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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선교사의 편지에 담긴 행간을 읽어내는 일 - 홍정희 (에젤 선교회 대표)

by gospel79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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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대표는 어려서부터 모태신앙으로 자라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그 후 외할아버지로부터 하나님 나라와 교회,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 수학을 전공하여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하심도 늘 느끼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특별히 선교에 대한 마음을 갖게 된 계기는 한 아프리카 선교사로부터 받은 편지였습니다. 그 편지에는 어린 딸을 말라리아로 잃은 슬픔과 낙엽 한 줌으로도 그 무덤을 덮지 못하는 안타까움, 선교지에 혼자 남겨진 외로움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습니다. 홍 대표는 가을이 되어서야 마음을 정리하고 낙엽을 보내드렸는데, 얼마 후 선교사로부터 답장을 받았습니다. 보내준 낙엽으로 딸의 무덤을 덮고 울었으며, 기도 덕분에 다시 선교할 힘을 얻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홍 대표는 자신이 보낸 낙엽 하나로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꼈고,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도를 잘 할 줄 몰랐기에 이곳저곳 다니며 중보기도팀을 세우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홀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각 교회와 기도 모임을 찾아다녔고, 나중에는 직접 사무실에서 점심을 제공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20명에서 60여명이 모여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홍 대표는 감격했고, 선교사의 친구가 되어 그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에젤'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했습니다. 

에젤 선교회를 시작한 지 30년 동안 홍 대표 자신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피아노를 옮기다 허리를 다쳐 통증으로 고생했고,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MRI를 찍던 중 갑자기 천국의 음악소리가 들리더니 예수님이 나타나 다리를 만지시는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의사는 MRI 상 허리 디스크가 터질 듯이 심각한 상태라며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홍 대표는 예수님을 만난 이상 수술 없이도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한 달 만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처음과 달라진 게 없다며 의사조차 이해할 수 없어 했다고 합니다.

귀국 후에도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시댁에서 며느리 시집살이를 하는 등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딸의 엄마로서 육아와 살림에 전념할 수밖에 없었고 남편은 해외에서 공부 중이어서, 친정에 사정을 털어놓을 수도 시댁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는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루는 너무 절망적인 마음에 두 딸을 차에 태우고 한강 다리 위에 서서 투신할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자신의 곁에 앉으시는 체험을 했고, 그날 이후로 허리 통증이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갑작스럽게 소장암 선고를 받고 의사로부터 수술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홍 대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맡기기로 했습니다. 당시 암 말기였고 항암치료도 힘들어 손을 놓고 싶었지만, 레위기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학교 시험도 최선을 다해 모두 통과했고, 암이 없어졌다는 기적 같은 소식을 의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팬데믹 시기에도 홍 대표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했는데, 폐 기능이 32%까지 떨어지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등 죽을 고비를 맞았습니다. 가족들은 하루 밤을 넘기기 힘들 거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홍 대표 역시 숨 쉬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서 계속 인간의 죄악과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일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을 때, 의사와 간호사들은 물론 온 병동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고 울었다고 전합니다. 의사는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홍 대표의 간증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고, 간호사들 역시 가망 없던 환자가 살아난 것을 보며 자신들의 헌신과 수고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정희 대표는 이 모든 일화들을 통해 깨달은 바를 간곡히 나누었습니다. 병과 고난, 심지어 죽음의 순간에조차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시며 우리를 붙드신다는 것, 그 과정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겸손히 주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선교지 곳곳에서 일하시는 주의 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하는 일이 우리 모두에게 맡겨진 귀한 사명이라고 강조합니다. 

 



특별히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할 때는 막연히 "선교사님 건강하게 해주세요" 식으로 기도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분이 사역하시는 나라와 민족, 문화적 상황과 영적 전쟁에 대해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직접 아는 선교사가 아니어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분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간구하는 기도는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서 우리의 삶과 죽음이 그분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고,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라고 홍 대표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질병도, 아픔도, 슬픔도 결국 우리를 성장시키고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시려는 주님의 선하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그 고난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신실하게 받아들이며,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더욱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홍 대표가 오늘도 간증하는 삶의 자세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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