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을 뒷받침하는 고대 문헌과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애굽 사건은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기록된 사건으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의 바로 왕에게 10가지 재앙을 내려 백성들을 탈출시키고, 홍해를 기적적으로 가르며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하다 가나안에 도착했다고 전합니다.
이 놀라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문헌 기록과 고고학적 발견들이 존재합니다.
첫째, 고대 이집트 문서인 '이푸웨르 파피루스'에는 이집트에 닥친 재앙들과 히브리 노예들의 탈출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 문서에는 "모든 것이 황폐해졌다. 도처에 피가 있다. 강물은 피가 되었다. 곡식은 없어졌고 사람들은 금과 보석을 원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에서 묘사된 재앙들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출 7:20-21) "아론이 바로의 눈앞과 그의 신하들의 눈앞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물을 치니, 그 물이 피가 되매, 강의 고기가 죽고 강에서 악취가 나니, 이집트 사람들이 그 강물을 마실 수 없게 되니라."
둘째, 가나안의 아마르나 서신에는 애굽 땅으로부터 이주해 온 '하비루'족에 대한 언급이 등장합니다.[2] 하비루는 히브리인을 가리키는 말로 여겨지는데, 가나안 땅의 여러 도시국가 왕들이 애굽 파라오에게 하비루족의 위협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 가나안 땅으로 들어왔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셋째, 요르단강 동편 길갈에서 발견된 12개의 기념석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입성했던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학자들은 추정합니다.[3] 성경에 따르면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서 대표 한 사람씩 12사람을 뽑아 요단강 가운데서 12개의 돌을 메어오게 하여 기념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수 4:1-9) "백성이 요단 강을 다 건넌 후에 ...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 사람을 한 명씩 뽑아,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강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확실히 선 곳으로 가서, 거기서 돌 열두 개를 취하여 메고, 건너가서 오늘 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라" 하니라. 이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강 물 가운데로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대로 각각 돌 한 개씩 취하여 어깨에 메라 ...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 여호수아가 요단 강 가운데,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멘 그 곳에 돌 열두 개를 세웠더라"
넷째, 이집트 카르낙 신전의 벽화에는 '이스라엘의 땅'이 언급되어 있습니다.[4] 이 벽화는 파라오 멘렙타(주전 1213-1203년)가 가나안 원정을 기념하며 제작한 것으로, 정복한 도시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이 하나의 민족 집단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당시 가나안에 정착해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됩니다.
다섯째, 가나안 땅에서 발견된 여러 성채들과 폐허 구덩이(tumuli)는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복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5] 주전 1200년경 가나안 도시들이 불에 타 파괴된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여호수아서에서 묘사된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과 시기적으로 일치합니다. (수 6:24) "그들이 그 성읍(여리고)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불에 태웠고" (수 8: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아이 성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 왕과 그 백성을 진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이 밖에도 많은 고고학적 발견과 문헌기록들이 출애굽 사건과 그 이후 이스라엘의 역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애굽 사건을 포함한 구약성경의 내용들이 단순한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실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같이, 고대 문헌 기록들과 고고학적 발견들은 모세의 출애굽 사건과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임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신화나 전설의 산물이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역사적, 문학적으로 기록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과 기독교 신앙은 근거 없는 맹목적 믿음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 진실에 기반을 둔 합리적 세계관입니다.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 앞에 심각하게 귀 기울이고 응답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회개치 않으면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지금 이 순간 독자 여러분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께 삶을 맡기기로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지체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자리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십시오.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레퍼런스:
[1] Enmarch, R. (2011), The Reception of a Middle Egyptian Poem: The Dialogue of Ipuwer and the Lord of All in the Ramesside Period and Beyond, in Collier, M. and Snape, S. (eds), Ramesside Studies in Honour of K. A. Kitchen. Bolton: Rutherford.
[2] Moran, William L. (1992), The Amarna Letter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3] Zionism and Israel - Encyclopedic Dictionary - Gilgal. zionism-israel.com. 2011-03-25
[4] Hasel, Michael G. (1994), "Israel in the Merneptah Stela," Bulletin of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No. 296, pp. 45–61.
[5] Wood, Bryant G., (1990) Did the Israelites Conquer Jericho? A New Look at the Archaeological Evidence, Biblical Archaeology Review 16(2), pp. 44-5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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