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신약성경 기자들이 유대인이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들이 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했는지, 그들의 증언이 왜 신뢰할 만한지 2가지 핵심 논거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증거 1 : 유대인 저자들의 동기 - 그들은 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했는가?
신약성경은 누가를 제외한 모든 저자가 유대인입니다. 이들은 유대교 전통 속에서 성장했고, 유대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들이 굳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들어낼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들이 메시아로 굳게 믿었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무기력하게 처형당한 후, 모든 소망을 잃고 좌절에 빠져 있었을 그들이 말입니다.
더욱이, 당시 유대교에서 신성을 주장하는 것은 신성모독으로 간주되어 극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바로 이 신성모독 혐의로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역시 이러한 유대교의 엄격한 율법과 전통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랬던 그들이 목숨까지 걸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리 하버마스(Gary Habermas)는 그의 저서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을 목격하기 전까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즉 메시아로 온전히 믿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 이후 뿔뿔이 흩어졌고,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런 그들이 갑자기 목숨을 걸고 부활을 전파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들이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강력한 증거이다."라고 주장합니다.
N.T. 라이트(N.T. Wright)는 그의 저서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에서 "초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은 이유는 단순히 신학적 신념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그분의 부활이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활을 통해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합니다.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William Lane Craig)는 그의 저서 Reasonable Faith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역사적 증거는 매우 강력하다. 빈 무덤, 예수님의 출현, 제자들의 변화된 삶 등은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들이다."라고 말합니다.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은 그의 저서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에서 "나는 무신론자로서 예수님의 부활을 반박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부활의 역사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는 너무나 강력해서, 이를 부정하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인 태도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조쉬 맥도웰(Josh McDowell)은 그의 저서 "새로운 증거(The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기독교는 거짓에 불과하며, 우리는 여전히 죄와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이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라고 강조합니다.
증거 2 : 예루살렘에서의 빈 무덤 - 거짓이라면 불가능했을 전파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이라면, 제자들은 왜 하필 예루살렘에서 부활을 선포했을까요? 예수님의 무덤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분의 시신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그곳에서 말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그대로 있었다면, 유대 지도자들은 즉시 그 시신을 공개하여 부활이 거짓임을 증명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덤은 비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 부활의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만약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갔다면, 그들은 왜 목숨까지 걸고 부활을 전파했을까요? 거짓을 위해 목숨을 바칠 사람은 없습니다.
폴 마이어(Paul Maier)는 그의 저서 "First Easter: The True and Unfamiliar Story"에서 "빈 무덤은 예수님 부활의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이다. 만약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그대로 있었다면, 기독교는 결코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마이클 리코나(Michael Licona)는 그의 저서 "The Resurrection of Jesus: A New Historiographical Approach"에서 "예수님의 빈 무덤에 대한 역사적 증거는 매우 강력하다. 빈 무덤을 부정하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합니다.
결론 : 부활, 기독교 신앙의 초석
신약성경은 예수님 부활에 대한 증언 위에 세워졌습니다. 누가를 제외한 모든 신약성경 저자들은 유대인이었고, 그들은 메시아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한 후,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의 부활을 전파했습니다. 그들의 증언은 예루살렘이라는 구체적인 장소와 빈 무덤이라는 역사적 정황 속에서 더욱 설득력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신화나 전설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기독교 신앙의 초석입니다. 부활이 없었다면, 신약성경도, 기독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과 기독교는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입니다. 이 진실을 알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지체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블로그 글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접하셨으니, 더 이상 지체하지 마시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참고문헌
- Habermas, Gary R., and Michael R. Licona.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Kregel Publications, 2004.
- Wright, N. T.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 Fortress Press, 2003.
- Craig, William Lane.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rossway, 2008.
- Strobel, Lee. The Case for Christ: A Journalist's Personal Investigation of the Evidence for Jesus. Zondervan, 1998.
- McDowell, Josh. The New Evidence That Demands a Verdict. Thomas Nelson, 1999.
- Maier, Paul L. First Easter: The True and Unfamiliar Story. HarperOne, 1973.
- Licona, Michael R. The Resurrection of Jesus: A New Historiographical Approach. IVP Academic, 2010.
- 성경, 고린도전서 15:3-8.
- 성경, 사도행전 2:22-36.
- 성경, 요한복음 20:1-29.
- 성경, 마태복음 28:1-20.
- 성경, 마가복음 16:1-8.
- 성경, 누가복음 24:1-53.
- Meyer, John P. A Marginal Jew: Rethinking the Historical Jesus. Doubleday, 1991-2009.
- Dunn, James D. G. Jesus Remembered. Eerdmans, 2003.
- Bock, Darrell L. Studying the Historical Jesus: A Guide to Sources and Methods. Baker Academic, 2002.
- Witherington III, Ben. The Jesus Quest: The Third Search for the Jew of Nazareth. InterVarsity Press, 1997.
- Evans, Craig A. Fabricating Jesus: How Modern Scholars Distort the Gospels. IVP Books, 2006.
- Bird, Michael F. How God Became Jesus: The Real Origins of Belief in Jesus' Divine Nature - A Response to Bart Ehrman. Zondervan, 2014.
- Copan, Paul, and William Lane Craig. Contending with Christianity's Critics: Answering New Atheists and Other Objectors. B&H Academic, 2009.
- Geisler, Norman L., and Frank Turek. I Don't Have Enough Faith to Be an Atheist. Crossway, 2004.
- Moreland, J. P. Scaling the Secular City: A Defense of Christianity. Baker Academic, 1987.
- Koukl, Gregory. Tactics: A Game Plan for Discussing Your Christian Convictions. Zondervan, 2009.
- Zacharias, Ravi. Can Man Live without God? W Pub. Group, 1994.
- Lewis, C. S. Mere Christianity. HarperOne, 2001.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Q & 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태, 편의라는 제단 (2) | 2024.12.11 |
---|---|
사후에는 왜 천국과 지옥만 존재하나? (0) | 2024.12.11 |
지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0) | 2024.12.11 |
성경에서의 비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 | 2024.12.11 |
신약성경의 저자는 부활을 꾸며냈나? (0) | 2024.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