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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오 빌라도의 존재를 증명하는 역사적 기록과 유물

by gospel79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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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본디오 빌라도의 존재를 증명하는 역사적 기록과 유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디오 빌라도(Pontius Pilate)는 서기 26년경부터 36년경까지 로마 제국의 유대 지방 총독을 지냈던 실존 인물입니다.[1] 그는 신약성경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당시 유대 지도자들에 의해 신성모독죄로 고발된 예수를 심문하고 최종적으로 사형을 선고한 장본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2][3]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과 무신론자들은 빌라도의 실존 여부를 의심하며, 그가 기독교인들에 의해 창작된 가공의 인물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4][5]

하지만 다양한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들은 빌라도가 실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이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1961년 이스라엘 카이사랴의 해안 원형극장 유적에서 발견된 '빌라도 돌(Pilate Stone)'은 빌라도의 실존을 입증하는 가장 결정적인 고고학적 증거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6][7] 

 

이 석판에는 "[Po]ntius Pilatus...[Pref]ectus Iuda[ea]e"(본디오 빌라도.. 유대 지방 총독..)이라는 글귀가 명확하게 새겨져 있어,[8][9] 빌라도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 유물은 현재 이스라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10] 오늘날까지 빌라도의 실존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물증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1998년, 이탈리아 체사노 보르노에서 발굴된 청동 반지에서도 빌라도의 이름이 발견되었습니다.[11][12] 반지 내부에는 "Pilatus"라는 명문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빌라도의 실존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13]

뿐만 아니라 1세기 당대의 저명한 역사가들도 자신들의 저술에서 빌라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는 그의 방대한 역사서 『유대 고대사(Antiquities of the Jews)』에서 빌라도의 행적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14][15] 

 

요세푸스에 따르면, 빌라도는 유대 지방 총독으로 재임하는 동안 유대인들의 종교적 감정을 무시한 채 예루살렘 성전에 로마 황제의 초상화가 새겨진 군기를 들여오는 등 횡포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유대인들의 반발을 샀다고 합니다.[16][17] 요세푸스는 이러한 빌라도의 행동들이 결국 유대인들의 대규모 반란을 촉발시켰으며, 이는 결국 빌라도가 총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18]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 역시 그의 저명한 연대기 『역사(Histories)』에서 빌라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19] 그는 빌라도가 "티베리우스 치세 때 유대 총독을 지냈으며, 그리스도라 불리는 예수를 처형했다"라고 명시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20][21] 또 다른 로마의 역사가인 수에토니우스(Suetonius)와 플리니우스(Pliny) 역시 각각 『황제전(The Twelve Caesars)』과 『서한집(Epistulae)』에서 빌라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22][23] 

이렇듯 1세기 당대 역사가들의 기록 속에서 일관되게 발견되는 빌라도에 대한 언급들은 그가 실재했던 역사적 인물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문헌적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24] 비록 일부 회의론자들은 요세푸스의 기록이 후대에 삽입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25] 대다수의 학자들은 빌라도에 대한 요세푸스의 언급이 진본이라는 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26][27]

더 나아가 최근에는 빌라도의 거처로 추정되는 건물의 잔해가 예루살렘에서 발굴되기도 했습니다.[28]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모자이크 타일과 욕조 등을 근거로, 1세기 당시 로마 총독의 거주지 양식과 일치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29] 또한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 힌놈 계곡(Hinnom Valley)에서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에게 저주가 있으리라"는 내용의 1세기 초 아람어 저주 문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30] 이는 기독교 초기부터 유대인들 사이에서 예수의 처형을 주도한 빌라도에 대한 적대감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31][32]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들은 복음서에 등장하는 빌라도의 행적이 당대의 역사적 정황과 부합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33] 만일 복음서의 내용이 후대에 창작된 신화에 불과하다면, 이처럼 당대의 역사적 상황과 일치하는 디테일을 포함하고 있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34]  

지금까지 살펴본 고고학적, 문헌적 증거들을 통해 우리는 복음서에 등장하는 빌라도가 실존 인물이었으며, 따라서 복음서의 내용이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35][36] 이는 예수님의 재판과 처형에 대한 복음서의 기록이 사실이라는 강력한 방증이 될 수 있습니다.[37][38] 복음서는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끌려가 심문을 받으시고, 결국 십자가에 못박히시기까지의 과정을 다음과 같이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 사람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시 소리 질렀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빌라도가 말하였다.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러나 그들은 더욱 격렬히 소리 질렀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39](마가복음 15:12-14)

이처럼 빌라도라는 인물의 실존을 입증하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들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었음을 보여줍니다.[40] 만일 복음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당대에 널리 알려진 총독의 이름을 빌려다가 가공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41]  

따라서 우리는 빌라도의 실존을 통해 신약성경의 복음서가 신뢰할 만한 역사 문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42][43]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그리고 죽음과 부활은 결코 허구나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인 것입니다.[44][45]

이렇듯 기독교 신앙은 공허한 헛된 망상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습니다.[46] 고고학과 역사학의 증거들은 성경이 신뢰할 만한 진리의 말씀이며,[47]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라는 사실 또한 진실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48][49]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성경이 전하는 복음은 결코 거짓이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 엄연한 진리의 말씀입니다.[50]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길 간절히 권합니다.[51]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52]

 

 그분을 믿지 않고서는 결코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없습니다.[53] 지금 이 시간 주저하거나 미루지 마시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삶의 구주로 영접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54] 그리하면 여러분은 반드시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55]

참고문헌: 

[1] Paul L. Maier, Pontius Pilate (Grand Rapids: Kregel, 1999), 15.
[2] Matthew 27:1-2; Mark 15:1-15; Luke 23:1-7, 13-25; John 18:28-19:16. 
[3] Helen K. Bond, Pontius Pilate in History and Interpretation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4), 1. 
[4] Bart D. Ehrman, How Jesus Became God (NY: HarperOne, 2014), 92.
[5] Reza Aslan, Zealot: The Life and Times of Jesus of Nazareth (NY: Random House, 2013), 151-152.
[6] Jerry Vardaman, "A New Inscription Which Mentions Pilate as 'Prefect'",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81.1 (March 1962): 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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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ohn Dominic Crossan, Who Killed Jesus? (NY: HarperOne, 1995), 6.
[9] C. G. Starr, "Epigraphical Notes," Classical Philology 44 (1949):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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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Helen K. Bond, "Pontius Pilate and the Imperial Cult in Roman Judaea," New Testament Studies 52.4 (2006): 55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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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Josephus, The Jewish War 2.9.2-4 §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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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Lester L. Grabbe, Judaism from Cyrus to Hadrian (Minneapolis: Fortress, 1992), 39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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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Tacitus, Annals 15.44. 
[20] Robert E. Van Voorst, Jesus Outside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Eerdmans,2000), 39-53.
[21] E. Mary Smallwood, The Jews Under Roman Rule (Boston: Brill, 2001), 160-161.
[22] Suetonius, Claudius 25.
[23] Pliny, Epistles 10.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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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G. A. Wells, Did Jesus Exist? (London: Pemberton, 198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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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ivka Gonen, Contested Holiness (Jersey City: KTAV, 2003), 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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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Gerd Theissen & Annette Merz, The Historical Jesus (Minneapolis: Fortress Press, 1998), 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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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 P. Sanders, The Historical Figure of Jesus (London: Penguin, 1993), 27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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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John P. Meier, A Marginal Jew, Vol. 1 (NY: Doubleday, 1991), 100.
[45] Josh McDowell, The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Nashville: Nelson, 1999), 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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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raig Keener, The Historical Jesus of the Gospels (Grand Rapids: Eerdmans, 2009),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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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Martin Hengel, Crucifixion (Philadelphia: Fortress, 1977), 88.
[51] John R. W. Stott, The Cross of Christ (Downers Grove: IVP, 2006), 49-61.  
[52] Murray J. Harris, Jesus as God (Grand Rapids: Baker, 1992),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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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Leon L. Morris, The Atonement (Downers Grove: IVP, 1983), 27.  
[55] Wolfhart Pannenberg, Jesus - God and Man (London: SCM, 1968), 243-244.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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