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경고 (2) -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지금 교회에 출석하는 대부분의 교인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천국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

과연 지금 출석 교인들 중 대부분이 천국에 가게 될 것인가? 예수님께서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라고 말씀하실 자가 많을 것을 경고하셨다.

교회에 열심히 출석해도 나중에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실 자가 많을 것이다

당신은 나중에 주님께서 당신을 아신다고 말씀해 주실 것 같은가?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예배를 드렸다고 해서 당신을 주님께서 아신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누가복음 13장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온다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고,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봉사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채 세속적 목적, 육신적, 이기적 동기에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간사한 설교자들은 신자들은 불신자와 동일하게 악을 행하고 죄를 짓지만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이것보다 주님의 가르침에 더 위반되고 모욕적인 것은 없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다음과 같이 분명히 말씀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언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능력을 행하여도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실 자가 허다할 것이다.

오늘날 주변에 보면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 "환상을 보았다", "입신을 했다", "천국 체험을 했다", "귀신을 쫓아내었다", "각종 병을 고쳤다" 등과 같이 말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런데 마태복음 7장 22,23 절에 보면 이런 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이 나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언, 축사, 능력, 신유 사역과 구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천국은 성령의 은사나 능력으로 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천국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들어간다 (요 3:5). 그리고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이 들어간다 (히 12:14).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들어간다 (마 7:21). 어떤 사람의 예언이 수차례 맞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은 아니다.

전도를 하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다녀도 지옥으로 갈 사람이 흔할 것이다.

주변에 보면, 외국에 나가서 단기 선교 등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는가? 전도를 열심히 하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런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전도를 매우 열심히 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 23:15)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마음이 바르지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었으며, 내면의 거룩함도 없었다. 이들의 전도의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기 과시이며 인간적인 열심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한 명을 전도하면 자기들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였다.

 

참된 거듭남의 경험도 없이 자신은 죄 가운데 살면서 전도하고, 선교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예수님의 재림을 열심히 기다려도 모른다고 하실 자가 많을 것이다 : 성령의 기름이 없는 자들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면 천국에 들어가는가? 예수님께서는 종말에 대해 경고하시면서 유명한 열 처녀의 비유를 말씀하셨다. 열 명의 처녀가 신랑을 기다렸다. 기름을 준비한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없었다.

 

성령으로 확실히 거듭난 자만이 신랑되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 그리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몸의 행실을 죽이며, 거룩하게 산 자만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고 모두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자리에서 쫓겨난 자들 : 의의 흰 예복이 없는 자들

당신은 예수님을 맞이할 흰 예복이 있는가? 교회를 아무리 열심히 다니고 봉사하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하더라도, 예복이 없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회개는 삶 전체를 돌이키는 회개다. 오늘날 설교자들은 철저히 회개하고 온전한 죄 씻음을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 (눅 13:1-5)을 잘 가라츠지 않는다. 신자라도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당연한 듯이 가르친다. 그러나 구원에 이르는 회개란 다시는 옛 죄로 돌아가지 않는 회개를 말한다. 근본적이고 철저한 회개를 말한다.

 

오늘날은 구원 이후의 거룩한 삶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처럼 가르치는 자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거룩하고 옳은 행실이 없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다.

 

오늘날 교인들을 보면 성령의 기름도, 의의 흰 예복도 없이 교회 다니는 자들이 숱하다. 참으로 어리석고 무지한 자들이다.

기회가 있는 지금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자신을 점검하라

교회를 아무리 오래 출석하고 많은 희생과 봉사를 했어도, 암만 많이 전도했어도, 제 아무리 하나님의 직통 계시를 받으며 예언 사역을 하고 축사 사역, 신유 사역을 했어도 지옥에 갈 수 있다. 이런 것들과 구원은 아무런 직접적 관련이 없다.

그러면 무엇을 준비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성경은 가르치는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확실히 믿고, 철저히 회개하고, 옛 사람과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이 때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다. 거듭난 사람은 새 마음과 개 영을 얻고 신의 성품을 얻는다. 형제를 사랑하고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길 마음을 얻는다. 당신은 이렇게 거듭났는가?

 

이렇게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는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도 천국에 못 들어간다. 오늘날은 이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교회 생활을 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다.

 

 

거룩한 경고 (1) -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거룩한 경고 (2) -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거룩한 경고 (3) -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이 매우 적은 사람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거룩한 경고 (4) - 진정한 거듭남이 없으면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거룩한 경고 (5) - 거룩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에 비추어 보면 몇 명이 구원을 얻을 것인가?

 

거룩한 경고 (6) - 구원받는 자가 매우 적다

 

거룩한 경고 (7) -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듣고 떠는가

 

거룩한 경고 (8) - 배도 : 거짓 평강을 외친 예레미야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

 

거룩한 경고 (9) - 배도 : 달콤한 거짓말만 의존하는 어리석은 백성들

 

거룩한 경고 (10) - 지금은 총체적 배도의 시대다

 

출처 : 거룩한 경고 (노병기)

거룩한 경고:복음주의 대각성 신학과 청교도 구원론에 근거한 조직신학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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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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