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3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소위 '회의론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시어 십자가의 대속 사역과 부활을 통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의 길'을 열어놓았다는 '복음'을 도저히 믿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믿고는 싶지만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황당한 이야기 투성이어서 쉽사리 이해되거나 '믿겨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처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믿음의 근거'를 따져보고 믿으려는 시도가 불경스럽거나 무의미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의심과 치밀한 검증을 통해 얻어진 믿음은 단순한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고 견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여러분이 왜 '복음을 믿지 못하는가'에 대해 여러분과 .. 2012. 10. 30.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일단 '성경이 대체 어떤 책인지에 대한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하는 객관적인 몇가지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1. 성경은 B.C. 1500년부터 A.D.100년까지 약 1600년동안 수많은 저자들(약 40명)에 의해 기록된 책으로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성경은 특정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대로 마음대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 예수님을 통하여 계시와 영감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주께서 가라사대", "주의 말씀이 임하여 가라사대" 라는 표현이 구약 성경에 적어도 3000번 정도 언급되었으며, 많은 경우 직접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24:12, 신 10:1-2). 물론, 그냥 사.. 2012. 10. 28.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기타 문헌에 의한 증거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증거하는, 다른 사료가 존재하는가? 기타 사료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 성경의 내용과 부합하는가? 성경은 인위적으로 조작되거나 역사적 사실을 다르게 기록할 가능성은 없는가? 앞서 성경은 동서양의 그 어떤 고대 문서보다 압도적인 '고고학적', '문서학적'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성경이 역사적인 사건을 정직하게 기록한 책이라면,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증거하는 다른 사료가 존재하고, 그 사료에 기록된 내용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가?' 성경에서 다루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역사는, 천지창조를 제외하고 아브라함의 시대부터 보면 B.C 2100여 년부터 시작되어 예수님이 .. 201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