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마호메트의 기적(3)

마호메트의 '기적'

목격자들도 기적으로 인정하는 놀라운 일을 예수가 과연 행했고 그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다른 종교들의 기적은 어떻게 되는가? 흄에 따르면, 종교들이 제각각 기적을 주장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진리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회교 전통에 따르면 마호메트는 노새를 타고 승천하고, 친구의 부러진 다리를 고쳐 주고, 적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을 먹이고, 나뭇가지를 강철 검으로 만드는 등 초자연적 위업을 행했다.

 

나는 크레이그에게 말했다.

 

"마호메트와 예수가 둘 다 비슷한 기적을 행했다면 예수의 독특성은 희석되는 것 아닙니까? 기적이 예수를 증거하는 근거가 되지 않을테니까요"

 

크레이그는 약간 조심스레 말했다.

 

"내 생각에는 회교를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내 말이 틀리면 지적해 주십시오. 코란에는 소위 코란 자체의 기적을 빼고는 전혀 기적이 없습니다."

 

크레이그는 생각을 정리한 뒤 답변에 들어갔다.

 

"회교의 기적은 하디스라는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회교 전통이 마호메트의 생애로부터 수백 년 이후에 나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격자들이 생존해 있는 첫 세대에 기록된 복음서와는 비교할 수 없지요."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5장의 부활한 예수 출현은 부활 사건이 있은지 5년 이내에 기록된 것입니다. 전설이 양산한 결과가 아닌 생생한 데이터인 셈이지요. 오랜 세월이 지나 회교 전통 속에 생성된 마호메트에 관한 전설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코란이 마호메트의 기적을 강조하지 않은 것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디스는 마호메트를 위해 기적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어 나중에 나온 책으로 보입니다. 마호메트 자신은 한 번도 그런 것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비역사적 보고가 수세기를 걸치며 전설의 영향을 통해 새롭게 각색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레입니다. 기적 사건이 최초의 원전에 거의 모두 등장하는 복음서와는 대조적입니다."

 

아직도 나는 혼돈을 느꼈다. 기적을 즉시 보고한 것은 몰몬교 경전도 마찬가지이다. "몰몬교인들이 주장하는 기적도 발생 직후에 보고된 것입니다. 박사님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겠지요?"

 

내가 지적하자 크레이그는 이렇게 답했다.

 

"우리가 확인하는 것은 몰몬교를 창시한 요셉 스미스의 명백한 허풍입니다. 스미스는 아버지와 뉴욕에 살면서 키드 선장이 묻어 놓은 금을 찾는 데 온통 정신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후에 스미스가 무엇을 찾았다고 주장했는지 아십니까? 모로나이 천사가 금판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곧 사라져 하늘에서 취한 듯 다시는 보인 적이 없다면서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사건을 보고한 복음서에 비하면 몰몬경은 속임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요셉 스미스를 신뢰할 수 없는 데다 증거도 전혀 없습니다. 고고학을 통해 신빙성이 입증돼 온 복음서와는 달리 지금까지도 몰몬교 경전의 사실성을 입증하는 고고학 발굴은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1)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2)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마호메트의 기적(3)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믿음에 이르는 이유 (4)

 

 

출처 : 특종, 믿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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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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