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메시아의 고난을 예언한 이사야 53장의 성취 증거

by gospel79 2024. 3. 26.
728x90
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약 성경 이사야 53장에 예언된 메시아의 고난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그 증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야 53장은 '고난의 종'으로 불리는 인물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는 주전 740-680년경 활동했던 이스라엘의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기록되었는데,[1] 53장의 내용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사야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해 이렇게 예언합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3:3)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4)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5)"[2]

놀랍게도 이 예언의 내용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수난 과정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마태복음 26장부터 27장, 마가복음 14-15장, 누가복음 22-23장, 요한복음 18-19장 등에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멸시와 조롱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처참한 죽음을 당하셨는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3][4][5][6]

당시 예수님을 좇던 제자들조차도 선생이 그런 수모를 겪으실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잡혀가실 것을 예언하셨을 때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며 말렸지만, 정작 예수님이 잡히시자 그를 부인하고 도망갔습니다.[7]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이 바로 이사야 53장에 예언된 그대로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이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기 위함이었음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8장 31절에서 예수님은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이 인자에 대하여 기록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하셨고, 22장 37절에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기록된 바 그는 범죄자 중 하나로 여김을 받았나니 이 말씀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8][9] 이는 이사야 53장 12절, "그는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는 말씀을 직접 인용하신 것입니다.[10]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 이후, 제자들도 그 사건이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도행전 8장에는 빌립이 이사야서를 읽고 있던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다가가 53장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음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11] 

사도 베드로 역시 베드로전서 2장 22-25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2절) 욕을 당하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23절)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4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5절)"[12] 

이 말씀은 이사야 53장 5절, 6절, 7절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것입니다. 이는 초대교회가 예수님의 고난을 이사야 53장의 성취로 이해했음을 잘 보여줍니다. 실제로 신약성경 어디에서도 이사야 53장을 예수님 외의 다른 인물에게 적용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13]

그렇다면 과연 이사야의 메시아 예언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요? 메시아의 수난과 죽음에 대해 700여년 전의 선지자가 이토록 구체적으로 미리 알고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고대 근동의 예언자들은 대개 국가나 민족의 장래에 대해서만 모호하고 상징적인 언어로 예언했을 뿐, 한 개인의 삶에 대해 이처럼 세세한 예언을 한 경우는 전무후무합니다.[14] 그런데 이사야의 예언은 그야말로 신약의 예수님 생애와 1:1로 들어맞는 것입니다. 

이는 이사야가 초인적인 존재로부터 계시와 영감을 받아 미래를 보게 된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이사야 자신도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61:1)고 고백했습니다.[15] 

역사적으로도 이사야의 저작 연대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해 사본 중에는 기원전 2세기 경에 필사된 이사야서 두루마리도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이 현재 성경의 이사야서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16] 

따라서 이사야가 700년 후의 예수님을 미리 내다본 것은 결코 후대의 조작이나 우연의 일치로 볼 수 없으며, 오직 성령의 감동 하에 메시아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결과라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인 것입니다.

유대교에서조차 이사야 53장의 '고난받는 종'이 메시아를 가리킨다고 해석하는 전통이 존재해 왔습니다. 랍비 알쉐히(Alshech)는 "우리 선생들의 견해로는 이 예언이 메시아 왕에 관한 것이 분명하다. 우리 조상들의 죄로 인해 그가 상처를 입었다고 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고,[17] 탈무드와 미드라쉬에서도 53장을 메시아에 대한 언급으로 받아들이는 구절들이 종종 발견됩니다.[18]

기독교 역사상으로도 초대교회로부터 이사야 53장을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하는 것은 보편적인 해석이었습니다. 저스틴 마터(Justin Martyr), 이레니우스(Irenaeus), 터툴리안(Tertullian) 등 초기 교부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사야의 고난 받는 종을 예수님으로 이해했습니다.[19] 

현대의 구약학자들 역시 이사야 53장을 예수님과 연결 짓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해석이라고 봅니다. 구약학자 월터 카이저(Walter Kaiser)는 "이 종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미래의 메시아를 가리킨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단언하며,[20] 존 오스왈트(John Oswalt) 또한 "이는 결국 나사렛 예수님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합니다.[21]

이처럼 이사야 53장의 메시아 예언과 그것의 성취는 성경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하나님의 계시임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그 어떤 인간도 700년 후의 한 인물의 삶을 이토록 정확하게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사야서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아 예언 중 하나입니다. 신약의 예수님은 결코 허구의 산물이 아니라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신 실존 인물이시며, 기독교는 이 예언과 성취의 진실성 위에 견고히 서 있는 것입니다.

성경과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이토록 강력하고 구체적인 증거 앞에서, 그 어떤 회의론이나 비판도 결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진화론과 무신론, 자유주의 신학 등은 이 예언의 정확성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길이 없기에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간곡히 권합니다. 더 이상 의심과 불신 가운데 머물지 말고, 지금 이 시간 이사야가 예언하고 예수님이 성취하신 그 구원의 복음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러분의 구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분의 보혈만이 여러분의 죄를 씻어 깨끗케 하실 수 있고, 그분의 부활만이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시간에도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거부한다면, 여러분에게는 영원한 심판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한복음 3:18)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22]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사 구원의 길로 부르고 계십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영접하십시오. 그리고 이사야의 예언과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이 시대 여러분의 심령에 강하게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3-6)

References:

[1] Guthrie, D., & Motyer, J. A. (1970). The New Bible Commentary, Revised (3rd ed., p. 588). Inter-Varsity Press.
[2] 개역개정 성경, 이사야 53:3-5
[3] 마태복음 26-27장
[4] 마가복음 14-15장  
[5] 누가복음 22-23장
[6] 요한복음 18-19장
[7] 마태복음 16:22; 26:69-75
[8] 누가복음 18:31
[9] 누가복음 22:37
[10] 개역개정 성경, 이사야 53:12
[11] 사도행전 8:26-35 
[12] 개역개정 성경, 베드로전서 2:22-25
[13] Mackay, J. L. (2008). Isaiah: A Mentor Commentary (Vol. 2, p. 317). Mentor.
[14] Bullock, C. H. (2007). An Introduction to the Old Testament Prophetic Books (p. 30). Moody Publishers.
[15] 개역개정 성경, 이사야 61:1
[16] Würthwein, E., & Fischer, A. A. (1995). The Text of the Old Testament: An Introduction to the Biblia Hebraica (2nd ed., p. 35). Eerdmans. 
[17] Driver, S. R., & Neubauer, A. (1969). The Fifty-Third Chapter of Isaiah According to the Jewish Interpreters (pp. 258–259). Ktav Publishing House.
[18] Fruchtenbaum, A. G. (1998). Messianic Christology (p. 57). Ariel Ministries.
[19] Hengel, M. (2004). The Effective History of Isaiah 53 in the Pre-Christian Period. In The Suffering Servant: Isaiah 53 in Jewish and Christian Sources (p. 103). Wm. B. Eerdmans Publishing.
[20] Kaiser, W. C. (1995). The Messiah in the Old Testament (p. 178). Zondervan.
[21] Oswalt, J. (1986). The Book of Isaiah, Chapters 1–39 (p. 111). Wm. B. Eerdmans Publishing Co.
[22] 개역개정 성경, 요한복음 3:18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한 고대 문서 이야기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6. 체험적인 증거들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8. 결정하셨습니까?

9. 구원의 길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필립 만토파가 직접 겪은 지옥의 참상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어느 목사님의 화려했던 과거 (실화)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최선규 아나운서의 충격적인 실화 - 즉사했던 딸이 다시 살아나다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ebook (클릭)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gospel79.netlify.app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