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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와 새 창조: 갈라디아서 6장이 던지는 메시지 url: https://youtube.com/watch?v=GAbdIJV7kxU오늘 이 시간에는 갈라디아서 6장을 통해 우리 신앙의 본질을 되짚어보고, 어떠한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비록 6장밖에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정수는 매우 강력하고 심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편지를 놓고, 이단 사이비 종교가 많이 생겨났는데요. 그만큼 잘못 해석되거나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갈라디아서, 오해와 진실: 이단은 어떻게 성경을 왜곡하는가?갈라디아서를 근거로 많은 이단이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교회는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025. 1. 7.
자유와 성령, 율법의 종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 굳건하게 서십시오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대가 너무나 악합니다. 코로나가 다시 참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말씀으로 무장되어서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앞에 있는 분들에게 힘찬 목소리로 한번 이렇게 권면하겠습니다. “굳건합시다.” 아멘. 굳건하십시다.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5장의 말씀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거짓 교사들 때문에 영적으로 점점 병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갈라디아 교회에 있는 거짓 교사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었냐 하면, 율법주의자들, 다시 말해서 할례당이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할례당이라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냐면, “무조건 할례를 받아야지만 구원을 받는다.”라고 주장하는 .. 2025. 1. 7.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됨, 칭의갈라디아서 4장에는 바울 사도의 아주 중요한 신학적 명제들이 되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의롭게 된다는 칭의는 그가 전하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의롭게 여겨 준다는 것은, 원래 어떤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바울 사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원래 어떤 상태에 있었기에, 그들을 의롭게 한다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불의한 상태가 아니라, 죄 된 상태에 있는 죄인들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함을 통하여 의롭게 한다는 것입니다.의롭게 되었다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칭해 주신다는 것은 우리를 더 이상 죄인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죄의 불법함에서, 죄로 말미암아 받을 하나님의 쏟아지는 진노 가운데, 우리를 그 진노에서 건져 내어 의롭게 .. 2025. 1. 7.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구원자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갈라디아서를 보고 있습니다. 이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이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배경이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회들이 개척된 것이죠. 바울이 당시 그 갈라디아 지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그 사람들이 사도 바울을 어떻게 영접했냐면, 갈라디아서 4장 14절, 15절에 보면 사도 바울을 그 갈라디아 지역의 사람들이 천사처럼 영접했다고 합니다.굉장히 이렇게 천사처럼 영접했다는 것은 하늘의 존재와 같이 영접하면서, 정말 거기 보면 눈이라도 빼어 줄 것처럼 그들이 사도 바울을 영접했고, 사.. 2025. 1. 7.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이 새벽에도 예배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님들,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 예배드리는 귀한 성도님들, 마음과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기쁨이 가득 차고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저희 부 교육자들이 계속해서 갈라디아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갈라디아서 2장입니다. 2장에 보면, 14년 후에 바울이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고 증거합니다.또한 이렇게 올라가게 된 것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올라가게 된 것임을 1절과 2절에서 분명하게 증거합니다. 우리 1절과 2절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 2025. 1. 7.
구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갈라디아서, 복음의 핵심오늘도 귀한 말씀을 주시는 이 시간, 우리 모두가 주님을 향한 뜨거운 품성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벽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시는 성도님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 정말 많은 축복을 받으심에 틀림없습니다.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어린 왕자'의 저자인 생텍쥐페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배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지 말고 끝없이 펼쳐진 저 바다를 동경하게 만들어라.” 바다를 향한 동경이야말로 배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의 진정한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비단 배를 만드는 일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지혜입니다.오늘날 많.. 2025. 1. 7.
믿음은 행함으로 완성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야 그 가치가 드러납니다. 믿음 역시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말씀에 대한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행함으로 드러나며, 구원은 그 시작일 뿐, 구원 이후의 삶, 즉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죽은 믿음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세상을 고통스럽게 하고, 주님을 근심하게 하며, 교회를 어지럽히는 짐일 뿐입니다.사도 바울은 13개의 서신서에서 처음에는 교리적인 부분을 다루다가,.. 2025. 1. 6.
복음과 율법, 참된 자유와 사랑의 실천 율법과 복음의 조화, 그리고 오해새벽 출근길, 교통 신호를 잘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어두운 새벽에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서도 우리는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신중하게 행동해야 합니다.율법과 복음은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율법주의자나 방탕한 자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율법과 복음을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율법과 복음'이라는 표현 대신 '복음과 율법'이라는 표현을 쓰자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는 '율법과 복음'이라고 말하면, 마치 율법은 낡고 폐기된 것이고 복음만이 귀하고 새로운 법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국 교회의 한 원로 목사님은 한국 교회가 율법을 버려서 타락했다.. 2025. 1. 6.
종에서 자녀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죄와 율법 아래 신음하던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인류는 아담 이후로 모두 죄인이며, 그 때의 사람이나 지금의 사람이나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발전된 문화 속에서 살아가기에 스스로가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착각하지만, 사실 오늘날 베토벤과 같은 위대한 작곡가, 소크라테스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 피카소와 같은 위대한 예술가를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과거 사람들이 현대인들보다 결코 열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라, 단지 더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을 뿐입니다.과거 구약 시대의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우리나 영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놀라운 신분의 변화가 .. 2025. 1. 6.
믿음으로 얻는 구원, 율법이 아닌 은혜입니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교회와 그들을 향한 바울의 권면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누구일까요?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지옥에 가는 자가 가장 어리석은 자라고 생각합니다. 지옥에 가는 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믿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 기회를 저버린 경우이고, 둘째, 도무지 믿을 수 없는 환경과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옥에 가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남한과 북한을 비교해보면, 남한에서 태어난 것이 훨씬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남한에서 태어나 지옥에 간다면, 북한에서 태어나 지옥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억울한 일일 것입니다.교회 근처에 살면서도, 심지어 교회 관련 일을 하면서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일까요? 교회 강대상을 만들거.. 2025. 1. 6.
율법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바울의 예루살렘 재방문과 복음의 정당성 확보갈라디아서 2장은 사도 바울이 14년 만에 예루살렘을 다시 방문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언제, 왜 예루살렘을 방문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18절에 따르면, 바울은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에서 3년 만에 게바(베드로)를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 15일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14년 후, 바나바와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는데, 2장 1절에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렇다면 바울은 왜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했을까요? 첫 번째 방문은 베드로를 만나기 위한 목적이었고, 15일 동안 머물면서 영적 거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4년 후,.. 2025. 1. 6.
오직 예수 그리스도 복음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침투와 그들의 주장오늘 우리는 갈라디아서 1장 말씀을 통해, 그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했던 거짓 교사들의 주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그 안에 침투한 거짓 교사들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 즉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그 진리를 훼손하려 했습니다.거짓 교사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전면적으로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 복음에 율법, 할례, 절기 등 유대교의 전통을 더해야만 온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불완전하다", "율법도 지켜야 하고, 할례도 받아야 하고, 절기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는 마치 예수님을 믿는다고 .. 2025. 1. 6.
너는 부르짖으라(103) - 느헤미야의 비통한 기도 (느헤미야 1:1-11)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그리고 영적 각성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나 희망찬 새해를 노래하기엔 오늘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경제, 사회, 정치 모든 분야가 혼란과 불안으로 가득하며, 지도자들의 무능과 부패는 국민들에게 깊은 절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금지법이라는 악법은 악하고 나쁜 세상을 만들려는 사탄의 계략이며, 이는 나라가 무너지면 차별금지법은 자동 폐기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일제 강점기, 나라는 힘이 없어 국모는 무참히 살해당하고, 백성들은 짓밟히고, 자원은 수탈당했습니다. 해방 후 5년 만에 6.25 전쟁을 겪었고, 7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 2025. 1. 4.
WCC와 카톨릭의 종교 통합운동 WCC와 가톨릭, 연합의 이면: 우주 일치라는 거대한 이상과 숨겨진 의도2013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10차 WCC 총회는 함께 생명을 위하여(Together towards Life)라는 주제 아래, 교회의 일치에 대한 성찰을 더 광범위한 일치 이해, 즉 인류의 일치 및 하나님의 피조 세계 전체, 우주의 일치로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천명했습니다. (WCC 제10차 총회 선교 선언문 61항) 이는 WCC가 단순히 교파 간의 연합을 넘어 종교 간의 연합, 나아가 우주적 일치라는 거대한 이상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입니다.WCC는 현재 세계교회협의회(WCC), 가톨릭, 오순절, 복음주의, 정교회 등 5개의 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는 다양한 교단과 신학적 입장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2025. 1. 3.
동성애, 유전설과 보건의료적문제 동성애, 유전 신화의 탄생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 조작과 왜곡으로 얼룩진 연구들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이 크다"라고 말하며 동성애를 옹호하려 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동성애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성적 지향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피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동성애를 끊으려는 노력이 실패했을 때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착각을 넘어, 동성애를 차별 금지 사유에 포함시키려는 정치적 의도와 동성애자를 약자로 규정하여 계급 투쟁을 조장하려는 이념적 목적과 맞물려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동성애 유전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그 기원은 놀랍게도 과학을 가장한 조작과 왜곡으로.. 2025. 1. 3.
에타 린네만의 회심 : 역사비평신학에서 개혁신학으로 린네만의 극적인 신학적 여정: 성경 파괴에서 복음 수호자로에타 린네만은 20세기 독일의 저명한 신약학자였지만, 그의 학문 여정은 마치 사도 바울의 회심과 비견될 정도로 극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는 루돌프 불트만과 같은 당대 최고의 성경 비평학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성경의 역사성과 신적 권위를 부정하는 역사 비평 신학에 깊이 경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성경의 신화적 요소를 제거하려는 불트만의 '비신화화' 개념에 큰 영향을 받았고, 1970년대 초까지도 열렬한 역사 비평 신봉자로서 성경의 기적과 이적을 부인하고 성경을 단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역사적 문서로만 간주했습니다.하지만 1970년대 후반, 린네만은 자신의 학문적, 신앙적 여정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는 성경 본문에 대한 과.. 2025. 1. 3.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인정과 대법원 판결의 문제점 동성애와 차별, 그리고 대법원 판결오늘 저는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2024년 7월 18일 선고)과 그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판결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던져주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게 합니다. 특히 기독교계에서는 이 판결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그동안 차별금지법, 평등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동성애자들이 차별받는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차별을 받고 있을까요? 그들은 동성 결합 관계에서 연금, 상속, 보험 혜택 등을 받지 못하고, 동반자가 응급 환자가 되었을 때 수술 동의를 할 수 없으며, 신혼부부 주택 공급 혜택에서 제외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오늘 다룰 사건은 보험 제도, 그 중에서도 국민건.. 2025. 1. 3.
포괄적 차별금지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별금지법의 실체 차별 금지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43세이자 두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지금부터 사회적으로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평등법 등 유사 법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차별 금지, 평등 추구. 얼핏 들으면 좋은 취지를 담고 있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대한민국에는 이미 성별, 장애, 연령, 고용 형태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한 개별적 차별 금지법들이 20개 이상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거듭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그것은 바로 **포괄**이라는 이름 안에 사회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수십 가지 성 정체성, 성적 지향성을 차별 금지 사유에 포함시.. 2025. 1. 3.
2025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지혜 하나님과의 약속, 그리고 인간의 불순종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주님 안에서 평강의 복을 누리시고 믿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약속은 서로 지킬 때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한쪽만 약속을 지키면, 지킨 사람도, 안 지킨 사람도 모두 불행해집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약속한 날짜에 돌려받지 못한다면, 그 관계는 깨지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습니다. 그 분은 믿을 만하고 성실하신 분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 2025. 1. 2.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이기둥 목사의 경이로운 여정 닫힌 문을 두드리다: 어린이 사역의 황무지를 개척하는 한 사람의 결심어린이 사역,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은 오랫동안 한국 교회 안에서 척박한 불모지와 같았습니다. 그 누구도 선뜻 나서려 하지 않는 이 고독한 길 위에, 이기둥 목사라는 한 사람이 굳건히 서 있습니다. 그의 여정은 한국 교회 어린이 사역의 현실에 대한 깊은 고뇌와 안타까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과거의 틀에 갇혀 정체된 교회 학교 콘텐츠들을 보며, 그는 가슴 깊이 탄식했습니다. "왜 우리 아이들이 볼 만한 좋은 콘텐츠는 이렇게 부족한 걸까?"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했던 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머나먼 여정을 떠납니다. 어린이 사역의 선진 사례를 배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미국의 .. 2025. 1. 2.
하나님을 외치며 목숨 건 탈북을 한 대한민국 1호 귀순 배우 겸 가수 김혜영 북한에서의 유년 시절: 신앙의 씨앗외할머니를 통해 처음 접한 하나님, 그리고 신앙의 싹김혜영 님의 이야기는 그녀의 어린 시절, 북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외할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손녀를 무릎에 눕히고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불러주시던 외할머니의 따스한 음성은, 훗날 그녀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는 신앙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 김혜영 님은 하나님의 존재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어느 나라 분이신지” 궁금해하며 외할머니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종교를 금기시하는 북한 사회에서 어린아이가 가질 수 있는 순수한 호기심이었습니다.북한에서는 종교를 믿는 것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기에, 외할머니는 신앙을 드러내.. 2025. 1. 2.
가수 김장훈, 절망의 늪에서 건져 올린 희망의 노래 숲튽훈, 조롱에서 시작된 기적: Z세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다숲튽훈, 이 독특한 별명은 가수 김장훈을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의 본명 '김장훈'에서 '김'은 마치 '숲'처럼 보이고, '장훈'은 '튽훈'으로 묘하게 읽히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개성 넘치는 창법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았던 김장훈은, 당시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낯선 존재였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김장훈 특유의 목을 꺾는 창법과 무대 위 돌발 행동들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며 '숲튽훈'이라는 별명을 지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했습니다. 이 별명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김장훈은 졸지에 '조롱의 아.. 2024. 12. 25.
사도 바울 : 역사 속 실존 인물 바울의 존재를 증명하는 흔적들 : 초기 기독교 문헌의 증언이번에는 사도 바울의 역사적 증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의 상당 부분을 저술한 인물로, 초기 기독교 형성과 전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바울을 신화적 인물로 간주하며 그의 역사성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과연 바울은 실존 인물이었을까요, 아니면 후대에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이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는 바울 자신의 서신, 신약성경 내 다른 문서들, 초기 기독교 저술가들의 기록, 고고학적 발견, 그리고 비기독교 자료라는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바울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증거들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볼 것입니다.사도 바울의 역사성을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는 바울 자신이 직접 쓴 서신들입니다.. 2024. 12. 14.
다윈 진화론의 극도로 심각한 5가지 과학적 오류 들어가며이번에는 다윈 진화론의 과학적 오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과학의 발전과 함께 그 한계점 역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이 지닌 과학적 허점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과연 생명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온전히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화석 기록의 불완전성, 중간 전이 형태의 부재, 유전 정보의 한계,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의 기원, 그리고 자연 선택의 창조적 한계라는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화론의 문제점을 짚어볼 것입니다.화석 기록의 엇갈린 증언: 캄브리아기 대폭발의 미스터리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생명의 역사는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진행되어.. 2024. 12. 13.
니체 무신론의 심각한 문제점 무신론과 허무주의의 대두이번에는 니체의 무신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세기 후반, 프리드리히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는 도발적인 선언으로 서구 사상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이 더 이상 설득력을 잃었으며, 그 결과 허무주의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체의 무신론은 단순한 신 존재 부정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적 가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기독교 윤리가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고 나약하게 만드는 노예 도덕이라고 비난하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가치, 즉 초인 사상과 힘에의 의지를 제시했습니다.니체의 사상은 당시 유럽 사회에 만연했던 회의주의와 염세주의적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산업 혁명과 과학 기술의 발달은 전통적인 종.. 2024. 12. 13.
무신론자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극도로 심각한 오류 무신론의 허상 : 히친스의 논리적 딜레마이번에는 저명한 무신론자인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히친스는 '신은 위대하지 않다(God is not Great)'**라는 도발적인 저서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1]. 그는 종교, 특히 기독교를 맹렬히 비판하며 무신론을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일견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들릴 수 있지만, 그의 논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심각한 논리적 오류와 모순이 가득합니다. 히친스의 주장을 하나씩 파헤쳐 무신론의 허상을 낱낱이 밝혀보겠습니다. 히친스는 자신의 책에서 종교가 과학과 상충하며, 역사적으로 수많은 해악을 끼쳤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이해 부족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에서 비롯됩니다.히친.. 2024. 12. 13.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의 논리적 오류 도킨스의 논리적 오류 : 검증되지 않은 전제와 성급한 일반화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신랄한 어조와 도발적인 주장으로 가득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논리적 오류와 편향된 시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논리적 추론 과정에서도 허점을 드러내며, 종교에 대한 이해 역시 피상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순환 논증의 오류: 신 존재 증명의 어려움을 신의 부재로 연결도킨스는 신 존재를 증명할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신의 부재를 주장합니다. 그는 "신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증거가 없으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순환 논증(circular reasoning)의 오류에 .. 2024. 12. 13.
바빌론 점토 기록으로 확립한 포로기 사실성: 고고학적 증거가 밝혀낸 성경의 진실 느부갓네살의 통치와 여호야긴 왕의 포로 생활: 바벨론 연대기의 증언이번에는 바빌론 점토 기록을 통해 성경에 기록된 포로기 시대의 역사적 사실성을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 II)의 통치와 유다 왕 여호야긴(Jehoiachin)의 포로 생활을 다룬 바빌론 연대기(Babylonian Chronicles) 와 여호야긴 양곡 배급 명단(Jehoiachin's Rations Tablets) 은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중요한 고고학적 증거입니다 [1].바빌론 연대기는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 바빌로니아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점토판 문서입니다 [2]. 이 연대기는 느부갓네살 2세의 통치 기간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예루살렘 정복과 유다 왕국의 멸망에.. 2024. 12. 13.
예루살렘 고대 기록의 고고학적 검증: 실로암 비문의 발견과 역사적 배경 실로암 비문은 고대 예루살렘의 실로암 터널(히스기야 터널) 내부 벽면에 새겨진 고대 히브리어로 된 비문으로서, 이스라엘 왕 히스기야(Hezekiah, 기원전 약 715~686년경 재위) 시대 예루살렘에서 실제로 일어난 공사와 당시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귀중한 고고학적 자료이다. 이 비문은 1880년경 예루살렘 남동쪽 다윗성(City of David) 지역에 위치한 실로암 연못(Siloam Pool) 인근의 터널 내부에서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이 발견 이후 전 세계 다양한 고고학자, 성서학자, 역사학자가 이 비문을 면밀히 연구하고 분석했다 [1]. 특히 이 비문은 당시 이스라엘 건축가들이 예루살렘 성 내부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성 밖 기혼 샘(Gihon Spring)에서부터 물길을 굴착하.. 2024. 12. 13.
모압 메사 석비로 확인하는 구약의 역사성: 고고학적 발견이 증명하는 성경의 진실 모압 왕 메사의 승전비: 이스라엘을 언급한 최초의 성경 외 자료이번에는 모압 왕 메사의 승전비(Mesha Stele)를 통해 구약 성경의 역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868년, 독일 선교사 클라인(F. A. Klein)은 요르단 디본(Dhiban) 지역에서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검은 비석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1]. 이 비석은 높이 약 124cm, 너비 약 71cm 크기로, 모압 왕 메사(Mesha)가 기원전 9세기경 자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승전비였습니다 [2]. 놀랍게도 이 비석에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3].메사 석비는 모압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대 히브리어와 매우 유사하여 구약 성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4]. 특히, 이..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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