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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명정보의 기원에 대한 창조론적 정보이론

by gospel79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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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명체 내 방대한 정보의 존재

최근 현대 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밝혀진 사실은 모든 생명체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방대한 양의 정보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의해 컴퓨터가 작동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생명체의 모든 설계도는 DNA에 저장되어 있는데, 한 사람의 DNA에는 약 32억 개의 염기쌍(base pair)이 존재하며 이는 약 750MB의 정보량에 해당합니다.[1] 이는 바이블 1,000권 분량의 방대한 정보입니다.[2]

 

DNA의 정보는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정교한 설계도이자 프로그램입니다. 이 DNA 정보에 의해 세포는 분열하고 분화하며, 유전자 발현을 통해 생명활동을 영위합니다. 유전정보는 부모에서 자손으로 복제와 전달을 통해 세대를 이어 전수됩니다. DNA 복제의 정확도는 매우 높아서 30억 개의 염기쌍 중 단 1개의 실수만 있을 정도입니다.[3]

 

그러나 DNA에 내재된 정보는 단순한 문자의 나열이 아닙니다. 각 염기들의 배열 순서에는 생명체의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암호(genetic code)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C는 히스티딘, CAA는 글루타민, GCC는 알라닌 아미노산을 지정하는 코돈(codon)입니다.[4] 이처럼 DNA에 내재된 정보는 아미노산 서열,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규정하는 정교한 프로그램입니다. DNA에 내재된 암호와 언어는 그 자체로 명백한 설계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유전자에 담긴 정보는 단백질 합성을 위한 설계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DNA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유전자를 얼마나 발현할 지를 조절하는 조절유전자(regulatory gene)도 존재합니다.[5] 이들은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와 결합하여 다른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합니다.[6] 이는 마치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와 같습니다.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을 비롯한 모든 생화학적 과정들은 정교하게 조율된 조화 속에서 이루어집니다.[7] 여기에는 단순한 물리화학적 과정을 훨씬 뛰어넘는 절묘한 조화와 설계의 원리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DNA에는 단백질 합성에 직접 사용되지 않는 많은 염기서열이 존재하는데, 과거에는 이를 쓰레기 DNA(junk DNA)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non-coding DNA 역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on-coding DNA에는 염색체의 안정성 유지, DNA 복제와 전사 조절, 후성유전학적 조절 등에 관여하는 정보들이 내재되어 있습니다.[8] 심지어 식물의 non-coding DNA에는 가뭄이나 추위에 대한 저항성 정보가 담겨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9] 이는 non-coding DNA 조차도 우연의 산물이 아닌 정교한 설계의 산물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생명정보는 단순한 문자의 나열이 아닌 정교한 프로그램이자 설계도입니다. 천문학적인 양의 정보가 DNA라는 물질에 내재되어 있으며, 이는 생명활동 전반을 통괄하는 절묘한 조화와 질서 속에서 기능합니다.[10] 그 어떤 인간의 기술로도 이처럼 방대하고 정교한 정보 시스템을 창조해 낼 수 없습니다. DNA에 내재된 생명정보의 창조자는 오직 전지전능한 창조주 하나님 외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시편 139편 14절은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생명정보의 경이로움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생명정보 기원에 대한 진화론의 한계

현대 생물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는 생명정보의 기원에 관한 것입니다. 현대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을 물질에서 찾고자 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우연한 화학반응을 통해 단순한 분자들이 결합하여 점차 복잡한 분자로 진화했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생명체로 진화했다고 주장합니다.[1] 그러나 이는 여러 난제에 부딪힙니다.

 

무엇보다 생명정보의 복잡성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 한 마리에 담긴 정보량은 1,000권의 백과사전을 채울 만큼 방대합니다.[2] 이처럼 방대하고 정교한 정보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학자 프레드 헤일(Fred Hoyle)은 생명체가 우연히 탄생할 확률이 약 10^40,000분의 1이라고 계산했습니다.[3] 이는 태풍이 광야를 휩쓸고 지나간 후 우연히 보잉747 여객기가 조립될 확률과 맞먹는 수준입니다.[4]

 

또한 생명정보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해독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존재해야 합니다. 생물학자 허먼 멀러(Hermann Muller)는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복제하고 해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최소한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멀러의 덫(Muller's Ratchet)'이라고 불렀습니다.[5] 즉 DNA의 유전정보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동시에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리보솜, tRNA, 아미노산 등 단백질 합성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6]

 

랜디 L. 귤라스키(Randy L. Guliuzza)는 이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에 비유합니다.[7] 유전정보가 단백질에 의존하고, 단백질은 다시 DNA의 정보에 의존하는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기 때문입니다.[8]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DNA와 단백질 합성계가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우연에 의해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더욱이 생명정보에서 발견되는 논리 구조와 암호, 언어는 그 자체로 지적 작용자의 존재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세계적 권위의 정보과학자 버너 기트(Werner Gitt) 박사는 "정보는 근본적으로 물질이 아니다. 정보는 오직 정신에 의해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9] 기트 박사가 제시한 정보이론의 공리에 따르면 정보는 언제나 지적 원인에서만 기인하며, 물질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날 수 없습니다.[10] 그는 유물론적 자연주의로는 생명정보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11]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유전정보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열화되고 손실된다는 것입니다. '멀러의 계단(Muller's ratchet)' 이론에 따르면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해로운 방향으로 축적되어 결국 멸종에 이르게 됩니다.[12] 존 샌포드(John Sanford) 박사는 유전정보의 퇴행이 자연선택으로도 극복될 수 없다는 '유전적 엔트로피(genetic entropy)' 이론을 제시했습니다.[13] 이는 시간이 흘러도 정보가 증가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진화론의 가정, 즉 복잡한 생명이 단순한 물질에서 저절로 진화했다는 주장은 심각한 논리적 결함과 경험적 반증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우주선 가설(panspermia)"을 주장하면서도 "정직하게 말해서 생명의 기원에 관해 누구도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14] 복잡한 생명과 생명정보는 물질에서 기원할 수 없으며, 오직 초월적 지성, 즉 창조주에 의해서만 기원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장 20절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선언합니다.

3. 생명정보의 기원과 정보이론

정보이론은 생명정보의 기원 문제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정보이론은 1948년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에 의해 창시된 학문으로, 정보의 정량적 측정과 전송에 관한 수학적 이론체계입니다.[1] 정보이론에 따르면 정보란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정의됩니다.[2] 일정한 확률분포를 가진 기호들의 배열로부터 새로운 내용이 전달될 때 비로소 정보가 된다는 것입니다.[3]

 

그렇다면 생명정보도 물리적 실체인 DNA에 각인된 기호들에 불과한 것일까요? 생물학자 후안 우어터-스미스(Hubert Yockey)는 유전정보가 DNA의 물리적 속성이 아니라 기호적 속성임을 강조했습니다.[4] DNA의 염기서열 그 자체는 의미가 없으며, 유전암호에 의해 해독될 때에만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됩니다.[5] 즉 생명정보는 물질에 내재된 것이 아니라 기호와 해석 체계로 이루어진 언어적 속성을 지닙니다.[6]

 

따라서 생명정보는 단순한 물리법칙으로 환원될 수 없습니다.[7] 왜냐하면 "의미(meaning)"와 "해석(interpretation)"은 물리법칙을 초월하는 속성이기 때문입니다.[8] 가령 영어 문장을 구성하는 알파벳의 배열을 물리법칙만으로는 예측하거나 설명할 수 없습니다.[9] 문장의 의미는 영어 문법이라는 해석 체계를 전제할 때에만 성립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명정보의 의미는 유전암호와 해석계를 전제할 때에만 성립합니다.[10]

 

그렇다면 생명정보의 기원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정보이론의 창시자인 클로드 섀넌은 "정보는 반드시 그것의 근원(source)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11] 정보는 물질과 에너지와는 달리 저절로 발생하거나 증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보는 정보 송신자의 의도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12] 즉 정보는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으며 지적 행위자에 의해서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전적 열역학 제2법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폐쇄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습니다.[13] 다시 말해 질서는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정보는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특정 기능을 가진 정보이므로 그 자체로 낮은 엔트로피 상태입니다.[14] 생명정보가 물질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났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영국의 수학자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는 그의 저서 '황제의 새 마음'에서 생명체가 갖는 낮은 엔트로피 상태는 물리법칙만으로 설명될 수 없으며, 초기 조건으로 주입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15] 그에 따르면 생명은 물리법칙 너머의 존재자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시사합니다.[16] 이는 성경이 말하는 창조론과 상통하는 주장입니다.

 

이처럼 정보이론을 통해 볼 때, 생명정보의 근원은 물질이 아니라 정보 제공자의 마음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17] 컴퓨터 프로그램이 프로그래머의 지성을 필요로 하듯이, 생명정보 역시 이를 설계한 초월적 지성을 필요로 합니다.[18] 이는 성경이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 외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시편 104편 24절은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것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라고 노래합니다.

 

따라서 생명정보는 맹목적 물질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지혜로운 설계의 산물입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생명정보는 그 자체로 창조주의 존재를 가리키는 명백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연이 아닌 창조주의 섭리 가운데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 창조주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시편 139편 14절은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생명정보의 신비를 통해 창조주의 영광을 찬양하며 경외하는 것이 피조물의 마땅한 자세일 것입니다.

4. 생물학자들의 창조론적 전향

최근 적지 않은 과학자들이 생명정보의 기원 문제로 인해 유신론적 창조론으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기원에 관한 유물론적 설명은 여전히 난제에 봉착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정보의 복잡성은 오직 초자연적 설계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1]

 

대표적으로 세계적 분자생물학자인 딘 케닝(Dean Kenyon) 교수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1969년 스탠리 밀러(Stanley Miller)와 함께 '생명의 화학적 기원'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화학적 진화론을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76년 DNA의 정보 복잡성 문제로 인해 창조론으로 전향하게 됩니다.[2]

 

케년 교수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이전에 무신론자였고 진화론자였습니다. 그러나 유전정보의 복잡성을 깊이 연구하면서 더 이상 진화론으로는 생명의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생명체에 내재된 고도의 정보는 오직 지적 원인, 즉 창조주에 의해서만 기원할 수 있습니다."[3]

 

한편 세계적 권위의 분자생물학자인 마이클 비히(Michael Behe) 교수 역시 생화학 시스템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개념을 제안하며 지적설계론을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4] 그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기계들이 모두 갖추어지기 전에는 어떠한 기능도 할 수 없으므로, 진화론적 방식으로는 형성될 수 없다고 역설합니다.[5]

 

또 다른 사례로 영국의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 앤터니 플루(Antony Flew) 교수가 있습니다. 그는 2004년 생명정보의 복잡성을 근거로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6] 플루 교수는 "이제 DNA 연구를 통해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가진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오직 지성에 의해서만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7]

 

이처럼 적지 않은 과학자들이 생명정보의 복잡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유물론적 진화론에서 유신론적 창조론으로 전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말씀하신 대로 누구도 창조주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과학을 통해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10] 로마서 1장 20절은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과학이 결코 신앙과 대립되지 않으며, 오히려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5. 성경적 근거와 창조론적 정보이론의 조화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믿음으로 깨닫게 된다고 말씀합니다.(히 11:3) 성경에서 계시하신 창조 진리는 과학적 발견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1] 성경은 하나님께서 지혜롭고 능숙한 설계자이시며, 그분의 작품인 피조세계에는 그분의 지적 능력이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2]

 

성경의 창조기사는 정보이론의 관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음을 계시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로고스(logos), 즉 정보와 명령에 의해 세상이 질서를 갖추며 생겨났음을 뜻합니다.[3]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만물을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정보의 원천이신 창조주의 의지와 설계에 의해 세상과 생명이 질서정연하게 형성되었음을 시사합니다.[4]

 

특별히 생물의 창조에 관한 기록은 매우 시사적입니다. 창세기 1장 11-12절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푸른 식물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으며 땅이 푸른 식물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합니다.[5]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 종을 독특한 유전정보를 가진 채 처음부터 창조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진화론과 같이 단순한 생물이 복잡한 생물로 진화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6] 오히려 처음부터 종류대로 독특한 유전형질을 가진 채 창조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생물학적 창조론(Biogenetic Creationism)과 일맥상통하는 진술입니다.[7]

 

또한 창세기 2장 7절은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말씀합니다.[8] 이는 인간 생명의 시작이 흙과 같은 무기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의 생기, 즉 영적 요소가 더해질 때 비로소 가능했음을 보여줍니다.[9] 인간에게는 물질을 초월하는 영혼이 존재하며, 이는 물질에서 기원할 수 없는 비물질적인 실재임을 시사합니다.[10]

 

이처럼 성경은 피조물의 기원에 관하여 정보이론과 매우 조화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보의 궁극적 원천이시며, 그분의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1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 역시 물질을 초월하는 영적 존재로서 창조주의 정보를 전달받은 수신자입니다.[12] 그러므로 인간은 스스로를 창조주의 작품이자 청지기로 여기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13]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노래합니다.[14] 창조주의 능력과 지혜가 그의 피조세계를 통해 분명히 드러나므로, 어떤이도 그분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는 고린도전서 1장 21절의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는 말씀과도 통합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창조주를 온전히 알 수 없지만, 창조주의 능력과 신성은 그의 창조 세계를 통해 분명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15]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임이 생명정보의 기원에 관한 최신 과학적 발견을 통해 명백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생명정보는 그 자체로 창조주의 설계를 가리키는 명백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고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읽으시고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들을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영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창조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죄를 회개하십시오.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십시오.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당신을 참된 진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창조주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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