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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가 타키투스가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가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키투스의 "연대기"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그분의 삶, 죽음, 부활입니다. 그런데 성경 외에도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여러 증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 AD 56-120)가 남긴 기록입니다. 타키투스는 고대 로마 제국의 가장 위대한 역사가로 꼽히는 인물로, 그의 역사서 "연대기(Annals)"에서 기독교와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타키투스는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오히려 예수님의 실존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타키투스는 "연대기" 15권 4.. 2024. 4. 4.
시간의 유한성과 무한성의 역설, 플라톤적 영원 이데아가 시사하는 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간의 유한성과 무한성의 역설, 그리고 플라톤적 영원 이데아가 시사하는 바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제는 철학과 신학의 영역에서 수 세기 동안 치열하게 논쟁되어 온 중요한 문제로, 우리의 존재와 우주의 본질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유한성과 무한성의 역설 먼저 시간의 유한성과 무한성의 역설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우주론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 빅뱅이라 불리는 대폭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현대 과학이 밝혀낸 가장 잘 정립된 사실 중 하나로, 우주의 팽창을 역으로 추적해 볼 때 단일한 점으로 수렴하게 되는데 이를 우주의 기원으로 보는 것이 빅뱅 우주론의 핵심입니다. .. 2024. 4. 4.
무신론의 자연주의로는 풀 수 없는 마음-물질, 주관-객관의 이원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의 자연주의로는 풀 수 없는 마음-물질, 주관-객관의 이원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주의의 한계 무신론자들은 마음과 물질, 주관과 객관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으며, 모든 것이 물리적 과정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마음이란 단지 뇌의 작용일 뿐이며, 주관적 경험은 객관적 물리 세계의 부산물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는 자연주의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물질만이 유일한 실재이고 비물질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에 기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주의적 일원론으로는 마음과 물질, 주관과 객관 사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유진 위그너는 "물리적 과정으로는 의식을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예일대 컴퓨터 과학과 .. 2024. 4. 4.
존재의 목적과 의미, 신 관념 없이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의 근원적 물음 이번 포스팅에서는 존재의 목적과 의미, 그리고 신 관념 없이는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의 근원적 물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기원과 존재 목적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 목적과 삶의 의미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우리는 어디서 왔고, 왜 여기에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이러한 궁극적인 질문들은 단순히 철학적 사색의 산물이 아니라, 인간 실존의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들에 대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답변은 성경에서 제시하는 세계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인간의 기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 인격적인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계획적으로 창조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1장 27절은 "하나님이 .. 2024. 4. 4.
세계의 존재 이유에 답하지 못하는 무신론의 근본적 한계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의 존재 이유에 답하지 못하는 무신론의 근본적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의 정교한 설계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는 경이로운 질서와 조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 년으로 추정되는데, 우주 초기의 급격한 팽창인 '빅뱅'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교하고 체계적인 물리 법칙이 작동해 왔습니다. 만약 중력의 세기가 지금보다 조금만 강했다면 별과 은하가 형성되기 전에 우주가 다시 수축했을 것이고, 반대로 중력이 조금만 약했다면 우주가 너무 빨리 팽창해 별과 은하가 생겨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전자기력이나 강력, 약력 등 다른 기본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의 물리 상수들이 생명 존재에 알맞게 미세 조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많은 과학자들을 .. 2024. 4. 4.
존재 자체의 우연성과 무의미성이 초래하는 허무주의의 위험 이번 포스팅에서는 존재 자체의 우연성과 무의미성이 초래하는 허무주의의 위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활한 우주와 경이로운 자연, 그리고 인간의 존재는 과연 단순한 우연의 산물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무의미하고 허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 어떤 절대자도, 창조주도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인생에는 어떤 궁극적 의미나 목적도 없다고 말합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 그러나 현대 과학은 이 우주의 시작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빅뱅이론조차도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빅뱅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죠.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이렇게 고백했.. 2024. 4. 4.
무신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도응답과 초자연적 체험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도응답과 초자연적 체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인들 가운데는 간절히 기도한 후 놀라운 응답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성경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라고 말씀합니다.[1] 대표적인 기도응답의 사례로는 조지 뮬러(George Müller, 1805-1898)를 들 수 있습니다. 뮬러는 영국의 목회자이자 고아원 설립자로서, 오직 기도로 고아원을 운영하며 약 1만 명의 고아를 돌보았습니다. 그는 후원자를 구하거나 홍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필요를.. 2024. 4. 4.
다양한 종교 체험과 신비경험이 증언하는 신의 실재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종교 체험과 신비경험이 증언하는 신의 실재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교와 신앙은 단순히 주관적인 감정이나 심리적 현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객관적 실재(reality)에 기반을 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에서 출발합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린도전서 15:14)라고 말했습니다. 즉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 역사적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주장이 아닙니다.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고고학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예루.. 2024. 4. 4.
죽음에 대한 초연함과 담대함, 소크라테스의 영혼불멸론이 주는 용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영혼불멸론과 그것이 주는 죽음에 대한 초연함과 담대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사상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70년경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난 철학자로,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당시 그리스 사회에 팽배해 있던 소피스트들의 상대주의 윤리관과 지식관을 비판하고,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진리와 선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산파술(maieutics)이라는 독특한 대화법으로 유명한데, 이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진리를 깨닫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는 이를 통해 무지를 자각하고 참된 앎에 이르고자 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이런 태도는 "너 자신을 알라"는 그의 유명한 말에 잘 드러나 있습.. 2024. 4. 4.
자연종교의 보편적 신 관념들이 말해주는 유신론의 타당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연종교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신 관념들이 유신론의 타당성을 말해준다는 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류 문화 전반에 걸쳐 신에 대한 관념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은 신의 실재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근거가 됩니다. 이는 단순히 주관적이거나 심리적인 차원을 넘어, 객관적 실체로서의 신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유력한 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연종교란 초자연적 계시가 아닌 자연적 이성과 경험을 통해 형성된 종교를 말합니다.[1] 여기에는 다신교나 범신론, 유일신 사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신앙이 포함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상이한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자연종교들은 몇 가지 보편적인 신 관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①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신의 관념, ② 우주의 기원과 질서를 설명하는 .. 2024. 4. 4.
고대 종교의 부활 신앙들, 영혼의 실재에 대한 심원한 통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대 종교의 부활 신앙들과 영혼의 실재에 대한 심원한 통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와 부활에 대한 믿음이 강했습니다. 그들은 미라 제작을 통해 사후 세계를 위해 시신을 보존했고, 사자의 서에는 사후 세계에서의 삶이 묘사되어 있습니다.[1] 또한 오시리스 신화에는 오시리스 신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2] 고대 바빌로니아의 길가메시 서사시에도 영생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길가메시는 친구 엔키두의 죽음 후에 영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지만, 결국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3]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부활 신앙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아도니스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신으로 묘사되며[4], .. 2024. 4. 4.
장례 의식의 보편성이 보여주는 영혼 불멸 신앙의 원형적 기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례 의식의 보편성이 보여주는 영혼 불멸 신앙의 원형적 기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 즉 내세에 대한 관념은 인류 역사상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현상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라와 피라미드, 중국의 진시황릉, 아즈텍의 태양 신전 등은 사후 세계를 믿었던 인류의 오랜 관념을 보여주는 실물 증거들입니다.[1] 영국의 문화인류학자 제임스 프레이저(James Frazer)는 그의 방대한 저서 『The Golden Bough』에서 종교의 가장 오래된 형태는 영혼 불멸 사상과 조상 숭배라고 주장했습니다.[2] 프레이저는 인류의 종교사를 '애니미즘(animism) → 다신교 → 일신교'로 발전한 것으로 보았는데, 애니미즘 단계에서 인간은 모든 생명체와 사물에 영혼이 깃.. 2024. 4. 4.
죽음의 순간에 포착된 의식 활동, 영혼의 실재성을 시사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죽음의 순간에 포착된 의식 활동이 영혼의 실재성을 시사한다는 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심폐소생술 등으로 소생한 환자들이 죽음에 이르는 순간에 겪은 의식 경험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인간에게 물질을 초월하는 영적 실체, 즉 영혼이 존재함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2014년 사우샘프턴 대학교의 샘 파니아 박사 연구팀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가 소생한 2,060명을 대상으로 임사체험에 관한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39%인 806명이 죽음의 순간에 의식 경험이 있었다고 보고했죠. 대표적으로 밝은 빛이나 터널을 보았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종교적 인물을 만났다는 증언이 많았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자신의 몸 밖에서 주변을 내.. 2024. 4. 4.
영혼의 존재 가능성을 열어둔 최근 뇌과학계의 새로운 논의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혼의 존재 가능성을 열어둔 최근 뇌과학계의 새로운 논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뇌과학자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고 인간의 정신과 의식이 단지 뇌의 물리적, 화학적 작용에 불과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입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뇌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인 존 해글린 박사는 자신의 저서 "The Spiritual Brain"에서 종교적, 영적 경험이 단순히 뇌의 작용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종교적 경험은 뇌의 활동과 연관되어 있지만, 그 자체로 뇌에 의해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종교적 경험은 초월적 실재와의 접촉이며, 이는 뇌과학으로 온전히 설명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1] 또한 몬트.. 2024. 4. 3.
임사체험이 말해주는 의식의 비물질성과 사후세계의 가능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사체험이 말해주는 의식의 비물질성과 사후세계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 NDE)이란 심정지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소생한 사람들이 겪는 독특한 의식 경험을 말합니다. 의학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건 이상의 임사체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임사체험의 특징적인 요소로는 육체를 떠나 자신의 몸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체외 탈출 경험, 빛나는 터널을 지나 사랑으로 가득한 광명의 세계로 나아가는 경험, 이미 사망한 가족이나 친지들과 만나는 경험 등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매우 유사한 임사체험을 보고한다는 사실입니다. 2014년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연구진은 임사체험에 대한 체계적인 .. 2024. 4. 3.
무신론 사회의 필연적 귀결, 자살률의 급증이 말해주는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 사회의 필연적 귀결로서 자살률의 급증이 말해주는 바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무신론이 팽배해짐에 따라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건강 추정치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70만 3천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매 40초마다 한 명꼴로 자살자가 발생한 것으로, 2000년 이후 자살률이 무려 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일 정도로 청년층의 자살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 역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할 만큼 자살 문제가 심각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 해 동안 무려 13,1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 2024. 4. 3.
종교가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 무신론이 간과한 신앙의 위력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교가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무신론이 간과한 신앙의 위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교가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 종교는 단순히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믿음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분명한 가치관을 제시해 줍니다. 혼란스럽고 고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종교는 삶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실존주의 철학자 빅토르 프랭클은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삶의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치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오랜 기 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9%85%ED%86%.. 2024. 4. 3.
무신론자들에게 충격을 준 하버드 대학의 행복 지수 연구 결과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자들에게 충격을 준 하버드 대학의 행복 지수 연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전 세계 156개국, 117만명을 대상으로 '세계 행복 지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1] 이 연구는 갤럽이 주관한 것으로, 개인의 행복도와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연구진은 소득, 건강, 자유, 사회적 지원, 관용, 부패 인식 등 여러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나라의 행복 지수를 산출했는데, 그 결과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무신론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나라 10위권 내에 기독교 국가가 무려 8개나 포함되었습니다... 2024. 4. 3.
니체의 예언대로 실현된 무신론 사회의 빈부격차와 약육강식의 현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니체의 예언대로 실현된 무신론 사회의 빈부격차와 약육강식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니체의 무신론과 초인 사상 19세기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기독교 문명을 비판하며 무신론 사상을 폈습니다. 니체는 저서 에서 "하나님은 죽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노예도덕'이라 비판하며, 기독교적 가치관이 인간의 본성인 '힘에의 의지'를 억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체는 기독교가 쇠퇴하면 도덕의 구속에서 벗어난 초인(Übermensch)이 출현할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그러나 니체의 예언과 달리, 기독교 문명이 쇠퇴하고 무신론이 팽배해진 20세기는 전쟁과 학살, 빈부격차의 심화로 얼룩졌습니다. 20세기 무신론 정권의 폭력성.. 2024. 4. 3.
무신론자들에게 충격을 준 하버드 대학의 행복 지수 연구 결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무신론자들에게 충격을 준 하버드 대학의 행복 지수 연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1938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85년 동안 724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연구는 '하버드 성인 발달 연구 (Harvard Study of Adult Development)'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쟁 영웅, 최고 경영자, 성공한 변호사와 의사들이 대거 포함된 724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비결을 밝히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1]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이 19세였을 때 시작된 이 연구는 무려 85년 동안 지속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대상 종단 연구로 기록되었습니다.[2] 연구진들은 연구 참여자들을 2년에 한 번씩 추적 조사하.. 2024. 4. 2.
종교가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 무신론이 간과한 신앙의 위력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교, 특히 기독교 신앙이 주는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무신론이 간과한 신앙의 위력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종교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현상 중 하나입니다.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인류는 종교 의식을 행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종교는 인간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 윤리 도덕적 기준, 죽음 이후의 세계관 등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기독교는 사랑의 하나님, 인간의 존엄성, 내세관 등을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75년간 지속된 종단 연구에 따르면, 종교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감이 높고, 우울증 발병률이 낮으며, 자살률도 현저히 낮았습니다. 매주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 2024. 4. 2.
무신론 사회의 필연적 귀결, 자살률의 급증이 말해주는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 사회의 필연적 귀결, 자살률의 급증이 말해주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살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WHO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80만 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 있으며, 자살은 15-29세 연령층의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1]. 그런데 최근 여러 조사 결과는 무신론이 만연한 사회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충격적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갤럽의 2009년 조사에 따르면 무신론 국가인 중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6명으로 세계 평균(11.4명)의 두 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반면 기독교 국가인 필리핀의 자살률은 2.1명에 불과했습니다[2]. 2014년 서던메소디스트대 연.. 2024. 4. 2.
니체의 예언대로 실현된 무신론 사회의 빈부격차와 약육강식의 현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예언대로 실현된 무신론 사회의 빈부격차와 약육강식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세기 독일의 사상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서구 사회에서 신 관념의 몰락을 예견하며, 그에 따른 도덕적 해이와 사회적 혼란을 경고했습니다.[1] 그의 유명한 선언인 "신은 죽었다(Gott ist tot)"는 서구 문명의 종교적 토대가 붕괴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2] 니체는 기독교 윤리의 해체가 가치 전도와 허무주의를 낳을 것이라 내다보았습니다.[3] 니체는 기독교 도덕이 '노예 도덕'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즉 그것은 약자의 원한 의식에 기초한 것으로서, 지배 계급에 대한 적대감을 은폐한 위선적 관념이라는 것이죠.. 2024. 4. 2.
무신론이 낳은 상대주의와 허무주의의 위험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신론이 낳은 상대주의와 허무주의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대 이후 서구 사회에서는 신 중심의 기독교 세계관이 점차 약화되고, 무신론과 세속주의가 대두하게 되었습니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이성과 과학의 이름으로 초월적 진리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켰고,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1] 이런 흐름 속에서 절대적 가치와 의미, 목적에 대한 부정이 만연해졌고, 상대주의와 허무주의가 팽배하게 되었습니다.[2] 러시아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그의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서 이런 명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3] 신이 부재한 세계에서는 선악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윤리가 상대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 2024. 4. 2.
윤리의 절대성에 대한 신학적 기초, 칸트의 도덕형이상학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리의 절대성에 대한 신학적 기초와 칸트의 도덕형이상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선과 악,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내리며 살아갑니다. 살인과 폭력, 정직과 약속 준수 같은 행위들에는 절대선과 절대악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런 도덕률은 어디에서 기인한 걸까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윤리 기준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계몽사상가 임마누엘 칸트는 이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그는 인간이 도덕 법칙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따를 수 있는 이성적 존재임을 강조했습니다.1 우리에겐 선험적으로 주어진 실천 이성, 즉 의무와 당위에 관한 직관적 능력이 있다는 것이죠. 칸트는 이를 "너 자신의 인격 안에서나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 2024. 4. 2.
이타심의 진화론적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는 무신론의 난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타심의 진화론적 기원을 설명하지 못하는 무신론의 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타심은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고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성향을 말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것, 남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시일 것입니다. 이런 이타적 행위는 인류 사회에 널리 퍼져있을 뿐 아니라, 도덕성의 기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런 이타심이 무신론적 세계관, 특히 진화론의 틀 안에서 과연 온전히 설명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질문을 중심으로 진화론의 한계와 유신론의 설득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대 진화론의 입장에서 볼 때, 이타심의 출현은 여간 골치 아픈 문제가 아닙니다. 진화론의 중심 테제는 자연선택.. 2024. 4. 2.
양심의 명령이 말해주는 우리 안의 초월적 도덕 법칙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심의 명령이 말해주는 우리 안의 초월적 도덕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때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곤 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고 난 뒤에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고 불편해지는 것이죠.[1] 그런데 이런 도덕 감정은 단순히 우리가 사회적 규범을 어겼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근원적 이유가 있는 걸까요? 양심의 명령에 순종해야 한다는 당위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2] 그것은 곧 우리 안에 새겨진 보편적 도덕 법칙이 실재함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까요?[3] 18세기 사상가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는 양심 속에 울리는 "도덕 법칙(moral law)"의 목소리에 주목했습니다.[4] 칸트는 실천 이성의 명령, 즉 의무에 따라 행동하라는 .. 2024. 4. 2.
도덕적 진리와 절대선의 실재성, 그 형이상학적 함의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덕적 진리와 절대선의 실재성, 그 형이상학적 함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선과 악, 옳고 그름, 정의와 불의를 구분하며 살아갑니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고, 약속은 지켜야 하며, 무고한 사람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압니다.[1] 이처럼 우리에게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도덕규범이 있다는 강력한 직관이 있습니다. 문화와 개인에 따라 구체적인 윤리 규범의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윤리 그 자체의 실재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2] 그런데 이러한 도덕적 실재론은 중요한 형이상학적 함의를 지닙니다. 과연 우주의 근본적인 존재 방식이 물질과 에너지로 국한된다면, 물질계를 초월한 도덕 법칙은 어떻게 성립 가능할까요?[3] 모든 것을 물리학의 기본 입자와 법칙.. 2024. 4. 2.
선악 구분의 절대성과 도덕법칙의 초월성이 말해주는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악 구분의 절대성과 도덕법칙의 초월성이 말해주는 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선과 악,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끊임없이 내립니다. 정직이 좋고 거짓이 나쁘다는 것, 남을 함부로 해치면 안 된다는 것 등은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하는 도덕률입니다. 그런데 이런 윤리 규범들은 과연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단순히 사회적 합의나 주관적 선호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객관적 실재를 반영하는 걸까요? 도덕 법칙의 기원에 관해 고민할 때 우리는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류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도덕적 기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죽은 자의 책』에서부터 함무라비 법전, 십계명에 이르기까지 핵심적 .. 2024. 4. 2.
양심의 명령이 말해주는 우리 안의 초월적 도덕 법칙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심의 명령이 말해주는 우리 안의 초월적 도덕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선악에 대한 판단과 양심의 소리를 끊임없이 경험합니다. 어떤 행동을 할 때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줄 알고, 때로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을 가책하는 내적 음성을 듣기도 합니다. 이런 도덕적 감수성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으로서, 오랜 시간 철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도대체 이런 도덕 의식은 어디에서 기원하는 걸까요? 이는 단순히 사회 문화적으로 학습된 것일까요, 아니면 인간에게 본유한 초월적 기준의 발현일까요? 대표적으로 칸트는 인간에게는 선험적으로 주어진 도덕 법칙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이를 "도덕 형이상학"으로 정식화하며, 인간이 보편타당한 선험적 도덕률에 ..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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