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대대적인 멸망에는 거짓 설교자, 거짓 목사들의 죄만 큰 것이 아니다. 거짓 선지자를 흔쾌히 따르는 백성들의 죄도 마찬가지다. 오늘날은 자기 귀를 즐겁게 해 주는 스승을 찾기에 급급한 교인들이 대부분이다.
휘튼 칼리지의 해프만 교수는 오늘날 교인들의 무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1세기 초의 교회는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신자들에게 성경은 닫힌 책이다. 오늘날 신도들의 특징은 '성경 문맹' 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교회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사람들은 해프만의 지적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정작 교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무지한지 관심조차 없다.
어리석은 백성들은 거짓 설교자들의 무익한 거짓말만 의존한다
구약 이스라엘이 멸망할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 선지자 예레미야의 경고는 듣지 않고 거짓 선지자들이 말하는 무익한 거짓말만 의지했다.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서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7:8-11)
당시 모든 선지자들은 백성들에게 '죄를 짓고 마음대로 살아도 너희는 구원받은 백성이다! 구원은 확실히 받았으니 걱정 말고 평강하라' 라고 안심시켰다.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면서도 자기들에게 구원받았다고 말해 주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신뢰했다. 그리고 성전에 와서 '우리는 구원받았다!'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오늘날 교인들과 너무나 흡사하다. 거듭나지 못한 채 갖가지 악을 행하면서 교회에 나와서는 '나는 하나님의 성도다! 천국을 보장받았다!' 이렇게 외친다. 죄악을 행하면서도 성전에 와서 구원받았다고 외치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7:11)
바른 말을 듣기 싫어하고 선지자에게 부드러운 말만 하라고 요구하는 백성들
이사야 30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술 더 떠서 선견자와 선지자에게 부드러운 말만 하라고 요구했다.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바른 길을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사 30:9~11)
선지자에게 거짓된 것이라도 좋으니 부드럽고 달콤한 말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오늘날 교인들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미가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이 너무 커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하니 이스라엘 백성은 미가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는 커녕 그런 무서운 예언을 전하지 말라고 했다. 자기들에게 욕하지 말라고 하며 미가 선지자를 배척하고 그 대신 황당하게 거짓말을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더 좋아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 싫어하고 황당한 거짓말을 신뢰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었다. 말세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기독교 조사기관 처치 그로우스 투데이 (Church Growh Today)는 조엘 오스틴 목사가 시무하는 텍사스 휴스턴의 레이크우드 교회가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최근에 발표했다. 그 교회는 매주 52,000명의 사람들이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엘 오스틴은 '자신은 한 번도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한 적이 없다' 라고 자랑하는 목사다. 그는 건강, 부 행복, 성공, 번영, 풍요, 꿈, 긍정만 이야기한다.
그는 귀를 즐겁게 하는 전문가다. 그는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모호하게 말하는 목사다. 존 맥아더 목사는 한 설교에서 조엘 오스틴을 '모든 면에서 이교도 종교인이며 거의 범신론자' 라고 경계했다. 현대 교인들은 조엘 오스틴과 같은 목사, 그런 설교를 하는 교회를 매우 좋아한다.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눅 6:24~26)
거짓 선지자들의 죄악과 거짓 선지자가 전하는 달콤한 말만 좋아하는 백성들의 죄악이 똑같다
거짓 평안으로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겔 14:9, 10)
타락한 백성이 타락한 지도자를 낳는다. 이기적이고, 세속적이고, 탐욕적인 교인들은 참 선지자를 싫어하고 오히려 거짓 선지자를 좋아한다. 그들은 공생 관계에 있는 것이다. 둘 다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실한 선지자를 영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거짓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이 받을 심판을 받을 것이다. 거짓 선지자를 추종하면, 마귀와 거짓 선지자가 있는 영원한 불과 유황 못에 들어갈 것이다. (계 20:10)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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