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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탤런트 오윤아 - 나의 아픔과 상처를 알고 만지신 하나님

by gospel79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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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교회를 다녔는데요. 저희 엄마가 교회를 참 열심히 신앙생활 하셨어요. 항상 셀장으로 리더로 구역 예배 같은 거 할 때 항상 말씀을 전달해 주시고, 어려운 분들 어려운 가정 찾아가시고, 그래서 항상 전도도 아주 열심히 하셨었고요. 신앙생활 열심히 하면서 저희들 데리고 항상 교회를 다니셨기 때문에, 전 교회가 거의 놀이터에 가까운 그 정도로 가깝게 다녔고, 또 항상 저희 집은 기도와 말씀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신 저희 어머니셨는데요, 저희 어머니가 어느 날부터인가 신앙생활을 안 하시는 거예요. 저희만 교회를 다니게 하시고, 저희 엄마는 교회를 안 나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도 이제 교회에서 약간 좀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성도가 된 거죠. 예전에는 가족같이 모든 일을 함께하는 그런 성도였다가, 나중에는 교회에 누가 누군지 모르고,  뭔가 소속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 그냥 외로이 저희 삼남매만 이제 교회를 다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멀어진 생활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22살 때까지 정말 교회를 나가지 않았고, 정말 그냥 열심히만 살았어요. 열심히만 일하고 알바하고 막 진짜 제가 언제 교회를 다녔냐 싶을 정도로, 기도하는 것도 점점 줄어서 정말 하루에 한 번 이틀에 한번 하다가 나중에 일주일 한 달 1년 진짜 1년에 두세 번 할까 말까 그런 정도의 신앙을 갖고 있었던 상태였는데요, 하나님께서이 연예계라는 곳에서 제가 찾아간게 아니고요, 저한테 계속 러브콜이 들어오는 거예요.

 

저를 찾아오는 거예요. 어떻게 저의 번호를 알았는지 모르겠는데요, 제 번호를 알아 가지고 자꾸 연예 기획사에서 저한테 연락이 오는 거예요. 너무 무서웠어요. 저는 하기 싫었거든요. 왜냐면 제가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감히 어떻게 나 같은 사람이, 나한테 배운 것도 없고 연기의 연 자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하는데 어떻게이 일을 하라고, 난 진짜 연락하는 것도 싫고 다 사기꾼 같은 느낌이 들고, 저는 그냥 너무 하기 싫었는데 계속 계속 러브콜이 오니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게 10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이, 제가 한 열 번째쯤 그 얘기를 들으니까 자꾸 제 마음에 흔들리는 거예요. 고민이 되고, 그런데 내 고민을 했었는데, 저희 집에 누가 찾아오셨어요.

 

그래서 누구지, 울 사람이 없는데, 딱 갔더니 어떤 분이 한 분이 오시더니 저한테 이렇게 전도지를 주시면서 하나님 믿으시냐고 이렇게 물어보는데, 순간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요, 제가 하나님한테 이걸 맡겨야 되는데, 하나님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하나님한테 기도했어야 되는데, 내가 왜 이걸 고민하고 있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인데 이거 하나님한테 맡겨야 되겠다 생각이 들면서 그 전도지를 받고 바로 제가 살고 있던 집을 정리하고 엄마와 집으로 들어가서 이사간 다음날 새벽에 교회를 갔는데요, 그때부터 하나님이 저를 만나주시는데 정말 저는 말씀이 한 번도 들린 적이 없거든요.

 

정말 제가 창피한 말씀이지만 정말 그 전까지 한 번도 목사님이 말씀이 달다 꿀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해가 안 갔어요. 맨날 졸고 무슨 얘기지 계속 눈만 껌벅껌벅 대다가 집에 오고 그랬는데, 그 새벽기도 시간에 그 말씀이 너무나 말씀이 잘 들리면서 너무 꿀 같고 꼭 저한테 해주시는 말씀 같은 거예요.

 

저한테 내가 너를 안다고, 내가 너의 힘듦과 고통을 안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너를 위로하고 싶어 하신다고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데, 정말 제 얘기 같은 거예요. 정말 제 얘기 같으면서 제가 그 말씀을 듣고 계속 울었어요. 울고 기도를 하는데, 세상에 정말 꿈꾸는 것처럼 기도하는 중간에 그동안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외면한 그 순간순간 잘못했던 것들이 막 기억이 나는데, 그 잘못했던 순간에도 하나님은 저를 떠나지 않으시고 저는 하나님을 떠났는데, 하나님이 저를 통하지 않으시고 항상 저와 함께 계셨구나.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이 자리에 저를 앉히셨구나.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만나 주시려고 저를 부르셨구나이 확신이 들면서 너무 감사한 거예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하고, 제가 하나님을 외면했던 그 순간에 정말 위험천만한 순간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셨었구나. 하나님의 뜻을 내가 여기까지 살아왔었구나이 생각이 들면서 너무 감사한 거예요. 너무 감사하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들 막 동틀 때까지 계속 그 기도만 했던 거 같아요.

 

근데 그때부터 이제 하나님께서 저에게 결단을 하게끔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제가 그 어렵다는 그 힘들다는 연습생 생활을 하나님 앞에 모든 걸 맡기고 시작을 하니까요, 제 인생에서 두 번째로 행복한 시간이 그 연습생 시간이었어요. 전혀 힘들지가 않은 거예요. 너무 행복했어요. 그 연습생 생활 때 그 배우는게 얼마나 재밌고 행복하고, 제가 확신이 들었죠. 내가 이걸 해야 되나 보다. 그래가지고 그냥 열심히 했어요. 어떻게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그냥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나서 제가 정말 행복한 일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내가 신앙생활 하면서 참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어요.

 

갑상선 암 수술도 했었고요, 제가 30살 때. 그리고 아이가 참 많이 아팠어요. 참 이상하게 그 민이 아빠의 사업도 좀 많이 힘들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좀 너무 힘든 상황이 연속이 되다 보니까, 굉장히 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래서 누구의 잘못은 아닌데, 어떻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게 됐고, 그리고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고요. 그리고 지금도 저희 아이가 이제 자폐를 겪고 있거든요. 지금 13살인데요. 그래도 제가 이렇게 씩씩하게 아이를 자랑하고,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던 거는 정말 딱 하나, 제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제가 성장을 해왔기 때문에, 그 모든 고난이 저에게는 그냥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가 내가 우는 거는 기쁨, 기쁨의 눈물인데, 그러면서 저에게는 고난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항상 주시는 은혜를 바라보게 하시는 그 능력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가 너무 힘들지만 너무 어렵지만, 물론 순간순간 아는 적 없죠. 당연히 운정 많고 굉장히 순간순간 힘들지만, 그래 아니야. 이게 끝이 아니야. 이게 끝이 아니고 다른 소망, 항상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소망을 주시죠.

 

이게 끝이 아니고 하나님이이 아이를 통해서 나에게 뭔가를 메시지 주고 싶은 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고, 그러면서 내가 이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장애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졌게 됐고요. 그리고 홍보대사 같은 것도 장애 아이들 중심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그 아이들을 돌보고 싶어하는 그런 비전 같은 걸 함께 저에게 주시고 알게 해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드는 거예요. 여러분들 모든 그 일들 가운데서 정말 많죠, 아픈 일들이. 그렇지만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 보세요. 한번 그러면은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들이 겪고 계신 모든 고민들 다 하나님께서 일해 주실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믿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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