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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문헌에 기록된 초대교회 박해 사건들

by gospel79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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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마 제국 문헌에 기록된 초대교회 박해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로 황제에 의한 기독교인 박해

로마의 네로 황제 시절인 기원후 64년에 발생한 로마 대화재 사건 직후, 네로는 화재의 책임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리고 그들을 잔혹하게 박해했습니다.[1] 당시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는 그의 저서 '연대기'에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네로는 누명을 씌워 기독교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처형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미움 받고 있었는데,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가진 자로 인해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는 티베리우스 황제 시대에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 미신은 억눌린 가운데 다시금 확산되었고, 모든 치욕적이고 부끄러운 것들이 모이는 로마에서도 성행하고 있었다." (연대기 15권 44장)[2]

 

또한 1세기 후반 로마의 역사가 수에토니우스는 '황제전'에서 "네로는 새롭고 해로운 미신을 신봉한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에게 형벌을 내렸다"고 기록했습니다.[3] 초대교회의 역사가 유세비우스에 따르면, 네로는 기독교인들을 끔찍한 방법으로 처형했는데 짐승 가죽을 뒤집어 씌워 개들이 물어 죽게 하거나, 십자가에 못박고 불을 질러 살해하는 등 잔혹한 방식을 사용했습니다.[4]

도미티아누스와 트라야누스 황제 시기의 박해

네로 황제 이후에도 로마 황제들에 의한 기독교 박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1세기 말 도미티아누스 황제 시기에도 기독교인들을 향한 박해가 있었습니다. 당시 기독교인 대부분은 황제 숭배를 거부했기 때문에 황제의 적으로 간주되었습니다.[5] 트라야누스 황제 때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자행되었는데, 기독교인이 황제에게 제물을 바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처형되었습니다.

 

소아시아 비두니아의 총독이었던 플리니우스가 트라야누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은 정해진 날에 모여서 그리스도를 향해 하나님처럼 노래하고...함께 맹세하는 것이 관례였다. 이것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서약이며, 사기와 간음을 금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잘못된 행동의 전부였다."[6]

데키우스와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한 광범위한 박해

3세기 중반 로마의 데키우스 황제는 전 제국의 모든 시민들에게 황제에게 제사를 드리라는 칙령을 내렸고, 이에 불응한 기독교인들은 처형되었습니다.[7] 유세비우스는 그의 '교회사'에서 당시에 "모든 지방에서 두려움이 엄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곧장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다"고 기록했습니다.[8]

 

이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시기에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광범위한 박해가 자행되었습니다. 303년부터 311년까지 약 10년 동안 기독교인들은 체포되어 투옥되었고, 교회는 파괴되고 성경은 불태워졌습니다.[9] 당시 로마의 수사학자 람프리디우스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그들의 교회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10]

콘스탄티누스의 밀라노 칙령과 기독교 공인

하지만 312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십자가의 환상을 보고 개종한 뒤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중단되었습니다. 313년에 공포된 밀라노 칙령을 통해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공인했고, 이는 로마 제국 전역에 적용되었습니다.[11] 4세기 말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기독교는 로마 제국의 국교로 지정되었고, 이로써 로마 제국에서의 기독교 박해는 공식적으로 종식되었습니다.[12]

로마 문헌을 통해 본 초대 기독교 박해의 역사적 진실성

이처럼 타키투스, 수에토니우스, 플리니우스, 람프리디우스 등 기독교와 무관한 동시대 로마의 역사가들과 관리들의 기록들은 초대교회 시기에 로마 제국에서 실제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해 줍니다. 기독교 내부 기록인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의 내용도 이들의 기록과 일치합니다.

 

이는 초대교회 박해가 단순한 신화나 과장이 아니라 실제 역사였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에 기록된 초대 교회 박해에 대한 내용 역시 이러한 역사적 기록들에 의해 그 신뢰성이 입증됩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성경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진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글을 읽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예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참고 문헌

  1. Gonzalez, J. L. (2010). The Story of Christianity: Volume 1: The Early Church to the Dawn of the Reformation
  2. Tacitus. (n.d.). Annals 15:44
  3. Suetonius. (n.d.). Lives of the Twelve Caesars, Nero 16
  4. Eusebius, H., & Maier, P. L. (2007). Eusebius--the church history: A new translation with commentary. Kregel Academic.
  5. Foxe, J. (2001). Foxe's Book of Martyrs. Bridge Logos Foundation.
  6. Pliny, Pliny, Trajan, & Radice, B. (1969). The letters of the younger Pliny. Harmondsworth, UK: Penguin.
  7. Eusebius. Church History 6:40-41
  8. Eusebius. Church History 6:41
  9. Herbermann, C. G. (1913). The Catholic Encyclopedia: An International Work of Reference on the Constitution, Doctrine, Discipline, and History of the Catholic Church. Encyclopedia Press.
  10. Aelius Lampridius, Life of Alexander Severus, ch. xliii
  11. Lactantius, On the Manner in which the Persecutors Died, ch. 48
  12. Theodosian Code XVI.1.2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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