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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by gospel79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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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규 아나운서는 1986년부터 13기 공채 KBS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열전 달리는 일요일', '전국일주', '생방송 행복찾기' 등의 프로를 진행했고, 현재는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의 MC로 더 유명하며, 분당 할렐루야 교회의 안수 집사님으로 계십니다.

 

사실 최선규 아나운서는 누구보다 불교에 특심이었으며, 누구보다 기독교를 핍박하고 질색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예쁜 딸이 죽어가는 절망 속에 찾은 것은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방황하는 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술을 끊게 하셨고, 방언의 은사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를 간증 집회자로 세워주셨다고 하는데요.

 

이 시대 사도 바울과도 같은 역전 드라마, 최선규 아나운서의 간증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사도행전 2:24)

열혈 불교 집안의 열혈 불교신자

최선규 집사님의 가문은 친 할머니께서 절을 3개나 소유할 정도로 열혈 불교 집안입니다. 처갓집도 불교 집안으로 집안에 단 한분도 교회에 다닌 사람이 없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불교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불교에 특심이었고, 교회 다니는 분들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회 다니는 친구들이 전도를 하면 "너나 잘 믿어! 나는 부처님 믿을거야!!"라고 핍박하는데 앞장 서곤 했습니다. 심지어 명동 코스모스 백화점 앞에서 전도하는 사람들과 싸울 정도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비웃었습니다.

충격적으로 찾아온 어린 딸의 죽음

나의 삶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척척 되어진 것이지요. 아나운서에 합격하고 스타 MC로 거의 20년은 잘 나갔습니다. 그런 내가 이렇게 믿음의 사람으로 바뀐 계기가 있었는데요. 집안에 형님도 아들 둘, 우리집도 아들만 있어서 32년 만에 얻은 딸 혜원이는 보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혜원이가 태어난 날 병원 복도에서 아버지가 만세 3창을 외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불교 집안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가장 귀하게 여기고 예뻐하는 딸을 치셨습니다.

 

딸 혜원이가 기저귀를 차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3살 때였습니다. 1993년 9월 25일, 토요일 11시 50분. 최선규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SBS 행복 찾기 생방송을 마치고 나니 후배 아나운서가 입구에 서서 울것같은 표정으로 "선배님.."하며 쪽지를 건네주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딸 교통사고, 생명 위독, 강남 성모병원 응급실

 

큰일났다 싶어서 사무실에서 전화하는데 아버지가 받으셨습니다. 성격이 활발하신 아버지가 막 우시면서 "이삿짐을 실고 온 2.5통 타이탄 트럭이 대문 입구에서 모래놀이하며 놀고 있는 혜원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뒤로 후진하다 깔고 넘어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에 남부 교도소 인사사고 조서를 꾸며 놓은 것을 보니 기사 아저씨가 뒤로 후진하다가 뭐가 덜컹하고 넘어가서 '뭐가 끼었나..'하고, 다시 한 번 앞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3살짜리 혜원이를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 넘어갔으니 현장에서 보니까 즉사를 해버렸다고 합니다. 그걸 살려보겠다고 대림동 강남병원 삼성 응급실에 가져다 놓은 것입니다.

 

성심병원이 대림동에 있었고, 녹화는 여의도에 있어서, 평소라면 10분이면 가는 거리였는데, 토요일이라 차가 앞뒤로 꽉꽉 막혀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찾다

저는 지금 생각해도, 그 때 제 입에서, 왜 하나님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제 생명보다 더 귀한 우리 딸 생명 앞에서 '하나님!!'하고 외쳤어요.

 

정말 당신이 살아계시다면, 우리 딸 한번만 살려주세요.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하고 싹싹 빌었어요.

평생 우상숭배만 했고, 절을 3개씩이나 가지고 있던 집안이었고, 불교 학생회장을 하던 내가 왜 그 때 하나님이라는 소리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딸 한번만 살려주시면 당신이 시키는 것 다 하겠습니다.

 

1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응급실 앞에서 어머니하고 형수님은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혜원이 이름을 부르시며 펑펑 울고 있었습니다.

 

혜원아~ 혜원아~ 우리 혜원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집사님의 처는 병원 벽에다가 이마를 퍽퍽 치면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니까 죽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이송하는 바퀴달린 침대가 하나 놓여 있는데, 하얀 천으로 덮여져 있었습니다. 그게 집사님의 딸이었습니다.

 

하얀 천으로 덮어놨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사망선고를 내렸다는 얘기입니다. 집사님이 가서 하얀 천을 재켜 보았더니 아침에 보았던 딸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머리 숱이 없어서 파마를 해 놓았는데 그 모습 그대로 누워있는 것입니다. 집사님은 가서 무조건 딸을 안았습니다.

 

혜원아~ 아빠왔다. 미안하다. 아빠가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 너 왜 여기 누워 있니. 집에 가자, 집에 가.여기 네 자리 아니야. 너 왜 여기 누워 있어.. 얼른 집에 가자. 아빠 왔어! 괜찮아 빨리 가자! 아무것도 안무서워. 아빠 왔잖아. 아빠가 안고 갈게. 이제 가자.

 

집사님은 아이를 안고 30분을 넋이 빠진 사람처럼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기적적으로 살려주신 하나님

집에 가자.. 집에 가자..고 30분은 울부짖었는데 그때 하나님이 큰 기적을 베푸셨어요. 이렇게 안고 있는데, 얘가 뜨끈뜨끈해지는 거예요. 뜨거운 감이 제 가슴에 전해지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딸이 정말 죽어도 좋다.. 이 상황을 내가 인정하겠다..

 

그런데 이 얘를 놓치고 싶지 않는 이 따뜻함, 이게 뭔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얘가 꿈틀꿈틀 대는 거예요. 내가 너무 놀래가지고 눈을 떠서, 의사 선생님을 막 불렀어요. 여기좀 오라고.. 우리딸 안죽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저한테 오는 사람이 없었어요, 아무도.

 

꿈틀꿈틀대는 딸에게 귀를 대보니 목에 뭔가가 걸린 것 같았어요. 켁켁 하고 소리를 내는 거예요. 안되겠다 싶어 입을 벌려 손가락을 집어넣어 뺐더니 입 안에서 이만한 검붉은색 핏덩어리가 저한테 툭 튀어요.

 

그리고 나서 얘가 눈을 못 뜨고 있고, 눈 감은채로 숨을 휴우~하고 내뱉었어요. 그러더니 정말 모기보다 더 작은 목소리로 '아빠, 아빠, 우리 아빠지?'하는 거예요. 그 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다시 아이를 안고 펑펑 울었어요.

 

우리 딸 살았다고 온 응급실을 돌아다니며 내가 너무 시끄럽게 굴었던지 사람들이 나에게 집중하는 거예요. 그리고 치료가 시작되었어요. 제가 딸을 안고 X-ray, CT, 심전도검사 등등 아홉 열가지 정도 검사한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한 서원 기도

그날 밤에 소식을 듣고 친구 부부가 응급실을 찾아왔습니다.

 

수경아! 내가 오늘 낮에 말이야. 이런 일이 있었어! 영등포 로타리에서 나도 모르게 '하나님 살려만 주시면 당신이 시키는 것 다 하겠습니다' 했더니 이렇게 죽었던 애가 살아났어!

 

이 얘기를 하면서 최선규 아나운서는 '이게 뭐야?'하고 친구 아나운서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너 그거 서원기도 한거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서원기도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친구는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너 그 약속 안지키면, 네 딸을 다시 데려갈수도 있어".

 

이게 친군지 웬순지, 아니 어떻게 살려논 딸인데 다시 데려 간다는 말을 하는 그 친구가 '웬수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계속 마음 속에 부담으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최선규 집사님은 진짜로 다시 데려갈까봐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후 고등학교 3년 선배되는 사랑의 교회 이환용 장로님이 그 소식을 듣고 최선규 아나운서의 가정을 사랑의 교회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일단 교회를 가긴 갔는데,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리고 제일 앞에 앉혀놔서 옥한흠 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 침도 튀어요. 그래도 고마운건 그 사건 이후로 우상숭배하던걸 싹다 걷어냈다는 거예요.

 

우리 가족 모두 형, 동생, 손자들까지 14명인데, 그 사건을 계기로 해서 교회에 나가게 됐어요. 하나님은 우리 집안 이렇게 보시다가 '너네 집안이 이거구나!' 하셔서 딸 혜원이의 죽음이라는 그물을 던지셔서 우리가족 14명을 다 한꺼번에 구원하신거예요~ 할렐루야!!

선데이 크리스찬, 진짜로 하나님을 만나다

그렇게 선데이 크리스찬 8년 만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구하게 되는 사건이 있게 됩니다. 믿음은 들으면서 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집사님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주일날 참석을 안하면 딸 혜원이를 다시 데려갈지 모른다는 무서움 때문에 주일 성수는 꼭 했습니다. 그러니 남들이 보기에는 신실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런 그의 황폐한 마음 밭에 옥한흠 목사님 설교 말씀이 한방울 한방울씩 마음에 젖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의 마음 속에 큰 바위가 깨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도, 딸 혜원이를 통해서였습니다.

 

혜원이는 병원 생활을 2년을 했습니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혜원이가 학교 다닐 때, 집사님과 처는 딸을 학원에 안 보냈습니다. 학교만 열심히 다니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시험치고 보니 뒤에서 몇번째 하는 것입이다. 이게 안되겠다 싶어서 잘 아는 사람들 소개로 캐나다로 조기 유학을 보냈습니다.

 

아들 재원이는 잘 적응하며 생활을 잘했는데 딸 혜원이는 거기에 적응을 못했습니다. 혜원이는 자신이 정말 잘할테니 다시 한국으로 데려가달라고 3박 4일을 울었습니다. 그래도 굳은 마음으로 떼어 놓고 왔는데 어떻게 데려오겠습니까?

 

혜원이는 사춘기가 오면서 너무 적응이 안되니까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했습니다. 머리카락 색깔은 일주일에 한번씩 빨주노초파남보로 바꾸고 심지어 하얀색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케어하려고 갔는데도 도저히 안되는 것입니다. 최선규 집사님은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되었고, 딸이 매일 사고친 전화만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계속 부부싸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캐나다로 다시 가서 아이를 달래도 보고, 때려도 보고, 혼도 내보고, '차라리 나가!'하면 진짜 나가서 며칠씩 안들어왔습니다. 그가 한국으로 되돌아와야 하는데 그때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국행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자리에서 못울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이걸 어떡해 해야 하나'하고 울었습니다.

 

정말 자식, 마음대로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한계가 왔어요. 이제 진짜 안되겠다. 하나님 앞에 딸을 내려 놓고 작정기도를 해야겠다 하고, 1년 금요 철야 작정기도를 제가 하게 되었어요. "딸을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셨는데, 우리 딸 좀 붙잡아주세요.. 얘가 잘못 가고 있잖아요. 하나님 제발 얘 좀 붙들어 주세요." 한 6개월 정도 지날 무렵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됐어요.

 

금요 철야 예배를 가면 보통 1시 정도에 집에 오는데, 그날은 계속 기도하고 있는 중에, "선규야! 너는 맨날 나한테 해 달라는 것만 있느냐? 너는 나한테 해준 것이 무엇이냐?" 라고 하시는거예요. 저는 듣고 깜짝 놀랐어요. "온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저한테 원하십니까? 저한테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원하시는 것 있으면 말씀을 하세요. 그러면 제가 할께요." 그러니까 딱 세글자를 주시는 거예요, 딱 세글자를.. "술. 끊. 어!"

 

지금까지 그는 한 발은 교회 생활을 하고 있고, 한 발은 아직도 세상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기러기 아빠였기 때문에 자신을 위로한답시고 선후배 친구들이 오후 4~5시만 되면 전화해서 '저녁하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시게 됩니다. 그게 주위 사람들이 해주는 최고의 위로여서, 매일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게 안좋으셨는지 "술끊어!" 하신것 같습니다.

 

그의 집안이 전통적으로 술이 쎈 집안인지라 "하나님 진짜 원하시면, 내 힘으로는 못끊습니다! 내 힘으로 길게 끊어봤자 일주일이예요. 하나님이 끊게 해주세요. 그럼 순종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전화를 안할테니까 오는 전화는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것을 막아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정말 오후 4~5시만 되면 오던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을 술을 끊었습니다. 다음 주에 너무 신나서 금요철야에 가서 "주여~ 제가 술 끊었나이다!"하고 그랬습니다.

 

선규야, 잘했다! 그런데 너는 왜 집에 있는 술은 안버리느냐?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는 집에 있는 술을 어떻게 아시는지 당황스러웠습니다. 집에 가보니 찬장 속에 술이 20여 병이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아니, 하나님은 남의 찬장 속도 보시나' 하고서, 모두 다 처분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그는 술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순종했더니 그를 좀 쓰시려고 하셨던지 술 끊은 다음에 성경 공부를 하게 하시고, 그 다음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하게 하셨습니다.

 

어느날 그가 잘 아는 조그마한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가 하시는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최 집사~ 우리 교회 성도 다 합해봐야 서른 명 밖에 안되잖아요. 강사를 초대해야 하는데 우리 너무 빈약하니깐 좀 와주세요."

 

그래서 집사님은 처하고 둘이 조그마한 개척교회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집사님의 처하고 똑같이 방언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스크린처럼 그동안 그가 잘못됐고, 회개해야 할 것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강대상에서 한 시간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눈물콧물 다 빼며 "주여,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만 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목사님, 전도사님 두 분이 팔다리를 붙들고 안수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 다음부터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고,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다

그렇게 하나님은 그를 무장을 시키시고 "이제 나가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딜 나가요?"라고 여쭈었더니 서울역 노숙인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노숙자들을 돕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울역에서 일명 '노숙자들의 형님'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아셨는지, 교회에서 간증집회를 해달라고 전화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거 어떻게 합니까? 저 못해요. 제 사생활 다 공개해야 되는거고 부끄러운 부분도 너무 많은데, 안돼요"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 시키는 것 다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딴소리하느냐? 그리고 네 얘기 하래니? 내 얘기를 해야지, 가거라!

 

그래서 그는 힘을 얻고, 집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그의 딸 혜원이 얘기를 하자면, 그가 딸을 놓고 1년 금요 철야기도를 할 때, 아내는 20일 금식새벽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처가 20일 금식 새벽기도를 마치고, 저도 일련의 과정을 다 겪고 나서 "몰라! 됐어! 돈줘!" 세마디하던 딸 혜원이가, 새벽기도 갔다와서 딸 밥해주려고 부엌에서 달그덕 달그덕 소리에 딸이 방에서 나오면서 "엄마!"하면서 뒤에서 백 허그를 하더래요. 은혜를 받으면 두 가지가 바뀐다고 하잖아요. 눈빛이 바뀌고, 말투가 바뀌고.. 바로 우리 딸 아이가 옛날 예뻤던 아이로 돌아온거예요. 딸 아이를 잡고 있던 마귀가 떠난 것이지요.

 

지금은 혜원이는 캐나다 교회에서 모든 예배에 찬양 인도하는 찬양사역자로 세워 헌신하게 바꿔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함께 성경 공부하는 리더로 키우셨습니다. 하나님은 혜원이를 통하여 복음도 전해 주셨지만, 그 아이의 방황하는 아픔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복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혹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면 얼른 하나님께 올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최선규 집사님의 가정에 나날이 더욱 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사역도 응원합니다~ ^^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하나님 떠나,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주인으로,제 맘속에 영접합니다.

지금 제마음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appysmile2u/22245377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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