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아모스가 예언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멸망의 역사적 정확성

by gospel79 2024. 3. 28.
728x90
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성경 아모스 선지자가 예언한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성의 멸망이 실제 역사에서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입증하는 고고학적, 역사적 증거들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기원전 8세기 중엽,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치하에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북이스라엘 사회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부패로 인해 심각한 도덕적 타락에 빠져 있었고 우상숭배도 만연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그 수도 사마리아에 대한 진노의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말세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일으킬 재앙을 보이셨도다 이는 급한 재앙이라 내가 이르기를 불쌍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을 어떻게 버리겠느냐마는 내가 이스라엘을 멸하러 오리라 내가 이새의 집을 일어나 치리라 하시도다" (암 2:6, 7:8-9)[1]

이 무서운 예언은 불과 30년 후인 주전 722년에 아시리아 제국의 살만에셀 5세와 사르곤 2세에 의해 충격적인 현실로 적중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앗수르 제국은 최고조에 달한 군사적 팽창주의 정책을 펼치며 북이스라엘을 침공했고, 결국 사마리아 성은 3년간의 포위 공격 끝에 함락되고 말았습니다.[2]

사르곤 2세의 왕궁에서 발견된 비문에는 "내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하고 점령했으며 그 성읍에서 27,290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그곳에 나의 관리를 두어 조공을 받아 내게 바치게 했다"[3]라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고고학 발굴 결과 북이스라엘 멸망 당시의 참혹한 파괴의 흔적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1908-1910년, 하버드 대학의 고고학자 조지 라이즈너(George Reisner)는 사마리아 구릉 북쪽 경사면을 발굴했는데, 그곳에서 주전 8세기 후반 북이스라엘 멸망기의 잔해층을 대규모로 발견했습니다.[4]

사마리아에서는 파괴된 건물터와 화재의 잔해, 철기와 무기류, 굶어 죽은 사람들의 유골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격렬한 공방전과 함락 과정을 생생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곧 구약성경 열왕기하 17장에 기록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앞에서 범죄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며... 우상을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세우며... 바알에게 번제를 드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히 노하시니라... 앗수르 왕이 와서 사마리아를 삼 년 동안 에워싸니라 호세아 제 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취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앗수르로 옮겨 할라와 고산 하볼 곧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니라" (왕하 17:7-24)[5]   

더 나아가 고고학자 데이비드 우실리쉬킨(David Ussishkin)은 1990년대 초 사마리아 남쪽 언덕에서 '왕궁 건물(Building A7)'을 발굴했는데, 이곳에서 북이스라엘 왕조의 downfall을 상징하는 주목할 만한 유물들을 다수 발견했습니다. 특히 대리석 상아 패널 파편들은 파괴된 사마리아 왕궁의 호화로움과 부패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6] 

이는 달콤한 포도주에 도취되어 화려한 왕궁에 누워 사치와 향락에 탐닉하며 백성들의 고통은 외면했던 당시 사마리아 상류층의 부패상을 신랄하게 질타했던 아모스의 메시지와 정확히 부합되는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이 마지막 날에 염려 없이 평안히 지내며 사마리아 산에 있는 자곧 열국 중에 유명한 자의 우두머리가 되며 이스라엘 족속이 찾아가는 자여...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외양간에서 송아지를 취하며 수금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암 6:1-6)[7]  

이러한 고고학적 발견과 역사적 기록들은 예언자 아모스가 30년 전 미리 선포한 사마리아 성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멸망이 결코 우연이나 신화가 아니라 엄연한 역사적 진실임을 명백히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당대 최강국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하리라는 것은 인간의 예측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한 예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예언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은 오직 하나님의 영감으로만 가능한 기적이었음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아모스가 선포한 예언의 성취는 그가 받은 계시가 인간의 지혜와 논리로 이뤄진 것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해 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놀라운 역사성과 예언 성취의 진실성을 통해 오늘날에도 오직 성경만이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모스의 예언이 불과 30년 만에 실제 역사로 성취된 사실은 하나님의 심판이 결코 늦거나 무르지 않다는 점을 시사해 줍니다. 사마리아의 부패하고 불의한 통치자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안일에 빠져 살았지만 결국 무서운 심판의 날을 맞이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이 전하는 예언의 말씀들이 실제 역사 속에서 매번 문자 그대로 성취되어 왔다는 사실은 죄악에 빠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 역시 결코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 줍니다. 그러나 심판을 예고하신 동일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떠나 죄악의 낭떠러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과 영생의 복된 약속이 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영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예언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속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심판대 앞에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떨게 될 그 날,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만이 담대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 돌이키십시오! 더 이상 복음의 초청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심령이 성령의 감동으로 뜨겁게 불타오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을 깨달은 저와 여러분 모두 주 안에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참고문헌**
1. 아모스 2:6, 7:8-9
2. J. Hayes, Interpreting Ancient Israelite History, Prophecy, and Law (Wipf and Stock, 2013) 
3. J. Pritchard, The Ancient Near East, Vol. 1 (Princeton, 1958)
4. G.A. Reisner, C.S. Fisher & D.G. Lyon, Harvard Excavations at Samaria, 1908-1910, Vol.1 (Cambridge, 1924) 
5. 열왕기하 17:7-24
6. D. Ussishkin, "Samaria: The Capital of the Kingdom of Israel", The New Encyclopedia of Archaeological Excavations in the Holy Land, Vol.4 (Jerusalem, 1993)
7. 아모스 6:1-6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gospel79.netlify.app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