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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로닥 발라단의 사신 방문을 예언한 이사야서의 정확성

by gospel79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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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므로닥 발라단의 사신 방문을 예언한 사건을 통해 성경 예언의 신빙성과 초자연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사야서 39장은 바벨론 왕 므로닥 발라단이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문안하고 선물을 전달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 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신을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사 39:1-2)[1] 

이 일은 얼핏 보기에 영토 확장을 꾀하던 바벨론이 주변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려는 정치적 행보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정무적 왕래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므로닥 발라단 사신단의 방문은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미리 예고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이사야서 기록 당시까지만 해도 바벨론은 앗수르 제국의 지배 아래 있는 작은 속국에 불과했고, 유다와 직접적인 교류를 나눌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다.[2] 따라서 당시 유다 사람들로서는 머나먼 이국에서 사절단이 찾아오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장차 바벨론에서 사신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오게 될 것이며, 유다 왕이 바벨론 사신들 앞에서 자신의 모든 재물과 국력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 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39:6)[3]  

과연 이사야의 예언은 불과 몇 년 뒤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바벨론은 기원전 626년 칼데아인 나보폴라살이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한 이후 급속도로 성장했고, 기원전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이집트를 꺾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게 됩니다.[4]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바벨론의 므로닥 발라단 왕은 유다에 사신을 파견해 히스기야 왕의 병환을 위문하고 국교를 수립하려 했던 것입니다. 고고학 자료들에 따르면, 므로닥 발라단은 샤갈투 왕조 말기에 바벨론을 다스린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5] 

실제 방문이 이루어진 시점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이견이 있지만, 대체로 기원전 703년에서 기원전 701년 사이로 추정됩니다.[6] 열왕기하 20장 12절은 므로닥 발라단을 '발라단의 아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발라단 왕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7]   

이처럼 므로닥 발라단의 사신 방문 사건은 단순히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미리 말씀하신 대로 성취된 예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그의 뜻대로 역사하시며"(엡 1:11)[8] "자기 뜻대로 우리를 낳으신 것이라"(약 1:18)[9]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적 능력 그 자체가 아니라, 그를 통해 역사를 주관하시고 미래를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입니다. 유다와 바벨론 간의 정치적 교섭 내용을 미리 알 수 없었던 인간 이사야가 앞으로 벌어질 일을 정확히 예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10]  

이와 같은 성경의 예언 성취는 성경이 결코 사람의 사상이나 허구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진리의 말씀임을 입증합니다. 만일 성경이 사람들이 꾸며낸 신화나 전설에 불과하다면, 수백 년 후에 벌어질 구체적인 사건들을 이처럼 정확하게 예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수많은 예언들은 먼 훗날 그대로 성취되었고, 그 과정이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11] 예언의 신빙성은 성경의 신뢰성을 지지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입니다.[12]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뢰할 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내 말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13],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요 10:35)[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성취되어온 성경 예언들은 성경이 결코 없어지거나 폐해질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임을 확증해 줍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성경을 믿고 따르는 것이 결코 맹목적 종교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이성적 신념에 근거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空想이 아닌 史實에 기반을 둔 合理的 선택인 것입니다.[15]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이사야서에 나타난 예언의 신빙성을 통해 성경의 진실성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길만이 여러분이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6]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사역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우리가 죄 용서함을 얻고 영생에 이르는 길입니다.

성경에서 약속하신 멸망의 심판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9절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17]고 말씀합니다.

이 시간 지체하지 마시고 주님께 돌아오십시오. 우리 인생의 결말은 오직 천국과 지옥, 둘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 엄숙한 기로에서 예수님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이 영원한 멸망을 피하고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소망입니다.

[참고문헌]
1. 이사야 39:1-2.
2. Bryant G. Wood, "Nebo-Sarsekim Found in Babylonian Tablet," Bible and Spade 20 (2007): 67.
3. 이사야 39:6. 
4. Paul-Alain Beaulieu, A History of Babylon, 2200 BC - AD 75 (Hoboken, NJ: Wiley Blackwell, 2018), 186.
5. A. K. Grayson, "Mesopotamia, History of: Babylonia" in The Anchor Yale Bible Dictionary, vol. 4. (New York: Doubleday, 1992), 764.
6. Thiele, Edwin R. The Mysterious Numbers of the Hebrew Kings (Grand Rapids, MI: Kregel, 1983), 174.
7. John H. Walton, Victor H. Matthews, and Mark W. Chavalas, The IVP Bible Background Commentary: Old Testament (Downers Grove, IL: IVP Academic, 2000), 646.
8. 에베소서 1:11.
9. 야고보서 1:18.
10. Gleason L. Archer, A Survey of Old Testament Introduction, Rev. ed. (Chicago: Moody Press, 1994), 643.
11. Price, Randall. The Stones Cry Out: What Archaeology Reveals About the Truth of the Bible (Eugene, OR: Harvest House Publishers, 1997), 19.
12. J. Barton Payne, Encyclopedia of Biblical Prophecy: The Complete Guide to Scriptural Predictions and Their Fulfillment (Grand Rapids, MI: Baker Books, 1980), 13.
13. 마태복음 24:35.
14. 요한복음 10:35.
15. Justin Taylor, "Why I Believe the Bible," The Gospel Coalition, March 22, 2017, https://www.thegospelcoalition.org/blogs/justin-taylor/why-i-believe-the-bible/. 
16. 요한복음 14:6.
17. 로마서 10:9.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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