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의 권사님이 세상을 떠날 즈음에 하늘문이 열리면서 아름다운 꽃 구름이 내려와 집 앞에 섰습니다. 마중나온 천사들이 권사님의 영혼을 안내하여 꽃구름에 태우고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권사님은 부족한 죄인을 이 처럼 천사들과 꽃구름을 보내어 데려가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기도 하거니와 한편으론 너무 부끄럽기도 하여 그만 엎드려 울기 시작했습니다.
천사장이 권사님의 어깨를 흔들며 하는 말이 주님께서는 영광과 찬송 받으시길 더욱 기뻐하시니 찬송을 같이 부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권사님은 눈물을 거두고 천사들과 손에 손을 맞잡고 찬송을 시작하였고 너무 기쁨에 넘치는 나머지 춤도 저절로 추게 되었습니다.
천사장을 제외한 천사들은 모두 젊고 아릿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70세의 백발이요,암환자였던 자신이 젊고 아름다운 영적인 모습으로 변해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목적이 있으셔서 권사님으로 하여금 지옥의 세계를 보도록 해주었습니다.
꽃구름에 탄채로 먼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치 태평양 바다위에 파도가 높히 치솟다 내려 앉는 것과 같이 유황불의 노도가 높히 치솟았다가 갈아 앉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새카맣게 탄 사람들이 이미 눈과 코와 귀는 타서 뭉그러졌고 마치 불에 그을린 토막처럼 된 모습으로 그 유황불의 노도와 함께 불꽃 속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뜨겁고 괴로워 견딜수 없구나"하며 비명들을 지르는데 그 중에는 권사님이 알아볼 수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들 역시 권사님을 알아보고는 권사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해 달라고 애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의 은사를 받아 워낙 동정심이 많았던 권사님은 손을 뻗혀 영혼들을 구해보려 했으나 손이 닿는 거리도 아닐 뿐더러 "당신은 성별된 몸이니 삼가해야 한다"며 천사장이 저지하는것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진정으로 변화되어서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지 않는 한 형식주의와 권위주의에묶여 신앙생활을 해봤자 결국 지옥을 면할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권사님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권사님을 태운 꽃구름은 지옥이 보이지 않을만큼 높히 떠올랐으나 권사님은 찬송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옥에 떨어져야 마땅할 못난 죄인인 자신을 이처럼 천국으로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하고 황공하여 그저 엎드려 흐느낄 뿐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꽃구름은 육중하고도 거대한 대리석 문앞에 도달했습니다. 이 문 뒤로부터 이제 천국이 펼쳐지는 구나 하고 생각하며 문안으로 들어섰는데 웬일인지 소름이 끼치면서 두려운 전율이 엄습해 왔습니다.
천국이라면 기쁨과 평화가 넘쳐 흐르고 황홀한 분위기여야 할텐데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동안에 주님께서는 역시 특별한 목적이 있으셔서 엄중한 심판대의 광경을 권사님에게 보여 주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심판대를 향하여 두줄로 많은 영혼들이 길게 기다려 섰는데 모두들 공포에 질려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의 눈들은 불안과 초조로 가득차서 안절부절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호명되어 심판대 앞에 불리어 나가면 그들의 일생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영화처럼 낱낱히 들어나는 것이었고 최후 판결이 내려지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지옥의 유황불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심판대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공포에 떨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처참하게 보여졌습니다.
여기에서도 아는 영혼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한사코 권사님에게 애원하며 예수님께 잘 말씀드려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성별된 처지라 호의를 베풀 수 있도록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큰 충격을 받는 권사님은 천국으로 향하는 기쁨도 잊어버리고 줄곧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동안 슬피 울고 있을 때 도저히 눈을 뜰 수가 없는 강렬한 광채가 자신을 비추었습니다.
권사님은 자신을 감싸고 도는 이 광채가 무엇이냐고 천사장에게 물었더니. 천국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천국 안으로 들어서자 제일 먼저 권사님은 그 아름다운 향기에 그만 황홀해지고 말았습니다. 어디서 그처럼 아름다운 향기가 불어오는지 그 향기를 맡고 있으니 얼마전 받았던 충격과 슬픔이 다 사라지고 기쁨과 화평만이 샘처럼 솟아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주위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상에서 볼 수 없었던 꽃들도 많았습니다. 천국의 그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써 서로 화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어서 성가대의 찬양소리가 들려오더니 수백명의 아기천사 성가대가 나타나 권사님을 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찬송소리 또한 완전히 매혹하였습니다.
천국에서는 이 아름다운 찬송소리가 어디에서든 항상 들려 왔습니다.천사장이 제일 먼저 앞장서고 그뒤로 아기천사 성가대 그리고 권사님 끝으로 여섯천사가 계속 천국안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모든 일행이 약 1미터 가량 공중에 붕 떠서 가고 있는것이었습니다. 권사님은 발걸음을 열심히 놀렸으나 그와는 아무 상관없이 공중에 떠서 가는 자신이 너무나도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한동안 천국 안으로 들어간 후 천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사라졌습니다.천사장은 먼 앞을 가리키며 신랑되는 예수님께서 신부되는 권사님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고 일러주는 것이었습니다. 권사님은 그처럼 평생동안 사모해 왔고 온갖 핍박과 조롱을 받으면서도 그 한분만을 위해서 선한 싸움을 해온 신랑되시는 예수님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니 너무나 감격하여 그 자리에 얼어붙었습니다.
멀리 빛나는 흰옷을 입고 광채를 발하며 우뚝 서 있는 예수님이 두 팔을 벌리고 서계셨습니다. 권사님은 감히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그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도 없어 얼굴을 묻은채 기어서 다가갔습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기어가서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리었습니다. 그러자 "사랑하는 딸 남연의 권사야"하고 부르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러나 감히 얼굴을 들 수가 없어 그대로 엎드려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 남연의 권사야"하고 부르는 예수님의 음성이 또 다시 들렸습니다.
그래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때 마음속에서 "이 바보야 일생동안 이 한 순간을 위해서 살아왔지 않느냐? 다음에 한번 더 부르시거든 용기를 가지고 얼른 일어나 품에 안기도록 해라"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세번째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순간 권사님은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며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눈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러나 권사님은 예수님의 눈과 자신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하며 자신의 몸을 두팔로 감싸면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자비하고 인자하고 사랑에 넘치며 부드러우리라고 상상했던 예수님의 얼굴은 오히려 엄하였고 불꽃같은 눈의 광채가 꿰뚫어 보자 자신의 더러운 죄가 유리알처럼 낱낱히 들어났던 것이며 권사님은 그 죄를 조금이라도 가리어 보려고 두팔로 몸을 감싸면서 쓰러졌던 것이었습니다.
권사님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 주여 저같은 죄인이 감히 천국에 올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입니다.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하고 울부짖으면서 가슴을 치며 회개하였습니다. 한동안 회개의 뜨거운 눈물을 뿌리고 있을 때 "사랑하는 딸 남연의 권사야"하는 주님의 음성이 다시 세번 들려왔습니다. 권사님은 "주여 여기 이 죄인이 있나이다"하며 간신히 일어나 예수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수님의 얼굴이 사랑과 인자하심과 자비로 넘쳐 흐르시고 부드러운 미소를 만면에 짓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두팔을 벌리면서 권사님을 품에 안아 주었습니다. 주님의 그 품이 어찌나 포근하고 따사롭고 아름다운지 권사님은 있는 힘을 다해 주님을 끌어 안았습니다.
예수님은 권사님의 등을 쓰다듬어 주시면서 "사랑하는 딸 남연의 권사야 그간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권사님은 너무나도 감격하여 그만 목놓아 울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권사님은 한동안 예수님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접 기도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하나님 떠나,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주인으로,제 맘속에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블로그 (클릭)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
'실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윌리엄 부스 목사님 예언 - 한국교회를 향한 듯한 소름 돋는 메시지 (0) | 2022.09.19 |
---|---|
아내의 죽음과 지옥에서 본 교회 권사 (0) | 2022.09.16 |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과 어느 변호사 이야기 (1) | 2022.09.16 |
문준경 전도사님의 이야기 (1) | 2022.09.16 |
밥존스 목사님 간증 (1) | 2022.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