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집사의 간증은 단순히 삶의 경험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게 하는 깊은 도전을 제공합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방탕했던 과거와 이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순종을 통한 삶의 변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의 삶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회개의 중요성, 술과 같은 죄의 무서움, 가족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 순종의 열매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한 계기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의 충돌
권오중 집사는 간증의 시작에서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꾸미고 싶어 했던 욕망을 이야기하며, 이는 단순히 외적인 모습에 그치지 않고 내면적으로도 자신의 뜻을 추구하려는 성향과 연결되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양복을 입고 멋지게 나타나고 싶었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네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은 늘 다르다"며, 그의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사용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는 이 말씀에 순종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중요한 신앙적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세속적인 욕망과는 종종 충돌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순종은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태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삶의 바닥에서 주님을 만나다
2020년 이전의 삶: 방탕과 교만의 세월
권오중 집사는 2020년 이전의 자신의 삶을 “죄악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무속 신앙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고, 방탕하고 교만하며 음란한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가정의 불화와 아버지의 도박, 술 문제로 인해 평안과는 거리가 먼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어머니는 가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주 무당을 불러 굿을 하곤 했고, 이러한 환경은 어린 권오중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술과 음란한 행동에 빠졌고, 청년 시절에도 이러한 삶의 패턴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예수님은 없었다”고 고백하며, 단지 종교적인 행위로 교회에 참석했을 뿐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와의 만남: 변화의 작은 시작
그의 삶의 작은 변화는 모태신앙을 가진 아내를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통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의 신앙은 형식적이었습니다. 그는 “단지 아내를 따라 교회에 다녔을 뿐”이라며, 그 시기에도 여전히 술과 방탕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회고합니다. 그는 교회 직분을 맡고 있었음에도, 예배 시간에 딴짓을 하고 주일에도 술을 마시는 등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내의 헌신과 기도를 통해 조금씩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그의 방탕한 삶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그를 위해 기도했고, 이러한 기도가 훗날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들의 병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섭리
혁준이의 병과 절망
권오중 집사의 아들 혁준이는 출생 후 극히 희귀한 유전자 질환(MIC1)으로 판명된 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돌 때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자주 다녔다고 회고합니다. 아들은 자주 넘어지고 열이 나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지만, 검사 결과는 늘 “이상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혁준이가 6~7살 무렵에는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주말에 열이 나서 응급실에 갔고, 피검사와 엑스레이 결과가 좋지 않아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아들의 병명을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을 생생히 묘사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죽는 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절망을 이야기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으로 찾은 희망
그는 아들의 병으로 인해 극심한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장모님이 건네준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는 말씀이 그의 마음에 큰 위로를 주었고, 그는 그제서야 처음으로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으며, 기적적으로 아들의 병이 심각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기적적인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완전히 변화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는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지만, 그것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말하며, 자신의 나태함과 반복되는 죄악을 고백했습니다.
2020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다
아내의 병과 하나님의 징계
2020년은 그의 삶에 극적인 전환점을 가져온 해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마음의 병을 앓게 되었고,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징계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에서 떠나지 않을 때 벌을 내리시는 분”이라며, 이 사건이 자신을 깊은 회개로 이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내의 병을 통해 자신의 방탕한 삶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고, 처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무릎 꿇고 “하나님 살려주세요”를 반복하며 기도했고, 이 기도는 그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오중아, 사랑한다. 너는 내 아들이다”
그는 무릎 꿇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중아, 사랑한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그의 삶의 가장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그동안 자신의 삶을 이끌어왔던 모든 죄와 허물을 내려놓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으시고, 우리를 자신의 자녀로 삼으시는 분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며, 자신의 간증이 많은 이들에게 동일한 회개의 은혜를 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삶이 새롭게 시작되다
회개와 순종의 진정한 의미
권오중 집사는 간증을 통해 회개의 본질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과거에 술, 교만, 음란 등 다양한 죄악에 깊이 빠져 있었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가 단순히 반성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는 “진정한 회개는 삶의 방향을 180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그는 술과 같은 죄가 얼마나 위험한지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그는 술을 단순히 기호식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술은 사탄이 사용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경고합니다. 술이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고, 더 많은 죄를 짓게 하며,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술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가정과 관계가 파괴되었는지를 진지하게 고백합니다.
술에 관한 성경적 이해
권오중 집사는 술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명확히 설명합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며 자신을 합리화하지만, 성경에서 “술 취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곧 술을 멀리하라는 명령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술을 줄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완전히 끊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술뿐 아니라 담배와 음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경고합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몸이라는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이며, 이러한 죄를 방치할 경우 결국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므로, 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하며, 신앙인들이 이러한 문제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아들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섭리
아들 혁준이의 병과 하나님의 계획
권오중 집사는 아들 혁준이를 통해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경험했다고 간증합니다. 혁준이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유전자 질환인 MIC1에 걸렸으며, 이 질환은 치료제가 없고, 극도로 희박한 확률로 나타나는 병이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병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절망했지만, 점차 이를 통해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아들의 병으로 인해 그는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통로”라며, 자신과 가족이 이 고난을 통해 교만과 죄악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간증했습니다. 그는 혁준이가 자신의 병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며, 더욱 성숙한 신앙을 가지게 된 것도 하나님의 계획임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순종의 결과: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
치킨 광고와 하나님의 뜻
권오중 집사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한 이후,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일들을 생생히 간증합니다. 그는 한 치킨 광고에서 모델 제안을 받았지만, 맥주를 포함한 장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심한 이상, 술을 권하는 광고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광고 제작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맥주를 콜라로 대체했고, 심지어 그에게 더 많은 보수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결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축복의 증거였습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와 축복을 가져다주는지를 경험했다고 전합니다.
유튜브를 통한 간증의 확장
권오중 집사는 순종의 일환으로 아들 혁준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찬양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회수가 적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점차 그의 찬양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수백만 명이 그의 영상을 보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작은 순종이었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해 큰일을 이루셨다”며, 유튜브를 통해 그의 간증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순종을 기뻐하시며,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사용하신다”고 말합니다.
회개의 열매: 새로운 삶의 시작
하나님과의 동행
권오중 집사는 간증의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동행은 내가 예수님을 끌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이끄시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기도와 말씀 묵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그는 매일 아침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기도와 묵상, 말씀은 세 가지가 아니라 하나이며,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 세 가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유지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다고 간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
권오중 집사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이 주는 기쁨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돈과 명예를 추구했지만, 늘 불안과 허전함에 시달렸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그는 아무리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강조하며, 이 평안이 그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간증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사랑과 순종의 중요성
권오중 집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회개와 순종이 신앙 생활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신다”고 말하며, 자신의 삶이 그 증거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또한 고난과 시련이 단순히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한 도구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그의 간증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생생히 증거하는 메시지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회개와 순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도전을 제공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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