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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 금송아지 숭배의 역사적 실제성 입증: 성경 기록과 고고학 발견의 부합

by gospel79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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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북이스라엘 금송아지 숭배의 역사적 실제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직후, 모세가 산에 오래 올라가 있자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1].

출애굽기 32장 1-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오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보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아론이 공포하여 이르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이 충격적인 우상 숭배 사건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로 인해 진노하셨고, 모세의 간절한 기도로 겨우 그 진노가 누그러졌다고 성경은 전합니다(출 32:7-14). 

하지만 성경 비평가들 중에는 이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이야기가 고대 근동의 신화와 전설에서 차용된 것이며, 후대에 신학적 교훈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이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실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과 일치하는 물질적 증거들을 다양하게 발견해 왔습니다. 출애굽 사건, 가나안 정복, 다윗과 솔로몬 왕국의 존재 등 성경의 주요 사건들이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2]. 이는 성경이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실제 역사를 기록한 책임을 보여줍니다. 

금송아지 숭배와 관련해서도 고고학적 발견이 성경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고대 가나안 지역에서는 송아지 신상 숭배가 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나안의 주신 중 하나였던 바알은 송아지 모양으로 묘사되기도 했고, 실제로 가나안의 여러 유적에서 송아지 형태의 제단과 신상들이 출토되었습니다[3].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직후 광야에서 보였던 송아지 숭배는 그들이 오랫동안 경험했던 가나안 문화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이스라엘 왕국에서는 금송아지 숭배가 공식적으로 이뤄졌던 것 같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 1세는 자신의 영토 남쪽과 북쪽에 있는 베델과 단에 금송아지 신상을 세웠습니다. 열왕기상 12장 28절은 "왕이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었으며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보라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라 하고"라고 전합니다[4]. 

여로보암이 세운 금송아지는 아론이 만든 것과 매우 유사한 표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에서 광야 시대의 우상 숭배 행태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고고학 발굴은 이런 성경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1975년 단 지역에서 이뤄진 발굴에서는 청동기 시대 말에서 철기 시대 초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제단이 발견되었습니다[5]. 이 제단에는 송아지 형상이 새겨져 있었고, 주변에서는 송아지 모양의 청동상들도 함께 발굴되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단의 금송아지 숭배가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말해주는 결정적 물증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수도였던 사마리아에서도 송아지 숭배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1931년 하버드대학 주도의 고고학 발굴단은 사마리아 아합 왕 궁전 터에서 송아지 모양의 청동상 파편을 발견했습니다[6]. 이는 북 왕국 전역에서 금송아지 숭배가 만연했던 것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시내 반도 쿤틸렛 아르루드에서도 흥미로운 발견이 있었습니다. 1970년대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쿤틸렛 아르루드에서 야웨 신앙을 가진 유대인들의 성소 터를 발굴했는데, 이곳에서 야웨를 소 위에 탄 모습으로 그린 벽화 조각들이 발견되었습니다[7]. 

이것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야웨 신앙 안에 가나안 풍의 송아지 숭배 요소가 스며들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순수한 유일신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우상 숭배에 물들어 갔던 이스라엘의 영적 패역함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유물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고고학적 증거들은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숭배가 실제 역사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나안의 송아지 제단과 신상, 단과 베델 성소의 금송아지 유물, 사마리아 아합 왕궁의 청동 송아지상, 쿤틸렛 아르루드 벽화의 야웨 그림 등은 모두 이 사건이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이는 성경이 신화와 전설의 모음이 아니라 실제 역사를 담고 있는 책임을 분명히 입증해 줍니다. 수많은 고고학적 발견들이 줄곧 성경 기록의 역사성과 신빙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은 근거 없는 맹신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며, 역사적 증거에 기반을 둔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굳게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불완전하고 한계 많은 인간의 지식과 이성을 의지하기보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62:5-6)[8]

온 우주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만이 우리의 든든한 반석이시며 요새이십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 말씀 안에서 참된 구원과 생명,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십시오.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오직 성경 말씀에 굳게 서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 위에 든든히 설 수 있으며, 이 땅에서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도 늘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문헌]
[1] 출애굽기 32장 1-6절 개역개정
[2] Kitchen, K. A. On the Reliability of the Old Testament, Grand Rapids; Cambridge: Eerdmans, 2003  
[3] Toorn, K. van der; Becking, B.; Horst, P. W. van der. Dictionary of deities and demons in the Bible, Leiden; Boston; Köln: Brill. 1999
[4] 열왕기상 12장 28절 개역개정
[5] Biran A., "To the God who is in Dan", in Biran A., Temples and High Places in Biblical Times. Hebrew Union College, 1981
[6] Reisner, George Andrew. Fisher, Clarence Stanley. Lyon, David Gordon. Harvard Excavations at Samaria, 1908-1910. Cambridge, Mass.: Harvard University Press. 1924
[7] Keel, Othmar. Uehlinger, Christoph. Gods, goddesses, and images of God in ancient Israel, Minneapolis: Fortress Press. 1998
[8] 시편 62편 5-6절 개역개정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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