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경고 (3) -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이 매우 적은 사람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과연 몇 명의 사람이 구원을 얻을 것인가/ 예수님 재림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고,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슴하셨다. 구원받을 자가 적을 것이라고 분명히 경고하셨다.

노아 홍수 때처럼 구원받을 자가 매우 적을 것이다.

당시에는 온 지구인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데 열중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문제는 영적인 가치보다 물질적 가치, 세속적 가치에 종속되어 산다는 것이다.

 

노아 때처럼 종말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구원, 성령에 의한 철저한 거듭남,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대한 관심은 없고 이 세상 것에 몰두해서 이기적 탐심으로 살 것이다. 돈, 권세, 성공만 추구하며 살 것이다.

소돔, 고모라 멸망 때와 같이 극소수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소돔, 고모라 멸망 때는 의인 롯과 두 딸만 구원을 받았다. 나머지 경건하지 아니한 소돔, 고모라 거민은 모두 멸망당했다.

당시 소돔, 고모라 사람들은 모두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일에 몰두했다.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진리를 구하고 공의를 행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물질주의, 세속주의에 종속되어 살았다. 그리하여 소돔, 고모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불과 유황으로 모두 멸망당했다. 종말도 이러할 것이다.

 

창세기 18장 20-33절을 보면 소돔, 고모라 멸망 직전의 상황이 나온다. 아브라함은 소돔, 고모라를 멸망시키겠다는 하나님의 생각을 듣고 가까이 나아가 "의인이 그 땅이 남아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곳을 전부 멸하신다면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닙니까" 라고 하나님께 호소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호소를 듣고 의인 10명이 있으면 그 곳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소돔, 고모라는 멸망당했다. 그 큰 성에서 의인 10명이 없었던 것이다. 만일 그 곳에 의인이 10명만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심판을 행하지 아니하셨을 것이다.

 

이로 보건대 '의인' 이 매우 적은 수라도 남아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 땅을 심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종말에 온 지구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는 것은 이 땅에 의인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인 한 명이 없어서 구약 이스라엘이 멸망당했다.

주전 587년에 구약 이스라엘이 바벨론 제국에게 멸망당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구약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한 것은 의인 '한 명'이 없어서 멸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큰 성을 용서해 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한 명이 없었다. 심판은 이럴 때 임하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대대적 심판은 총체적 부패, 타락을 전제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세상의 마지막도 그러할 것으로 우리는 확실히 추정할 수 있다.

배도가 있고 교회 안에 세속적인 자들로 꽉 찰 때 예수님께서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에 보면 예수님 재림 전에 교회가 배도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배도가 무엇인가? 교인들이 하나님 말슴을 버리고, 말씀에서 떠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들이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세상과 벗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죄 가운데 살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가치관을 갖고, 세상적인 탐욕으로 사는 것이 배도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즈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약 4:4)

이러한 배도의 역사가 있은 후 예수님께서 오신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배도하고, 거룩하고 참된 신자는 극소수만 남는 그 때 예수님이 오신다. 종말이 되면 교회 안에는 세상의 것을 탐하는 가라지들, 거짓 신자, 거짓 선생, 거짓 목사, 거짓 선지자들이 들끓을 것이다.

교회 분 아니라 온 세상에 불경건이 가득 찰 때 예수님께서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온 세상에 진노를 쏟아부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가득 참 세상에 임한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훗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벧후 2:4-6)

이로 보건대 전 인류 대부분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세속적이고 불경헌한 삶을 살 때 하니님께로부터 멸망이 임하는 것이다.

구약 가나안 정복 때도 그 땅에 죄악이 가득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복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을 때, 곧장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라고 하시지 않고 가나안 민족의 죄악이 가득 찰 때까지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식 것을 약속하신 내용을 보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창 15:13-16)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가득 찼을 때' 여호수아에게 정복하도록 명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은 그 땅의 죄악이 가득 찰 때 임한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나오는 하나님의 심판의 공식이다. 마지막 종말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상에 죄악이 가득 찰 때 심판의 날이 이를 것이다.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 예수님의 예언

종말에는 구원받을 자가 얼마나 적은가? 예수님의 다음 한 말씀만 보아도 말세에는 진실로 믿는 자가 매우 적을 것임을 알 수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8)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는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거의 못 본다는 뜻이다. 강력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다. 장 칼뱅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석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승청하신 때부터 재림 때까지 사람들이 모든 곳에서 불신앙 가운데 살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예언하신다. 구속주를 기다리는 자가 거의 아무도 없는 까닭이기 때문이다. 이 예언의 결과가 우리들 가운데 명백히 임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 볼 때, 거대한 악들이 온 세상을 점령하고 있기에 아주 희미한 빛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조차 찾아보기가 너무나 어렵다.

지금이 주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면, 지금 이 세상에 진실하게 믿는 자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개어 정신을 차려야 한다.

 

거룩한 경고 (1) - 매우 적은 수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거룩한 경고 (2) -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거룩한 경고 (3) -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이 매우 적은 사람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거룩한 경고 (4) - 진정한 거듭남이 없으면 그 누구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거룩한 경고 (5) - 거룩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에 비추어 보면 몇 명이 구원을 얻을 것인가?

거룩한 경고 (6) - 구원받는 자가 매우 적다

거룩한 경고 (7) -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듣고 떠는가

거룩한 경고 (8) - 배도 : 거짓 평강을 외친 예레미야 시대의 거짓 선지자들

거룩한 경고 (9) - 배도 : 달콤한 거짓말만 의존하는 어리석은 백성들

거룩한 경고 (10) - 지금은 총체적 배도의 시대다

 

 

출처 : 거룩한 경고 (노병기)

거룩한 경고:복음주의 대각성 신학과 청교도 구원론에 근거한 조직신학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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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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