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생 목사님은 과거 5년동안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에서 승려생활을 했던 정통승려입니다. 그는 그의 이름대로 일찍이 두번이나 죽음의 터널을 벗어난 신비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두번이 다 예수님에 의해서 기적같이 살아나게 된것입니다.
첫번째는 승려시절 그가 장암 말기로 죽음의 문턱에서 허우적되고 있을때 였습니다. 이날은 유독하게도 찌는 날씨였습니다. 유리창도 녹아내릴 듯한 더위. 모든 사람들은 시원하게 차려 입고 다녔지만 승복을 입고있던 그는 몸에서 나는 열까지 합하였으니, 창백한 얼굴에 불안과 초조를 들여 놓았습니다. 성전 안을 후비 치는 더운 공기, 각양각색의 환자들에게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 찬송소리, 기도소리 정말 처음 대하는 이상한 광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이 모든 광경들이 그에게 조금도 저항감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이 여기인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를 받으며 부처님께 약속하기를 중생들이 병들어 신음할 때는 약풀 되어 치료해 주는 승려가 되겠다고 다짐한 그는 도리어 병이 들어 하나님 앞에 나왔으니 이것이야말로 정말 어불성설이었습니다.
팔 다리가 부자연한 자들, 그들 사이에 학생복을 입은 한 소년이 입에 거품을 품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자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부르는 사람들이 그처럼 거룩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비참한 병자로 생각했었는데 일어서서 걷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이 그보다는 양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랭한 마음으로 이리저리 이들을 살펴보는 승려와 주님의 긍휼과 사랑을 갈급하여 기적이 내려지기만을 기다리는 뭇 신도들을 안고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야! 이제 오신다."
“조용히들 해요, 권사님이 오셔요?"
여기저기에서 주의하는 소리가 들렸고 사람들의 시선이 한쪽으로 몰리고 그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엔 불같은 생기가 돌았습니다. 저편 통로에 흰 모자를 쓰고 가운을 입은 분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꼭 의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분이 현신애 권사님인가 보구나?’ 권사님은 앞 제단까지 올라오자, 셀 수 없이 앉아 있는 많은 사람들을 쪽 훑어보더니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이에게 시선을 주었습니다.
”스님 청년 일어나 봐요!“ 권사님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스님복을 입고있던 그는 얼굴을 붉히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곳에 참 잘 오셨습니다.나도 불교의 신도였고 기독교인들을 미워하고 핍박한 사람이었고, 그러던 중 열네 가지의 불치병으로 신음하다가 다 죽게 되었는데, 어느 전도사님의 전도를 받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에서 영육 간에 구원을 받아 지금은 이렇게 치료사역으로 십만 명을 전도 했습니다."
"스님 청년도 절대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 잘 믿으세요. 하나님의 섭리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여러분! 이 스님 청년을 위해서 기도할 테니 여러분들도 모두 다 같이 합심으로 기도 합시다."
모두 다 목사님의 말대로 열심히 기도 했습니다. 권사님은 확성기에 대고 큰 목소리로 기도를 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 여기에 길 잃고 헤매던 사랑하는 아들이 주님 앞에 찾아 나왔습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이 아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고 참 진리를 바로 깨닫게 하시고 병 고침 받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산 증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형식으로 눈감고 무릎꿇고 기도하던 그는 그분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마음에 감동이 되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숙히 깊숙히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에 다다미 바닥에는 많은 눈물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것은 바로 자신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었습니다.
울려고 하지 않아도 눈에서는 계속 냇물이 무심히 흐르듯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땀과 눈물과 콧물이 뒤엉켜 있는 얼굴의 부끄러움도 아랑곳없이 계속 옛날에 지었던 죄들이 녹음기를 틀어 놓은 것처럼 눈물과 함께 줄줄 새어 나왔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도저히 억제하지 못한 채 그는 바닥에 쓰러져 통곡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그때 권사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등과 머리를 몇 번 탁 탁 치며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너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는 기도였습니다. 기도를 받고 집에 돌아온 그는 정말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대변을 본 것입니다! 병원에서 아무리 관장을 해도 나오지 않던 오래된 변이 아무런 고통도 없이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상쾌하고 시원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이 일은 기도를 했기 때문이야! 그는 마음속에 솟아나는 경이감과 기쁨을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후 완벽한 병 치유를 받고 군대에 입대한 그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장파열이 심각하여 의사들도 손되지 못하고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가족들과 친척들도 마지막으로 다 병원으로 와서 작별인사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현신애 권사님과의 만남을 생각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군종을 불러달라고 부탁한 후 그때부터 몇날 몇일을 기도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후 몸의 세포가 하나하나 살아나는 것을 느꼈고 얼마후 혼자 걸을수 있게되었으며 끊어졌던 창자가 초자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학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며 기적이라 말했고 그후 포기했던 수술을 진행했는데 수술은 대성공이었습니다. 두번이나 죽음의 문턱에서 이와같이 예수님으로부터 완벽한 치유를 받은 서재생 목사님은 그후 신앙에 완전히 매료되어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남서울 중앙교회에서 전도사와 강도사 그리고 부목사로 15년동안 사역하였습니다. 그리고 1994년 1월 1일 서울대현교회를 개척하고 담임으로 있으면서 불교권 선교에 생명을 바치고 불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자신의 평생 사명으로 여기며 주님을 섬기고 계십니다.
놀라우신 주님의 임재를 믿습니다.
영접 기도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하나님 떠나,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주인으로,제 맘속에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출처 : 초신자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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