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 뇌전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힘이 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별을 만드는 사람들'의 심규보 대표입니다. 그도 한때는 위기의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으로 소년원을 거쳐 구치소까지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이 쌓여 뇌전증이라는 질환으로 이어지며 많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위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이제 그 위로와 사랑을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나눕니다. "이 모든 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힘들어하지 마." 그들의 가슴에 별을 지워주는 심규보 대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심규보 대표는 자신을 소개하며 **"대구에서 올라온 별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심규보"**라고 말합니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학교 밖 청소년이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 소년원을 다녀온 친구들,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친구들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간질이라고 불렸던 뇌전증을 가진 청소년들을 심리 상담해주거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현재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입니다.
심규보 대표 역시 17살 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사고를 치다가 소년원에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집을 떠나 방황했다고 회상합니다. "아버지가 진짜 저희 어머니랑 저를 많이 때리셨어요. 안 되시고 때릴 때도 손으로 때리는 것도 아니고 그 벨트를 푸셔서 이렇게 하기로 설치해야 능력이 사용... 어린 저는 되게 그게 참 청할 있었잖아요. 무섭기도 하고 집에 있음 불안하고 나가고 싶고 바깥에서 그냥 차라리 친구들과 술 담배하고 놀고 그게 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방황하던 중 17살 때 후천성 스트레스성 뇌전증이 발병했습니다. "3층에서 떨어졌어요. 발작이 나타나서 얼굴로 떨어져 가지고 치아가 다 부러지고... 3일 만에 깨어났어요." 이후 학교생활도 힘들어졌습니다. "수업 중간에 발작으로 쓰러지고 애들이랑 귀신 들린 병자 취급 받고... 너무 부끄러웠어요."
더 깊은 방황으로 이어진 심규보 대표는 20대 초반 특수절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구치소에서 한 동료 수감자가 선물해준 성경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지 그 분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같이 기도를 했었어요. 근데 그러다가 그 분하고 항상 맞춰서 기도하고 기도하다가 제 마음에 그냥 한 구절이 눈에 딱 들어왔거든요. 그 구절이 '네가 용서하지 않으면 너도 용서받지 못한다'는 거였어요."
이 말씀을 통해 심규보 대표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용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냥 내가 나가려는 생각이 아니라 마음속에 단념을 했었어요. 그냥 내가 제값을 받고... 그물을 마음속으로 영수하는 것이 키워졌어요."
구치소에서의 경험은 심규보 대표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그는 수감자들의 탄원서를 대신 써주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다른 이들을 돕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 한 명씩 저를 찾아와서 부탁을 하는 거예요. 거기서 제가 그때 고난의 가치가 있고 나의 존재 가치를 발견한 거죠."
출소 후 심규보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갖추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전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따려고 해도 결격사유가 돼서... 그래서 공부를 더 해야 해서 대학원을 갔었어요. 그리고 대학원에서 또 열심히 공부하고 남들보다 더 많이 활동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자격증도 많이 땄어요."
이러한 노력 끝에 심규보 대표는 '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 단체를 통해 그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상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원에 있는 애들은 저의 모습이기도 하고 저의 후배들이에요... 그래서 '제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너 자신이고, 1시간만이라도 나의 말을 들어라'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심규보 대표의 활동은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그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할 거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장애인에다가 전과자에... 누구 인생을 망치게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심규보 대표는 이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심규보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바람을 전합니다. "되고 소년원엔 5,400명 이상이 있지만 80% 이상이 결손가정 출신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아이들도 한때는 가해자였지만, 시작은 피해자였다는 걸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규보 대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용서와 사랑의 힘을 보여줍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어떤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별빛 같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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