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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 의한 바벨탑 건설을 예언한 창세기 11장의 통찰력

by gospel79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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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세기 11장에 기록된 바벨탑 사건과 관련하여, 그 사건을 훨씬 앞서 예견하고 있는 성경 말씀의 초월적 통찰력과 예언적 신뢰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창세기 11장은 인류가 시날 평지에 모여 바벨탑을 쌓으려 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창 11:4)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벨탑 건설 사건은 사실 그 훨씬 이전인 창세기 9장에 이미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홍수 심판 이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아들 셈, 함, 야벳을 축복하면서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가나안은 그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창 9:25-27)

여기서 셈은 히브리인의 조상이며, 야벳은 인도유럽인의 조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1]. 반면에 가나안은 함의 아들로서 가나안 족속을 이루었고, 후에 이스라엘 백성의 대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바벨탑을 건설한 주역은 바로 함의 후손들이었습니다. 성경은 "구스가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한 자가 되었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창 10:8,10)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서 구스와 니므롯은 함의 후손들입니다. 

다시 말해, 노아는 홍수 직후에 이미 가나안이 "종들의 종"이 될 것이라 예언했는데, 그 예언은 함의 후손인 니므롯이 주도한 바벨탑 건설 사건을 통해 그대로 성취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실제로 바벨탑을 건설한 세력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온 세상으로 흩어지고 열국의 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고학적 증거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됩니다. 1899년 독일의 고고학자 로버트 콜데웨이(Robert Koldewey)는 이라크 남부 힐라 근처에서 바벨탑으로 추정되는 유적을 발견했습니다[2]. 에트메난키(Etemenanki)라 불리는 이 유적은 지구라트 형태의 거대한 층층대 구조물이었습니다. 

또한 수메르와 아카드의 점토판들에도 바벨탑 건설과 관련된 기록들이 남아있습니다. 에누마 엘리쉬(Enuma Elish)로 알려진 바빌로니아 창조 서사시에는 마르둑 신이 인간들에게 바벨탑을 쌓게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3]. 길가메쉬 서사시에서도 신전 건설과 관련된 유사한 모티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4].

이처럼 성경 속 바벨탑 사건은 고대 근동의 문헌들과 고고학적 발견들에 의해 그 역사성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 사건을 훨씬 앞서 예언하고 해석함으로써, 성경 저자의 초월적 통찰력을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바벨탑 사건은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에 대한 도전을 상징합니다. 바벨탑 건설자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려 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며 온 땅에 흩어지기를 거부했습니다[5].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탑 건설자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고, 결국 그들은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은 단순한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노아를 통한 하나님의 예언은 인류 역사의 향방을 보여주는 놀라운 통찰이었습니다. 인간의 죄성은 바벨탑이라는 거대한 반역의 상징물로 나타났고, 그 결과 인간은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혼돈과 갈등의 역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이 사건을 통해 구원의 희망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바벨탑을 심판하심으로써 죄악 된 인간 세력의 도전을 물리치셨고,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써 그의 후손 이스라엘을 통해 만민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6].

노아의 입을 통해 주신 이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 하에 기록된 성경의 신적 권위를 잘 드러내 줍니다. 성경은 결코 사람의 사사로운 해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성령께 이끌려 기록한 것입니다(벧후 1:21). 이는 바벨탑 사건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바벨탑 사건은 역사적 사실일 뿐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앞선 시점에서 이미 노아에 의해 정확히 예언된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치부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이 가진 초월적 통찰력을 잘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강력히 권면합니다. 성경의 증거들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십시오. 인간의 교만과 죄악으로 가득 찬 바벨탑을 쌓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반석 위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마 7:24-27).

만일 여러분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심판과 멸망의 길로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 나아와 죄 용서함을 구하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개인적인 구주로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고(요 1:12)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요 3:16).    

References:

1. Bill T. Arnold and Bryan E. Beyer, Encountering the Old Testament: A Christian Survey (Grand Rapids, MI: Baker Academic, 2015), 92.  

2. A. R. George, "E-sangil and E-temen-anki, the Archetypal Cult-centre," in Babylon: Focus mesopotamischer Geschichte, Wiege früher Gelehrsamkeit, Mythos in der Moderne, ed. Johannes Renger, Colloquien der Deutschen Orient-Gesellschaft 2 (Saarbrücken: SDV, 1999), 67-86.

3. Alexander Heidel, The Babylonian Genesis: The Story of Creation (Chicago, IL: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63), 1-17.

4. W. G. Lambert, "Gilgamesh in Literature and Art: The Second and First Millennia," in Monsters and Demons in the Ancient and Medieval Worlds: Papers Presented in Honor of Edith Porada, ed. Ann E. Farkas, Prudence O. Harper, and Evelyn B. Harrison (Mainz: Philipp von Zabern, 1987), 37–52. 

5. Victor P. Hamilton, The Book of Genesis: Chapters 1-17, The New International Commentary on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MI: Willia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1990), 353-356.

6. John H. Walton, Genesis, The NIV Application Commentary (Grand Rapids, MI: Zondervan Publishing House, 2001), 371-374.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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