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의 언약 갱신 예언과 요시야 왕 개혁의 연관성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 성경 신명기에 예언된 언약 갱신의 약속이 훗날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을 통해 실제로 성취되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역사적 증거들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따라 존재하고 운명이 결정되는 언약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셨고, 그 언약은 모세오경, 특히 신명기에 자세히 기록되었습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행한 마지막 설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언약을 재차 환기시키며 순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명기 31장에서 모세는 장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지게 될 것이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와 언약을 회복하게 될 것을 예언적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듣게 할지니... (중략) 이스라엘이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에 들어가서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 안에 거주할 때에 먹을 것이 풍족하고 살찌면 자기들을 위하여 다른 신들에게 몸을 돌려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중략)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이 노래를 가르쳐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입에 두어서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치도록 하라" (신 31:9-11, 20-21)[1]

이 말씀은 훗날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한 후 아름다운 집을 짓고 풍요롭게 살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숭배할 것이지만, 마지막에는 율법책을 통해 언약을 회복할 것임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의 예언대로 역사는 정확히 진행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점차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바알과 같은 이방신을 섬기는 패역한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던 중 기원전 7세기 중반, 남유다 왕국의 요시야 왕 시대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경 열왕기하 22-23장에 따르면 요시야 왕 제 18년(주전 622년경), 성전 수리 중에 대제사장 힐기야가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했고, 그것을 요시야 왕에게 보고하자 왕은 책을 펴서 백성 앞에서 낭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명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요시야 왕은 자신의 옷을 찢으며 하나님 앞에서 크게 통회자복하였고, 온 나라가 하나님께 돌아와 우상을 제거하고 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는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했습니다.[2] 

이는 곧 예언자 모세를 통해 미리 선포된 언약 갱신과 회복의 약속이 400여년의 시간차를 두고 요시야 왕 시대에 그대로 실현된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비평적 견해를 가진 일부 학자들은 신명기가 후대에 기록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고고학적 발견에 의해 반박되고 있습니다. 

1979년 요르단 암몬 지역의 텔 데이르알라 유적에서 발견된 '발람 문서(Balaam Text)'는 기원전 8세기 중반 경에 기록된 것으로, 구약 민수기에 등장하는 모압의 선지자 발람의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문의 내용과 문체가 신명기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3] 이는 신명기가 적어도 주전 8세기 이전부터 존재했음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 언급된 요시야 왕의 유월절 개혁이 실화였음도 1970-80년대 예루살렘 성전산 공동묘지 발굴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고고학자 가브리엘 바르카이(Gabriel Barkay) 박사가 이끈 발굴팀은 거대한 공동묘지에서 주전 7-6세기 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전 제사장들의 무덤과 묘지명, 은화, 인장 등 다수의 유물을 발굴했습니다.[4] 이 유물들은 당시 성전이 대대적인 정비와 개혁을 경험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기원전 640년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사마리아의 쿤틸렛 아즈루드 성소 벽면에서는 '야훼와 그의 아세라' 라는 문구가 새겨진 헌납물과 제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바로 요시야 왕이 우상으로 간주하여 철폐했던 아세라 숭배의 실체를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5]

이상의 성경 내적, 외적 증거들은 신명기에 기록된 언약과 율법, 그리고 그 예언적 성취가 단순한 신화적 이야기가 아닌 엄연한 역사적 진실임을 명백히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예언과 그 성취를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증언하는 신뢰할 만한 계시의 책인 것입니다. 

오늘날 일부 무신론자들과 성경 비평가들은 성경을 신화나 전설로 치부하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고고학적, 문헌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추측에 불과합니다. 성경에 대한 그릇된 비방과 회의로 영혼을 속이는 불신앙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모세 언약의 성취인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결코 헛되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절대 진리요 사실임을 확고히 증명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고고학과 역사학에 의해 그 신빙성이 충분히 검증된 신적 계시요 진리의 책이므로 진화론이나 무신론 따위의 인본주의 사상에 미혹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라도 회개하고 성경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지 않고 불순종의 삶을 고집하며 살다가는 영원한 지옥형벌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에 그를 믿는 자들에게는 영생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실재한다는 점도 성경의 가르침이 진실임을 방증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죄를 자복하며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주님께서는 그의 보혈로써 과거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씻어 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러분의 영원한 기쁨과 생명이 되실 줄 믿습니다. 아멘!

References:
1. 신명기 31:9-11, 20-21 
2. 열왕기하 22-23장
3. K.A.D. Smelik, "The Inscription of King Mesha," Oxford Handbook of Biblical Studies (Oxford, 2006) 
4. G. Barkay, "The Riches of Ketef Hinnom," BAR 35:04-05 (2009) 
5. W.G. Dever, "Archaeology and the Ancient Israelite Cult: How the Kuntillet Ajrud and Khirbet el-Qom Shrines Relate to the Biblical Record," ErIsr 26 (1999)

---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