형태적 변화를 유발하는 기저 메커니즘은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도킨스 자신도 『눈먼 시계공』에서 이러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죠. 그는 중간 단계 화석의 부재 문제에 대해 "지질학적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는 식의 모호한 답변만 내놓습니다. 각 세대 사이의 형태적 차이가 매우 작다면 필요한 돌연변이는 당연히 일어날 것이라는 식으로요. 하지만 그건 개인의 직관에 호소할 뿐 엄밀한 과학적 논증은 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의 신체구조가 어떻게 기원했는지, 심지어 원시 박테리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전정보의 기원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다윈주의를 계승한 신다윈주의조차도 이러한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도 생물학적 복잡성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한 인과적 메커니즘에 대해선 학습해야 할 게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 유진 쿤 같은 진화생물학자는 신다윈주의의 주요 원리들 대부분이 폐기되고 대체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제가 결론 내리고 싶은 바는 이겁니다. 도킨스는 자신의 청중들에게 다윈이 핵심 문제를 다 해결했다고 과장해서 말하고 있다는 거죠. 우리에겐 아직 갈 길이 멀어요. 그 과정에 우주적 지성의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는 게 전혀 불합리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게 제 주장의 요점은 아니에요. 그저 다윈에 대한 도킨스의 과신은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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