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은 거짓인가?

 

 

예수님의 부활은 고대 역사상 가장 잘 증명된 사건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증명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누가복음은 사도행전 1장 3절에서 예수님이 부활 후 "많은 무오한 증거들"로 자신이 살아계심을 보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무오한 증거"란 반박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증거들을 보여주셨을까요? 성경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고, 마시고, 만지게 하시고,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셨다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이 단순한 영적인 부활이 아닌, 육체를 가지신 분명한 실체적 부활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5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이 편지를 받은 고린도 교인들이 직접 그 목격자들을 만나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부활 사건이 얼마나 강력하고 대중적인 증거로 받아들여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초대 교회의 핍박자였던 바울이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복음의 전파자로 변화되는 회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처럼 극적인 변화의 원인이 된 사건이 바로 부활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제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 회심, 담대한 전파는 예수님의 부활이 결코 허구나 전설이 아닌 역사적 사실임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증거들

부활에 대한 증거는 성경의 기록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성경 외의 문헌들과 역사적 정황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뒷받침합니다.

 

먼저, 유대인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다는 소문을 퍼뜨리며 부활 사건에 대항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로마의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무덤에서 시신을 무단으로 옮기는 행위를 사형에 처하는 법령을 공표합니다. 예수님 사망 후 불과 10-20년 이내에 공표된 이 법은 당시 부활 소문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었으며, 유대인들이 이를 부인하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라 하겠습니다.

 

둘째로, "나사렛 비문"이라 불리는 고고학적 발견물도 주목할 만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직후인 주후 40-50년대로 추정되는 이 대리석 비문은 무덤을 훼손하거나 시신을 옮기는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부활 소문에 대응하는 정황을 잘 보여줍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증거는 가버매스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정리한 "5가지 최소 사실"입니다. 가버머스 박사는 40년 이상 신학 논문들을 연구한 결과,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5가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1.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2.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목격하고 담대하게 전파했다
3.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회심하여 복음 전파자가 되었다
4. 야고보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만난 후 회심했다
5.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있었다

이 5가지 사실만으로도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인 부활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가버매스 박사는 강조합니다.

대안 이론들과 그 문제점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대안 이론들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부활의 증거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첫째, 이슬람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직전 하늘로 승천했고, 유다가 예수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대신 십자가에 달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 사실과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꾸란의 기록조차도 모순됩니다. 꾸란은 유대인들이 '우리가 메시아 예수를 죽였다'라고 자랑했다고 쓰고 있는데, 이는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 예수의 죽음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둘째, 일부 영지주의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 자체는 부인하지 못한 채, 단지 성경의 모순이나 비유적 표현만 문제 삼을 뿐입니다. 원론적인 부활 사건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셋째, 환각 이론은 제자들이 슬픔과 절망 끝에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 같은 환각을 보았을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환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육체적 증거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의심 많던 도마는 예수님의 상처에 직접 손을 넣어보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또한 500명이 함께 똑같은 환각을 본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절 이론도 있습니다. 십자가 처형 후 예수님이 의식을 잃었다가 무덤에서 깨어났고, 그래서 제자들이 부활로 오해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로마 군인들은 죽음에 이르는 잔인한 처형의 전문가였기에 예수님이 완전히 사망했음을 확인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다는 증언은 예수님이 확실히 숨을 거두셨음을 보여줍니다. 더구나 온몸에 비참한 상처를 입은 채 무거운 돌문을 제치고 로마군을 뚫고 제자들에게 나타나 '내가 죽음을 이겼다'라고 외칠 수 있었을 리 만무합니다.

 

이 외에도 여자들이 무덤을 착각했다거나, 시신이 야생동물에게 뜯겨 먹혔다거나, 제자들이 영매술로 예수를 불러냈다거나, 예수가 시간 여행자라는 등 황당무계한 이론들이 있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억지에 불과합니다. 어떤 이론도 빈 무덤과 제자들의 변화된 삶, 바울과 야고보의 회심 등의 증거들을 온전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결론

이처럼 성경의 증언과 역사적 정황, 그리고 대안 이론들의 허구성을 종합해 볼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실제 역사에서 가장 확실하게 일어난 사건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2천년의 세월동안 그 누구도 단 하나의 증거도 부인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모든 반박 시도는 부활 신앙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 놀라운 부활 사건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사도행전 17장은 예수님의 부활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초대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제는 어디에서나 사람에게 명하사 다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라 하니라" (사도행전 17:30-31)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를 다시 살리심으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엄청난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는 자마다 죄로부터의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부활의 소망은 고난과 핍박, 죽음 앞에서도 기쁨과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우리 또한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닌, 부활의 영생이 있음을 믿기에 어떤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일 뿐 아니라, 동시에 우리의 신앙과 소망과 사랑의 근거가 되는 복음의 정수(精髓)입니다. 지금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깊이 만나고 그 은혜로 변화되는 모든 이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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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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