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주의 기원에 관한 비과학성

-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각기 종류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현대 과학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 아닌가? 어떻게 이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 성경의 역사성과 진실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그냥 신비한 이야기가 난무하는 수많은 고대 종교 경전 중의 하나'라는 막연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분명히 깨달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아직 여러분이 성경과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아마 '과학'이라는 거대한 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이 단순한 신화가 아닌 역사적 진실을 기록한 책이고, 정말로 신적인 존재가 개입되었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현대 과학과 완전히 모순되는 성경의 주장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 또한 결코 어설프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와 있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사실로 입증된 과학과 배치되거나 모순된다면, 이는 성경이 거짓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거나 중고등학교 때 배운 과학지식과 성경의 내용과는 완전히 '반대'되거나 상호간에 결코 타협할 수 있는 상당한 모순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현대 과학에서는 우주는 어느 특정한 과거 시점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대폭발'에 의해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거나(빅뱅 이론), 혹은 우주에는 시작과 끝이 없이 존재해 왔으며, 물질이 연속적으로 형성되어 균일한 밀도를 가지고 있다는 정상 우주론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원시 대기에 포함된 몇가지 원소들을 재료로 하여, 전기 자극이 가해져 생명체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이 형성되었고, 이들이 조합되어 원시적인 생명체가 출현하였으며, 이들이 끝없는 진화를 통해 각종 생물로 분화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이 모든 생물을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다고 이야기 합니다. 

 비단 우주와 생명의 기원 뿐만 아니라, 천문학, 물리학, 지질학, 생물학, 지구과학, 인류학 등 수많은 과학의 영역에서 현대 과학은 성경을 부정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정말로 그렇다면, 아무리 성경이 역사적으로 신뢰할 문서임을 알았다고 해도, 우리는 합리적으로 성경이 진실임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과연 성경의 내용이 현대 과학과 정말로 상충되는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따져보겠습니다. 이 모든 영역을 다루기에는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이고 논란이 되는 우주와 생명의 기원, 그리고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겠습니다. 


1. 우주의 기원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를 포함한 우주 만물은 대체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여러분과 제가 비록 전문적인 과학적 지식이 없다고 할지라도,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것들이 존재하는 데에는 어떤 '원인'이 있다는 것이죠. 간단하게 생각해볼까요? 여러분이 집에 있는 컴퓨터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군가가 '아 그건, 원래부터 아무 이유없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죠? 

 여러분 방에 컴퓨터가 있는 이유는, 여러분이 컴퓨터를 어딘가에서 사오거나 얻었기 때문일 것이고, 그 컴퓨터가 존재할 수 있었던 원인은 누군가가 컴퓨터의 부품을 조립했기 때문이고, 그 컴퓨터의 부품이 존재한 원인은 그 부속품의 재료가 되는 물질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끝없이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결국 정말로 가장 기본이 되는 그 물질(분자나 원자 수준까지 올라갈 것입니다)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원래부터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비단 컴퓨터 뿐만 아닙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 물, 공기, 산, 들, 동물, 사람, 지구, 별, 은하...모든 우주만물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러한 만물과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두 가지 가설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이론은 우리가 익히 들어온 빅뱅 이론과 나머지는 다소 생소한 정상 우주론입니다. 

 현대 우주론에 따르면 태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을 가정합니다. 은하도 별도 원자도 없었고, 시간과 공간마저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간과 공간이 태어나는 시점을 우리는 대폭발, 혹은 빅뱅(big bang)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그 전에는 무(無)의 세계,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현대 우주론의 출발점은 1917년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주창한 정적 우주론에 있었습니다.

  정적 우주론이란 "우주는 팽창하지도, 수축하지도 않는 정지 상태에 있다."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발견한 일반 상대성 이론을 막상 우주에 적용해보니, 정지 상태의 우주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바깥쪽으로 혹은 안쪽으로 폭발하는 상태여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는 정지 상태의 우주론을 설명하기 위해 '우주 상수'라는 인위적인 상수를 도입하여 방정식을 의도적으로 수정합니다. 

 그런데 1916년에 발표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면밀히 살핀 러시아의 수학자 프리드만(Friedman)과 벨기에의 천문학자 르메트르(Lemaitre)는 이에 반론을 제기합니다. 

 프리드만은 1922년 "우주는 극도의 고밀도 상태에서 시작돼 점차 팽창하면서 밀도가 낮아졌다"는 논문을, 르메트르는 1927년 "우주가 원시원자들의 폭발로 시작됐다"는 논문을 각각 발표했지만,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생각과 달랐던 그들의 논문을 무시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아인슈타인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1929년에 발생합니다. 미국의 천문학자 허블(Edwin Powell Hubble)이 은하들이 후퇴하고 있음을 관측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아인슈타인은 1931년 "우주는 무한하고 정적이다"라는 당시의 상식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우주상수를 도입했던 것을 철회하고 우주가 폭발하여 팽창한다는 이론을 받아들였습니다.

  초기 우주의 모습을 처음으로 계산해낸 과학자는 프리드만의 제자인 러시아 출신의 미국 물리학자 조지 가모프(George Gamov)였습니다. 

 그는 1946년 초기 우주는 고온고밀도 상태였으며 급격하게 팽창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또한 우주 초기에는 온도가 너무 높아 무거운 원자들은 존재할 수 없었고, 이때 생긴 수소(75%)와 헬륨(25%)이 현재 우주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948년 미국의 물리학자 랠프 앨퍼(Ralph Asher Alpher)와 로버트 허먼(Robert Herman)은 초기 우주의 흔적인 복사선(우주배경복사)이 우주 어딘가에 남아 있으며, 그 온도는 영하 268°C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즉, 허블이 발견한 은하들의 적색이동, 가벼운 원소들이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사실, 그리고 우주배경복사에 근거를 두고, 우주는 특정한 아주 오랜 과거 시점에 초고온, 고밀도의 한 점에서 폭발하여 시작,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 대폭발이론, 즉 빅뱅우주론입니다.






 그런데 호일(Fred Hoyle), 본디(Hermann Bondi), 골드(Thomas Gold)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천문학과 교수들은 빅뱅이론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우주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면 원시 우주에는 모든 물질(현재 우주의 모든 것)이 한 점에 모이는 초고온 초밀도의 특이점이 생기는데, 이를 물리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으므로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1948년 '정상우주론'(steady state cosmology)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상우주론에서는 우주가 시공간적으로 균일할 뿐만 아니라 등방적이기 때문에, 우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같은 꼴이며, 우주에는 시작과 끝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우주는 모든 방향으로 같은 비율로 늘어나기 때문에 허블 법칙도 만족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처럼, 관측사실과 잘 일치하고, 특이점을 피할 수 있는 정상우주론은 학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빅뱅이론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수모를 당하던 빅뱅이론을 지지할 결정적인 증거가 나타나게 됩니다. 1964년 벨연구소에 근무하던 독일 태생의 미국 천체물리학자 아노 펜지아스(Arno Allan Penzias)와 로버트 윌슨(Robert Woodrow Wilson)이, 1948년 앨퍼와 허먼이 예언했던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것입니다. 

 우주배경복사의 온도는 영하 269.5°C(3.5K)로 예언과 1.5°C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이들은 허블의 우주팽창 이후 최고의 관측이라고 불리어지는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공로로 1978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정상 우주론의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발견이었습니다. 

 또한, 정상 우주론에서 주장하는 우주 공간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물질이 '무'에서 생겨나 우주 공간을 계속 메울 것이라는 가설(물론 객관적인 증거는 없습니다)도, 물질은 새로 파괴되지도, 창조되지도 않는다는 열역학 제 1법칙에 위배되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정상 우주론은 현대 천문학에서 사장되어 버리고, 빅 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표준 모델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것 같지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주의 기원에 대해 빅 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과학적인 증거가 밝혀짐에 따라 정상 우주론은 폐기되고 빅 뱅 이론이 우주의 기원의 정설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빅 뱅 이론의 핵심은, 우주가 시작도 끝도 없이 '원래' 존재해 왔던 것이 아니라, '시작점'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정상 우주론은 우주는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이므로 자체의 원인이 없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뜬 구름 잡는 소리가 대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실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냐는 의문을 제기하실 분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단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에 시작점이 있느냐 아니면, 시작점이 없이 원래부터 존재했느냐의 여부가 바로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했다라는 사실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 관계없어보이는 이 둘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칼람의 논증'이라는 논리를 알아야 합니다.

 칼람의 논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제: 모든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원인이 있다.(앞서 예를 든 컴퓨터의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소전제: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했다.

   결론: 따라서, 우주에는 원인이 있다. 


 대전제는 모두가 참이라고 받아들이는 사실이죠? 우주론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대전제가 아닌 소전제였습니다.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했느냐(즉, 과거에 우주의 시작점이 있었는가) 아니면, 원래부터 존재했느냐'. 빅뱅 이론이 과학적으로 확립되기 이전 고대 철학에서도 우주는 시작점이 없이 '원래부터 존재' 했다는 설과 '우주의 시작점과 원인이 있다'는 설이 대립을 빚었습니다. 

 따라서, 대전제는 누구나 공통적으로 인정하더라도, 소전제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기 때문에 우주에 원인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천문학과 물리학을 통해(빅 뱅 이론이 정설로 인정됨) '우주에 분명한 시작점이 있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됨에 따라,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했다는 소전제가 옳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원인이 있는데,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우주의 기원에는 원인이 있다는, '철학적 말장난'이 아닌,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입증된' 결론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사실은 '무신론자'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습니다. 우주에는 시작도 원인도 없을 것이라는 가설을 주장한 사람들은 사실 무신론자들이었고, 이들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이렇게 주장해야 아무 이유 없이 우주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신이 없다는 논리적인 결론을 지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빅 뱅 이론을 반박하고, 무신론적 우주관에 합당한 설명을 하기 위해 그 이후에도 다양한 학설들(진동 우주론, 순환 우주론, 인플레이션 이론) 등이 제기되었으나, 이들 모두 과학적으로 입증된 증거는 없었고,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법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밝혀져, 흥미있는 다양한 학설들 중의 하나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빅 뱅 이론과 그에 의해 확증된 칼람 논증에 따르면, 시간과 공간, 물질이 창조되기 시작한 어느 시점이 존재함을 의미하고 결국 이 시간과, 공간, 물질이 시작된 원인도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원인은 시간과 공간, 물질을 초월한 존재여야 하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어야 한다면, '신'자체의 원인은 무엇이냐고 말이죠. 하지만, 이 논리에는 결정적인 논리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원인이 있다는 것이죠. 

 '신'은 시간과 공간, 물질과 비물질을 초월한 존재이고, 존재하기 시작한 시점이 없습니다. 원래부터 존재한 '초월적 존재'이며 그 자체가 원인이자 결과인 존재이므로 이 논리는 타당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신의 속성은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속성과 그대로 일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빅 뱅'은 과학적 사실이고, 창조론은 신화이기 때문에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고 배치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구체적으로 어떤 물리학적 법칙으로 만드셨다는 이야기는 물론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빅 뱅 이론이 성경과 배치되거나 성경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이는 분명히 우주에는 시작점이 있었고, 그 시작의 원인이 되는 초월적인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나타냄으로써, 빅 뱅 이론과 칼람의 논증에서 도출되는, '우주의 시작'과 '신의 존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는 과정이 '빅 뱅'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은 상호 모순이 아니라 상호 간에 지지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무신론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과학'을 동원하려 하였지만, 실제로 과학적 사실이 정확하게 밝혀짐에 따라 무신론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오히려 '과학을 왜곡'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다음 글(클릭)에서는 생명의 기원과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진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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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ternity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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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진치여호아 2013.08.10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과성은 시간성을 전제하지 않습니까? 빅뱅이 우주의 시작점으로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빅뱅으로 인해 시간도 탄생했으니 백뱅 이전에 시간성을 전제한 원인이 있다는 것은 궤변이지요.

  2. 헛빵 2013.08.25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대 사람들은 비단 유대인만 창조론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와 유사하게 생각했겠지~
    기록을 잘 남겼느냐 차이일 것이고~
    바이블의 위력은 요즈음 식으로 보면 특허라고 봐야~
    누구에 의한?
    바로 기득권에 의한~
    사실 기독교의 본질적인 정체는 바로 기득권이지~
    미국을 거쳐 지구를 지배하는 유럽의 힘~

    그 힘을 충분히 못쓰는 타종교 지역 인간들은 다 지옥이나 갈 쓰레기들이고~

    결국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나 저항도 실은 골리앗에 대한 도전이지~




  3. 2014.06.03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빅뱅이론에서 어느부분이 '태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을 가정'하는지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배운 바로는 빅뱅이론은 우주에 '초고밀도이고 초고온'의 어떤 물질이 폭팔, 팽창하여 지금의 우주를 생성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우주론의 다른 이름의 '연속창성론'이란 것을 알고 계실련지 모르겠습니다. 관리자께선 무신론자가 주장한 것이 정상우주론이고 빅뱅이론이 유신론적 우주관이라고 하셨는데 전혀요. 오히려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정상우주론을 주장한 것입니다. '태초에 한번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말하는 것 보다 소량을 연속적으로 창조하고 있다는 것이 더 신빙성 있다.'는 이유로 정상우주론도 한번 바꼈었고요.
    인플레이션 이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하신 부분의 출처는 어딘지 궁금하군요. 이미 인플레이션 이론은 빅뱅우주론의 일부로 포함되어 그 전의 빅뱅이론이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공간, 물질이 시작된 원인이 존재해야 되는 이유가 신의 존재로 이어지는 지 모르겠군요. 또한 우주를 신.. 아니 야훼가 창조했다면 그 야훼는 누가 창조했을까요?

    • eternity79 2014.06.06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http://gospel79.tistory.com/18 을 참조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2014.07.16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먼저 정상우주론과 빅뱅이론의 탄생 배경부터 공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사라고 하셨나요. 그래서인지 지구과학은 매우 소홀히 하신것 같습니다.
      먼저 정상우주론은 창조론자(기독교계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우주론 입니다. 신이 창조한 그 우주가 변함없이 지금까지 유지돼 오고 있다는 거죠. 그마저도 적색편이로 우주의 팽창이 증명되자 미세한 양의 물질이 계속 창조되고 있다는 형식으로 바꼈다가 현대물리학에 정면으로 반박당했습니다. 대표적인 정상우주론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자신 인생의 가장 큰 과오는 정상우주론을 유지시키기 위해 우주상수를 대입했던것 이라고 말한것에서 정상우주론이 틀렸다는 것을 알수 있죠. 참고로 아인슈타인도 기독교계 과학자입니다.
      그리고 빅뱅이론은 우주가 신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지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된 것이 시발점 입니다. 대표적인 무신론 과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빅뱅이론의 선두주자인것을 보면 짐작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공개적인 강연을 통해 우주가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적도 있습니다.
      어쨋든 어느 무신론적 과학자, 작성자님 말따마다 '회의론자'가 모든것의 처음은 '무'라고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 어떤 책에서 어떤 글을 읽고 어떻게 해석하면 그렇게 되는지요. 원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빅뱅이론에선 가장 처음엔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존재했다고 설명합니다. 만약 이 물질이 신이라고 말하신다면 기독교도가 믿는 야훼는 단순히 에너지 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될까요.
      미세조정과 도덕률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도덕률은 넘어가도록 하고 미세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작성자님과 제가 같은 블로그에서 만나서 이런 글을 주고받을 확률은 어느정도 될까요? 정자가 난자와 만나 수정될 확률이 14억 분의 1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나이까지 살아있어야 되겠죠. 무신론자여야 할겁니다. 작성자님 역시 14억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 그 나이까지 생존해 있고 기독교도 여아 할것입니다.
      부모님 세대로 가볼까요? 저희 어머님 아버님, 작성자님 어머님 아버님이 태어나서 생존하고 결혼하여 성관계를 맺을 확률은 어느정도 될까요? 이런 식으로 아담과 하와, 아니 노아까지만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이렇게 글로 우리가 대화하고 있을 확률이 어느정도 될까요? 미세조정률보다 더 낮은 확률일 것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수정에 관한 부분은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사과드립니다.)

    • eternity79 2014.07.1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먼저 정상우주론은 창조론자(기독교계 과학자)들이 주장했던 우주론 입니다"

      어떤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근거 없이 반박만 하는 것은 소위 '억지'이지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정상우주론이 무신론적 우주관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제가 위에 링크한 글에서도 상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기독교계 과학자라고 하셨는데요,
      사실이 아닙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아인슈타인은 무신론자 내지는 범신론자입니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유태인이지요. 하지만, 유태인이라고 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은 크리스천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에 대해 아무 개념이 없었고, 그가 가졌던 종교와 하나님에 대한 시각은 진화론과 범신론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쓴 글을 직접 인용해보면,

      ”나는 자기가 지은 피조물을 상주기도 하고, 벌하기도 하는 신을, 또는 의도적으로 우리가 현세에서 당하는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하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나는 육체적 죽음 후에도 살아남는 개인을 상상하기도 싫고 원하지도 않는다. 두려움이나 어리석은 이기심으로 가득한, 그리고 연약한 사람들이나 그런 생각을 하라.”

      ”보호받고 사랑과 도움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또는 도덕적인 신의 개념을 만들어내었다… 보편적인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라면, 세상사를 간섭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한 순간도 인정할 수 없을 것이다.... 상주기도 하고 벌하기도 하는 신은 상상할 수가 없다....”

      ”인류의 정신적 계발의 초기단계에서 인간의 공상이 인간과 닮은 신들을 생각해 내었다.... 설파되는 종교에서의 하나님은 그 오래된 개념의 신들을 승화한 것이다. 윤리적인 선을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개인적인 신의 교리 대신 내세울만한 상징이 있어야만 했다.”

      ”모든 고도의 과학적 업적의 바탕에는 이성적 세계관이건 지적 세계관이건 종교적 측면의 확신이 깔려 있음이 틀림없다. 세상의 경험에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초월자의 존재에 대하여 마음 속 깊이 느끼는 이 확신이 내가 이해하는 신이다. 흔한 표현으로 이것은 범신주의(pantheistic) 라고도(Spinoza)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쓴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샷 님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2. "먼저 정상우주론과 빅뱅이론의 탄생 배경부터 공부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의사라고 하셨나요. 그래서인지 지구과학은 매우 소홀히 하신것 같습니다.'

      지구과학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구 과학 공부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 없는 이런 식의 비아냥은 합리적인 토론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리고 정상우주론과 빅뱅이론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 제가 두 번의 포스팅에 걸쳐 언급한 내용과 샷 님께서 댓글로 다신 부분을 냉정하게 비교해보면, 사실 별 차이가 없는 내용입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차이가 있는 부분은 부분은, 샷님께서는 정상 우주론이 유신론적 입장이고, 빅뱅이론이 무신론적입장을 대변한다라고 저와 반대로 주장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방금 위에서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가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서 반박한 바 있습니다.

      나머지 정상 우주론과 빅뱅 이론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어떤 이론이 과학적 정설로 굳어졌는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쓴 글과 샷님께서 댓글 다신 부분과 차이가 없습니다. 냉정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빅뱅이론은 우주가 신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지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된 것이 시발점 입니다."

      --> 사실이 아닙니다. 빅뱅 이론이건, 정상 우주론이건 신이 있건 없건 간에 우주의 기원이 순수한 과학적 입장에서 어떤 원리로 기원이 되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발생된 이론이지, 신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과학적으로 합리화시키거나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나타난 이론이 아닙니다.

      빅뱅 이론은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관점에서 우주의 기원의 원리를 최대한 근접하기 위한 수단이지, 이 자체로 신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지의 여부와는 무관하지요.

      왜냐면, 신적인 존재는 그 존재가 실재한다고 가정할 경우, 과학 법칙까지도 창조한 존재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과학'을 '초월'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의 속성과 존재는 과학을 통해 추정은 가능하나, 논리적으로 '증명'은 불가능하지요.

      빅뱅 이론으로 신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는 한계는 증명이 불가능한 '빅뱅 이론의 대전제' 우주가 창조되기 시작한 최초의 시점에는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존재하고 있었다라는 가정이 참이라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사실상 이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과연 그것이 참인지를 과학적인 '이론'과 '사유'로는 '가정'할 수 있어도, 130억년이 지난 인간이 그것이 참인지를 직접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요?

      그리고, 샷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시작하기 시작한 시점이 없이 원래부터 존재했다'라고 한다면, 이것 자체가 신일 수 있지 않느냐?
      라는 논리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논리적으로 완전하지 못합니다.

      우선 맞다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원래부터 존재했다...라는 가정이 맞다면 그것이 논리적으로는 제가 주장하는 '원래부터 존재한 창조주'의 개념과 대치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논리에는 치명적인 허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주장을 할 때 궤변에 빠지기 쉬운 가장 흔한 이유 중의 하나로, 전제 자체가 타당한지는 생각하지 않고, 논리 자체의 무오함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인데, 바로 이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지요.

      무신론자들이 우스개소리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신'이 우주를 창조했다..왜냐하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신이 전지전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얼마든지 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논리적 오류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요? 물론 그들도 인정하는 억지 주장이지만, 이런 류의 주장이 궤변인 이유는, 근거 없이 단순히 전제를 합리화하기만 한다고 전제가 참이 되는 것은 전혀 아니기 때문이지요.

      샷 님의 주장에서 논리 자체에는 오류가 없다고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님의 주장이 틀렸다고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님이 직접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검증하지 않는 '전제'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님의 주장이 전제부터 결론의 도출까지 온전히 타당하다고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문제가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어떻게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고, 물질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영혼이나 감정의 요소를 창조했으며, 인간의 삶을 주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증명하거나 합리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햐면, 님께서 인정하시건 인정하시지 않건, 세계에는 물질적인 요소와 비물질적인 요소가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부정할 수 있습니까?

      감정, 기분, 영혼과 같은 요소와 속성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까? 분명히 실재하는 속성이지만, 과학적으로는 그 실체를 규명하기가 불가능하지요.

      명백히 다른 비물질적 속성을 '물질적 속성'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다분히 억지스럽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가정한 초고온 초고밀도의 에너지라는 속성이 대체 어떤 기전으로 자연스럽게 온 우주를 창조하고, 인간사를 주관하고, 인간의 삶에 개입하는 속성을 지닐 수 있다고 쉽게 가정할 수 있나요?

      '초고온 초고밀도'가 '신'이라고 가정한다면, 문제가 없지 않느냐?'

      라는 주장의 심각한 오류는,

      가정하면 문제가 없지 않느냐라는 논리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가정 자체, 전제 자체를 참이라고 가정하는 과정에도 오류가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하는데,

      그 가정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음대로 가정만 한다면 다 되나요?

      어떤 살인범이 명백한 증인, 명백한 살인 현장의 증거, 혈흔, DNA 감식, 살인 현장의 CCTV 까지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가정합니다.

      변호사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증인이 뻥을 치고, 살인 현장은 조작되었으며, 혈흔과 DNA 감식, 살인 현장의 CCTV가 모두 다 조작이라고 가정하면, 범인은 무죄이므로 판사님의 유죄 판결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라고 주장한다면 이 변호사의 논리는, 논리상에 문제가 없다고 참일까요?

      변호사가 가정한 상황은 현실적으로 지극히 일어나기 어려울정도로 희박한 확률을 가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가정 자체에 문제가 있으므로, 논리 자체는 타당할 지 몰라도, 주장 전체는 명백한 궤변이 되는 것입니다.

      샷님의 주장 전체가 타당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고, 증명도 불가능하고, 실체도 알 수 없이

      인위적으로 가정한 원래부터 존재한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 이

      어떻게 신적인 속성을 지닐 수 있다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마음 편하게 참이라고 '가정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명쾌하게 입증해야합니다.

      입증하실 수 있습니까?

      그냥 쉽게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아주 뜨겁고 아주 밀도가 높은 어떤 '불덩어리'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불덩어리가 '인격'이 있고, '어떤 것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고'
      그야말로 전지전능하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로 이해가 가십니까?

      물론 제가 예를 든 '불덩어리'라는 속성이 백뱅 이론의 '초고밀도 물질'은 당연히 아닙니다. 하지만, 님께서 그러한 유물론적 세계관에서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에서 모든 것이 유래했다는 사실을 아무런 편견없이 참이라고 가정하기 위해서는,

      이보다는 비록 허술할 지라도, 제가 들었던 허접한 '불덩어리'의 속성에서 최소한 '신적인 능력'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코딱지만한 속성이라도 아무런 논리적, 이성적, 합리적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지요.

      댓글에서 저의 논리를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실체를 알 수도 없이 가정한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에 신적인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님의 합리적 이성과 논리로 정말로 아무런 저항감이나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시는지를 말입니다.

      댓글로 무슨 논리 싸움을 해서 이기고 져서 기분이 좋고 쾌감을 느끼고 그런 저급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 딴 거 해서 뭐합니까?

      정말로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로 가정한 인위적인 가정은 논리적인 근거가 아닌 억지스런 합리화일 뿐이고,

      이런 잘못된 전제를 참으로 가정한 논리는, 논리 도출 과정에 아무런 오류가 없다고 할 지라도, 전체 자체가 잘못되었기에 논리의 타당성과 무관하게 주장 전체는 오류를 내포합니다.



    • 2014.07.17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먼저 과학자의 신앙 유무가 과학자가 지지하는 학설의 유신론적, 무신론적 배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다소 유치했으며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으니까요. 그렇다고 설마 지동설이 유신론적 우주관이고 천동설이 무신론적 우주관이라며 지동설을 폄훼하고 싶으신건 아니라고 믿습니다.
      아인슈타인이 기독교계 과학자가 아니라는 부분은 제 지식이 짧은 것을 인정합니다.

      정상우주론의 탄생은 중세(야훼가 세상을 지배하는 바람에 과학도, 예술도, 의학도 그 무엇도 발전하지 못한 인류 최고의 암흑시대 말입니다.), 아니 그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기반으로 한 중세 우주관의 형성되고 정상우주론은 정설로 자리매김 했을 것입니다. 태초에 신이 우주를 창조했고 그 우주는 지금까지 동일하게 존재한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심지어 열혈한 기독교 신자(가톨릭인지 개신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던 뉴턴경은 정상우주론이 만유인력의 법칙에 위배되니 대칭의 무한한 우주를 가정하고 신이 그 질서를 유지시켜 준다고 생각했습니다.(http://blog.naver.com/jjy0501/100071841822 을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정상우주론이 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그리고 어째서 빅뱅이론이 유신론적 우주론인지 당췌 이해를 할 수 없네요.
      "하지만, 이 때문에 빅 뱅 이론이 성경과 배치되거나 성경을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이는 분명히 우주에는 시작점이 있었고, 그 시작의 원인이 되는 초월적인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나타냄으로써, 빅 뱅 이론과 칼람의 논증에서 도출되는, '우주의 시작'과 '신의 존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셨는데 그럼 그 태초의 그 시작점을 야훼가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근데 빅뱅은 그 구조상 팽창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야훼는 태초의 물질을 만들어 놓고 폭발시켰다는 거겠네요. 빅뱅이론에서는 우주나이를 약 137년, 지구의 나이를 약 46억년 정도로 추정하는데 그 역시 인정하는 겁니까? 역시 성경엔 그런 말은 없는데요. 뭐 물론 성경은 판타지 같고 해석이 모호해서 이단의 출현을 예언하고 있었던 책이니 그렇다 칩시다.
      근데 정말 모순이지 않습니까? 진화론을 논할 때는 태초에 야훼가 창조해 놓은 그때와 지금은 다름이 없다고 하면서 우주론을 논할 때는 야훼가 창조해 놓은 물질이 폭팔하고 팽창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태도라니. 작성자 님의 태도에서 아무런 모순을 발견하지 그건 그대로 살 일이지만요.



      2. 지구과학을 소홀히 한게 아니라면 인플레이션 이론을 그렇게 소홀히 다루셨을리가 없죠. 이미 연구를 거듭하여 고등학교 3학년 때 배우는 지구과학 2에 정규과정으로 실릴 정도의 지지받는 이론이니까요. 교과서에 실리는 내용은 어느정도 연구를 거쳐 학계에서 인정받는 내용이 실린다는 것을 모르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최신과학은 많이 소홀히 하셨었나 봅니다.
      본문에 빅뱅이론을 지지하는 가장 큰 근거로 우주배경복사를 들으셨는데요, 우주배경복사의 약점을 보완하는 가장 적합한 이론이 인플레이션 이론입니다. 어려운 책 구해서 읽으실 필요 없이 고등학교 '지구과학 2' 책을 구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네. 저는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무엇인지 입증도 하지 못하고 작성자님의 말따마다 알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고, 증명도 불가능하고, 실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천문과학자들이 열심히 그 존재의 근원을 추적하고 있다는 것은 단언할 수 있습니다.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어떻게 '전지전능한 능력'이 있고, 물질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영혼이나 감정의 요소를 창조했으며, 인간의 삶을 주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증명하거나 합리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고 적으셨는데 어째서 이렇게 생각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창조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애초에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도 입증되지 못했고 감정은 전기적 신호(물론 저도 감정의 모든 것이 전기적 신호라고 믿지는 않지만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건 더 허황되다고 생각합니다.)로 밝혀졌으며 인간의 삶을 주관해야된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을 신에 비유해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야훼가 만약 우주를 창조했다면 언급한 이 물질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 이 물질이 신이라는 말은 아니었다는 것을 밝히고 싶네요. 오해가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작성자 님은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인격적이지 않으며 전지전능하지 않고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으며 영혼이나 감정을 창조하지 않았다." 라고 믿으려면 그와 비슷한 비중으로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인격적이며 전지전능하고 인간사에 개입하며 영혼이나 감정을 창조한다." 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최소한 제가 이해하는 바는 그렇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간단한 예로 우주에서 가장 큰 별로 여겨지는 UYscuti 라는 별은 인격적이며 전지전능하고 인간사에 개입하며 영혼이나 감정을 창조할 수 있습니까?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근데 이 별도 수소 핵융합을 하여 헬륨을 만들고 적색거성 단계에서는 탄소와 질소를 만들죠. 마침내 철까지 만들 것이며 초신성 단계에서는 그보다 무거운 원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과 비슷한 일을 했지만 인격적이며 전지전능하고 인간사에 개입하며 영혼이나 감정을 창조할 수 있지는 않네요.
      왜 태초에 존재하는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작성자 님의 말씀하신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 eternity79 2014.07.24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언급하신 블로그에서는 정상 우주론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정상 우주론'이라는 단어 조차 언급되어 있지 않고요. 뉴턴의 우주론은 우주의 기원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만유인력이 어떤 형태로 우주에서 작용하고 존재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샷님께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내용은 샷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근거라고 대는 reference 들에 이런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2. 하나님이 태초에 우주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저는 물론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빅뱅 이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의 시작점에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있었다라는 것도 엄밀히 따져보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정설이 아니라, 추정일 뿐이지요. 다만, 그 추정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기에 참이라고 믿는데에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태초에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을 만들고 그것을 폭발시켜서 우주를 창조했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만드셨는지는 알 수도 없고 알 방법도 없습니다. 다만, 빅뱅이론이 맞다면,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빅뱅의 형태와 우주팽창의 현상으로 나타났으리라는 추정은 가능하죠.

      3. 고등학교 때 지구과학을 소홀히 했다는 식의 비본질적인 비아냥은 샷님의 논리만 약화시킬 뿐입니다. 인플레이션 이론을 소홀이 다루셨다고 하는데, 두리뭉실하게 그냥 비판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이론은 빅뱅 이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기된 이론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대체 이 이론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우주의 기원에 대한 논쟁과는 어떤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요?
      인플레이션 이론은 기본적으로 우주의 기원에 관한한 빅뱅 이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최초의 우주에서 빅뱅이 일어난 후, 초기의 우주가 마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처럼 폭발적인 속도로 팽창했다는 이론이지요. 빅뱅 이론의 초기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입니다.
      이 이론을 굳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인플레이션 이론을 언급하는 것 자체는 우주의 기원의 과학적 여부와 큰 관계가 없기 때문이지요.
      빅뱅 이론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 지구 과학을 열심히 공부했는지 안했는지의 추정 여부는 '인플레이션 이론'을 제가 잘 아는지 모르는지의 여부와는 논리적으로 상관이 없습니다.

      3. '영혼이 존재하는 것도 입증되지 못했고, 감정은 전기적 신호이다'
      영혼이 존재하는 것이 입증되지 못했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영혼과 감정이라는 것의 속성을 '유물론적'으로만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샷님께서 화가 나고 기분이 좋고, 우울하고, 기쁘고, 즐겁고, 이러한 감정이 '물질'입니까?
      아니지요?
      감정을 매개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나 생리적인 전기 신호는, 이러한 감정이나 생각을 매개하는 '매개물'이지, 감정이나 영혼과 같은 속성 그 자체는 아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느낄 때 세포내 전기적인 신호가 발생되고 신경 전달 물질의 농도가 변화하는 것은 의학적 진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감정이나 기분의 실체가 신경 전달물질이나 전기적 신호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전기적 신호나 신경 전달 물질같은 것은, 분명한 물질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감정이나 기분 같은 것은 물질적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이지요.
      감정이 나타날 때 전기적인 신호가 유발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동일한 전기적인 신호가 유발되면 감정이 나타나나요?
      아니지요?
      감정과 물질이 동일한 속성을 가지고 있고 실체가 동일하다는 유물론적 입장이 논리적인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역도 반드시 성립해야 합니다.
      물질에서 비물질이 유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훨씬 더 억지스럽지 않습니까?


      3.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이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것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통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옳은 생각입니다.
      그런 주장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제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그러니까,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 자체가 신적인 속성을 가질 수는 없다는 논리적인 결론을 얻게 되고,
      그보다 차원이 높은 '신적인 존재'의 가능성을 지지하는 것이지요.

    • 2014.07.29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상우주론 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중세의 정적우주론의 연장으로 나온 우주론이 정상우주론이란 것을 설명하기엔 제가 갖고 있는 자료가 너무 빈약하네요. 그리고 어느 과학이 태초에 무(無)를 가정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할때 차라리 무를 가정하는 것은 신학(기독교 신학 역시 포함되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의 충고를 비아냥거림으로 받아들인다니,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그것도 '비본질적인 비아냥'이라는 고상한 표현으로 매도하시니.. 고상한 표현으로 애둘러 말하시면 기분이 덜 상할거라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작성자님의 글에도 언급돼있듯이 빅뱅이론의 가장 결정적인 근거는 '우주배경복사'입니다. 이 근거가 발견돼지 못했다면 결국 빅뱅이론은 정상우주론에 밀려 사라졌을수도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수도 있는, 그야말로 결정적인 근거입니다. 그리고 이 결정적인 근거를 더욱 탄탄하게 뒷받침 해주는 이론이 바로 '인플레이션 이론'이죠. 작성자님 말대로 인플레이션 이론은 빅뱅초기의 일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주배경복사가 어떻게 우주 전방위에서 관측되는지 그 근거를 제시해주는 이론이죠.
      빅뱅이론을 살인사건에 비유해보면 우주배경복사의 관측은 정황증거 따위가 아닌 범인의 지문이 찍힌 흉기입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이론'은 그 흉기로 피해자를 어떻게 피살했는지 그 방법을 설명하는 추리같은 것이죠. 그리고 그 추리는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고 있습니다.

      "이 이론을 굳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인플레이션 이론을 언급하는 것 자체는 우주의 기원의 과학적 여부와 큰 관계가 없기 때문이지요." 라구요. 작성자님이 쓰신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사실은 '무신론자'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습니다. 우주에는 시작도 원인도 없을 것이라는 가설을 주장한 사람들은 사실 무신론자들이었고, 이들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이렇게 주장해야 아무 이유 없이 우주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신이 없다는 논리적인 결론을 지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빅 뱅 이론을 반박하고, 무신론적 우주관에 합당한 설명을 하기 위해 그 이후에도 다양한 학설들(진동 우주론, 순환 우주론, 인플레이션 이론) 등이 제기되었으나, 이들 모두 과학적으로 입증된 증거는 없었고,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법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밝혀져, 흥미있는 다양한 학설들 중의 하나 정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마치 '인플레이션 이론'이 빅뱅이론을 뒤집기 위해 무신론적 과학자들이 주장했다는 것처럼 언급해놓으시고는 그렇게 반론하시는 것은 참 모순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냥 인플레이션 이론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 보시고 글을 좀 수정하는게 어떻냐는 맥락의 충고를 비아냥으로 받아들이시니 기가 차네요. 기독교도들은 다 그런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니, 작성자님만 그러신건가요? (덧붙이자면 이건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지구 과학을 열심히 공부했는지 안했는지의 추정 여부는 '인플레이션 이론'을 제가 잘 아는지 모르는지의 여부와는 논리적으로 상관이 없습니다."라고요..
      그러실수도 있겠네요. 인플레이션 이론이 고등학교 교과서로 넘어온 것은 (제가 알기로는) 얼마 되지 않았을테니까요.



      의사시라고 하시니까 전기적 신호라든가, 호르몬에 따른 감정변화는 작성자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이 크게 오해하신게 있는데 저는 전혀 유물론적 입장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정이 단지 전기신호에 불과하다면 땅을 치고 흐느낄 사람이죠.
      "물론 저도 감정의 모든 것이 전기적 신호라고 믿지는 않지만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건 더 허황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제 입장을 밝혔는데도 제 입장을 유물론적 입장으로 결부시키니 이 또한 기가 찹니다. 저는 단지 이 감정이라는 부분이 창조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굳이 감정을 어떤 초월적 존재가 창조할 필요가 있습니까?
      "영혼이 존재하는 것이 입증되지 못했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영혼이라는 것의 속성을 '유물론적'으로만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뭐 유물론적이고 자시고 영혼은 입증되지 못하지 않았나요? 영혼에 대한 연구라든지 과학적 입증이라든지, 영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볼만한 통계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 자체가 신적인 속성을 가질 수는 없다는 논리적인 결론을 얻게 되고, 그보다 차원이 높은 '신적인 존재'의 가능성을 지지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이해가 가지 않네요. 구슬이 흩어져 있다면 흩어져 있기 전에는 어떤 형태였을까요? 담고 있던 용기가 어떤 모양이었던, 어쨋든 구슬은 한 곳에 모여있었을 것입니다.
      설마 '구슬이 흩어졌다면 구슬을 흩어놓을 구슬보다 더 고차원의 존재가 필요할 것이다.' 정도의 논리를 쓰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창조과학회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물학에 관해서는 그 단체와 의견을 같이하시는데 천문학에 관해서는 그 단체와 전혀 상이한 입장을 띄시네요. 그 단체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 이건 물어보는 거지 비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미세조정에 대한 부분을 답변해주시지 않았네요. 저와 작성자님이 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미세조정의 확률보다 낮다는 제 의견에 대해서도 대답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14.08.0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님이 태초에 초고온 초고밀도의 물질을 만들고 그것을 폭발시켜서 우주를 창조했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만드셨는지는 알 수도 없고 알 방법도 없습니다. 다만, 빅뱅이론이 맞다면,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빅뱅의 형태와 우주팽창의 현상으로 나타났으리라는 추정은 가능하죠."
      작성자님이 이렇게 언급하신게 모순이란 것은 일단 패스하고 진행하죠.
      만약 야훼가 어떤 물질을 통해 우주팽창을 의도했고 그것이 우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야훼가 지구를 창조하고 그 위에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이건 정상우주론 아닌가요? 지구의 창조를 통해 우주전체의 질량이 증가했으니 이것은 빅뱅이론보다 정상우주론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 빅뱅이론에서는 우주의 질량 증가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근데 작성자님은 빅뱅이론을 채택했으면서 우주의 질량증가는 언급하시네요. 야훼의 개입으로 인한 예외라는 대답은 안하시길 기대합니다.

    • 2014.08.02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경의 창조를 빅뱅으로 설명할려는 시도는 생각이 꽤 짧은 겁니다.
      빅뱅이란 애초부터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을 '가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이런 상황을 '가정'하는 것은 신은 없다는 '무신론'에 기반한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이 우주는 신에 의해 창조된 게 아니라 저절로 생겨났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본질입니다.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든 이론이 성경하고 부합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과학자들의 주장을 너무 순수하게 바라본거라고 생각합니다.
      빅뱅을 주장하는 과학자들 대부분이 무신론자들이고 신의 존재를 부인하며신이 없어도 이 우주가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그게 빅뱅입니다)
      성경을 믿는 사람이 빅뱅이 성경과 일치한다고 말하는 게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참고로 제가 쓴게 아니라 네이버의 유명 창조과학 블로거가 작성자님 포스트에 대해 답변해 주신건데요.
      http://blog.naver.com/yaooho
      참조해주셨으면 합니다.

  4. 12 2014.06.1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작성자 님은 빅뱅 이론이 하나님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과학적 이론은 언제나 수정되거나 폐기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조론을 지지하시는 것 같은데 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하나님이라고 확신 하실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신이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신이 하나님일 수도 있지만 다른 신일 가능성을 부정하고 오로지 하나님이 유일한 신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성경외에 있나요?

    • eternity79 2014.06.12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학적 이론이 언제나 수정되거나 폐기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과학적 이론에 근거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단정짓는 것도 오류이지요.

      12님의 논리라면, 현재까지 밝혀진 만유인력의 법칙과 같은 여러 물리학적인 법칙들도 다 불완전하고 폐기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기반을 둔 판단 또한 다 참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하지요?

      우주를 창조한 신이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고, 신이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신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일 가능성은 없는가? 성경 외에 다른 증거는 없는가?

      에 대한 모든 의문은 이 블로그 다른 글들에서 아주 상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 아직도 창조론 가지고 떠드는 등신들이 있나? 2014.07.26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잘도 깝쳐... 네놈이 진리라고 우기는 것에 대한 근거는 "야훼가 세상을 창조햇다=고로 진리다=창조론이 정답이다." 인데 반박 증거 여러개 댈 것도 없이 야훼의 창조 자체를 부정하면 되는거 아닌가? 근데 지구는 야훼의 창조와 다르게, 우주의 중심도 아니고, 태양계에서조차도 지구가 중심이 아니라 태양이 중심인 탓에 물먹지 않았냐? ㅋㅋㅋㅋ 애당초 천동 우주가 아닌 시점에서 "야훼의 창조=창조론=개구라"가 된 처지인데 참 열심히도 우긴다... 그러면서도 아고라에 이 사이트 도배질 쳐하고 다니지. 누가 등신새끼 아니랄까봐.

    • 지나가던 청년 2014.08.02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아직 기독교인은 아닌데,
      누군지도 모르는 이에게 입을 그렇게 험하게 써서 되겠냐 임마
      니가 진화론을 주장하는 일개 사람인가본데,
      과학자들 조차도 창조론과 진화론을 과학적 논리에 입각해서 완벽하게 풀어낼 수가 없는 입장인데 니가 뭣하는 사람이라고, 알 수 없는 궤변으로 시작해서 궤변으로 입을 털고 앉았나
      그리고 니가 한 얘기, 과학과 수학과 거리가 아주 먼 내가 봐도
      병신같은 논리다...
      참고로 난 내가 생각하기에 쓰레기라고 생각되는 인간에겐 쓰레기에 걸맞게 얘기하니까 이해바라고..^^

      자..이 등신아 잘봐..
      게시글을 잘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했다"라는 결론까지 도출되는 '논리적 과정'을 전개하고 있는데,

      니는 게시자에게
      "네놈이 진리라고 우기는 것에 대한 근거는 "야훼가 세상을 창조했다=고로 진리다=창조론이 정답이다." 라고 말을 했다...

      게시자가 이 게시글에서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했다고 말하고 있는 '근거'는 니가 말한 "야훼가 세상을 창조했다=고로 진리다=창조론이 정답이다"가 아니고

      '게시글에 있는 내용'이라고...

      이 병신 머저리같은 새끼야...
      개대가리를 달고 다니냐 임마

      부탁인데 니가 누군가에게 반론을 제기하고 싶으면
      게시글을 정독하는건 기본이고 니가 쓴 글을 니가 딱 1번이라도 다시 읽어봐라 얼마나 웃기는 얘긴지


    • 관망하는 사람 2014.08.0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는 사람
      니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깝치고 자빠졌네. 글 싸질러 놓은 걸 보니 전형적인 개독이구만. 개독이라고 밝히는 게 그렇게 창피하더냐? ㅋㅋㅋㅋ
      니놈이 '게시글에 있는 내용'이라고 했지? 근데 문제는 그게 '논리적 과정'이 아니라 논리를 가장한 궤변이라는 거다, 등신새꺄. 그래서 원글 쓴 이가 사례를 들어서 반박한 거고. 그리고 병신인 거 스스로 인정하네? '과학과 수학과 거리가 아주 먼' 정도가 아니라 아예 논리 자체도 없고 욕질, 우김질밖에 없는 개독새끼들과 다를 게 뭐있냐? 대가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부탁인데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상식부터 니 대갈통에 장착하고 와라. 니 스스로 "난 내가 생각하기에 쓰레기라고 생각되는 인간에겐 쓰레기에 걸맞게 얘기하니까 이해바라고..^^" 라고 했지? 마찬가지로 너 또한 개독쓰레기들과 다를 게 없으니까 똑같이 너한테 해 준 거야. 이해해라, 무식한 새꺄 ^^

  6. 1234 2014.08.20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준높은 토론을 간만에 즐겁게 보고있는데..갑자기 왠 미꾸라지가..

  7. 이태원 2014.09.17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엔 답이 안나오니 어케든 반격할라고 과학의 ㅡ영역에 끼어들어가 증명할려하고 그 과학의 결론은 (증명되지않은) 항시 변동 가능하고 그게 변동하면 또 그것에 맞춰 종이 뒤집듯 과학에 얹혀서 무임승차할라고 하고 그나마 개네들은 자신들이 과학적 증명은 하지 못할 처지이자 능력이고 그냥 놔두자니 모든것이 까발려지고 살아남을라믄 어케든 낑겨서 추상적 발언으로 또 무마돼고 그게 지금것 살아남은 처세술이여,,고로 신이 없다는 증거가 아무리 100퍼 완벽하게 나오드라도,말을 애매하게 추상적으로 흔들면 다시 원점----결론 낼게; 신은 언어다 언어가 곧 신이다 모든신은 언어가 만들어 내었고ㅜ 언어가 지탱해주며 언어가 확장시켜주며 언어로 인하여 변화무쌍하고 무한함이 만들어진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존재한다면 끝이 무한한 언어(말)만 남을 뿐 끝이 존재하지 않는 언어야말로 절대신이다

  8. ^하.이^;; 2014.11.23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홈피일곳군데만올리고갈개요
    싸이트 보실려면 홈피 복사하시고요 불어넣기하시고요 엔터(Enter)늘로시면은요 바로 보실수가 있어요
    홈피 플레이아데스 우주역사 연표
    http://shespace.tistory.com/119
    메타트론 물병자리 메시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KSLE&articleno=8370101&_bloghome_menu=recenttext
    사해문서 http://hospace.tistory.com/7620 http://hospace.tistory.com/7625
    레뮤리아 영문 홈피에요
    http://telosi-adama.blogspot.kr/
    우주나지구역사글홈피에요 세이턴
    http://ko.history.wikia.com/wiki/%EC%84%B8%EC%9D%B4%ED%84%B4
    숨겨진 지구 역사 :플레아데스 & 아눈나키
    http://m.blog.daum.net/hshx1233/1193

  9. 개독정신이상 2017.05.02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독의 성경은 누가 썼는지 알려줄께 .
    소규모이든 좀더 대규모이든 어떠한 집단체에는 모두 나름대로의 신화를 가지고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례하여 내용이 확장되어진다.
    개독의 구약도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것일뿐이다.
    신약은 한사람을 신격화시켜 그 사람은 신이다 그러니까 의심하지말고 믿어라 믿어라하고 주구장창 외쳐대고 있는 것이고
    구약은 이스라엘 민족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쓰여졌고
    신약은 신격화 시켜놓인 사람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신화를 쓰고 그것을 이용하는 자들은 그 집단에서는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이다.
    마찬가지로 개독의 구약과 신약을 쓴 자들은 부와 권력을 쟁취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자들이다

  10. 1212 2017.09.07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것엔 원인이 있다는걸 질문으로 끝내고 우주 이야기를 시작하더니 몇문단 지나니까
    처음엔 이유없는 주장이 대전제로 바뀌어서 돌아옴 ㅋㅋㅋ;
    관계가 없으면 당연히 배치되지도 않아야지 뻔하고 맞는말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형용모순으로 범벅되어 독자들에게 공연한 짜증을 일으키는 글이다.

    이 글에서 공허한 비생산적인 댓글싸움이 계속되는건
    본문의 내용이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그를 표현하는 형식이 너무 구려서일뿐.

  11. 믿음 2018.11.15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학을 공부하다보면 절대자 없이는 절대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죠.
    물질들이 알아서 결합을 해서 어쩌가가 인간이 만들어졌다는 이론보다 절대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직접 사람을 가치로운 존재로 창조했다는 이론이 훠씬 듣기에도 좋은데말예요

    • 진리 2018.12.08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영원히 편하게 살려면 창조가 훨씬 믿기에도 좋죠

  12. 촌장 2019.01.04 0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서의 창조과정이 비과학적인 것은 사실인데
    첫째날을 툭딱 뭐를 만들고 둘째날은 뚝딱 뭐를 만들고 어린애들 미술시간에 실습하던식으로 처리했는데 과학으로 풀어낼려고 하니 궁색하군요.

    성서의 창조론은 과학이 발전할 수록 그것에 맞게
    수없이 재창조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뗀데요. 갈릴레오의 희극이나 중세의 마녀사냥이나
    십자군전쟁이나 수없이 많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하여졌던 오류들이 기록에 가득한데 아직도 종교의 늪에 빠져 있으신 분들이 남아있네요

    자꾸 이러니 우리나라 무종교인이 50%를 넘었고
    청소년 복음화율이 3%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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