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보암 반역을 예언한 선지자의 역사적 통찰력 입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성경 열왕기상 11장 29-39절에는 솔로몬 왕조 말기에 일어난 매우 중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실로 출신의 선지자 아히야는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을 만나 그의 옷을 열두 조각으로 찢고 그 중 열 조각을 여로보암에게 건네주었습니다.[1]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손에서 나라를 떼어 여로보암에게 주실 것이며, 북이스라엘 10개 지파가 솔로몬에게서 떨어져 나가 여로보암을 따를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아히야는 또한 여로보암이 장차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2]
그런데 놀랍게도 이 예언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열왕기상 12장에 보면, 솔로몬이 죽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했지만, 북이스라엘 10개 지파는 르호보암을 버리고 여로보암을 자신들의 왕으로 추대했습니다.[3] 이로써 솔로몬의 통일 왕국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을 살펴보면, 솔로몬 말년에 이스라엘에는 심각한 종교적, 도덕적 부패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솔로몬 자신이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우상숭배에 빠졌고,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과 부역을 지워 많은 불만을 샀습니다.[4] 이에 북이스라엘 지파들은 솔로몬 왕조에 대한 반감이 깊었고, 르호보암이 즉위하자 그를 배척하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세운 것입니다.
선지자 아히야는 이런 정세를 꿰뚫어 보고 장차 벌어질 역사의 향방을 정확히 내다보았던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여로보암은 이름 없는 청년에 불과했고, 솔로몬의 통일 왕국이 둘로 나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아히야는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볼 수 있었고, 그것을 여로보암에게 예언으로 전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처럼 선지자들이 먼 훗날 그대로 이루어진 예언들을 한 기록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과 페르시아 고레스 왕이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다 포로들을 해방시킬 것을 1세기 이상 앞서 예언했습니다.[5] 다니엘은 바벨론, 메대-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등 4대 제국이 차례로 흥하고 쇠퇴할 것과 로마 시대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세워질 것을 예언했습니다.[6] 에스겔은 두로와 시돈이 완전히 멸망할 것을 예고했고[7], 미가는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이 훼파될 것을 예언했습니다.[8] 이 모든 예언들은 훗날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었습니다.
이렇듯 성경의 선지자들은 당대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먼 미래의 사건들을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예견했습니다. 이는 이들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이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면 이처럼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권위 있고 무오한 말씀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는 성경의 초자연적 기원과 신적 권위를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그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신약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9] 예수님은 우리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영생의 길을 여셨습니다.[10] 그러므로 그분을 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것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11]
성경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지옥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합니다.[12] 그러나 아직 때가 있을 때에 주님께 돌아오면 그분께서는 기꺼이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기를 간절히 권합니다. 결단코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 문으로 영접하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받아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1] 열왕기상 11:29-31
[2] 열왕기상 11:32-39
[3] 열왕기상 12:1-20
[4] 열왕기상 11:1-8, 12:4
[5] 이사야 39:6-7, 44:28, 45:1
[6] 다니엘 2장, 7장, 9:24-27
[7] 에스겔 26-28장
[8] 미가 3:12
[9] 요한복음 3:16-18, 3:36
[10] 고린도전서 15:3-4, 로마서 4:25
[11] 사도행전 4:12, 로마서 10:9-10
[12] 마태복음 25:41-46, 데살로니가후서 1:7-9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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