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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으로 발견된 1세기 갈릴리 어부들의 삶의 모습과 제자도

by gospel79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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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갈릴리 어부들의 삶의 현장, 고고학으로 만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고학을 통해 발견된 1세기 갈릴리 어부들의 실제 삶의 모습과 그들이 보여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갈릴리 호숫가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중심지였으며, 제자들의 대부분은 이곳에서 어부로 살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최근 고고학 발굴을 통해 당시 갈릴리 어부들의 구체적인 삶의 현장이 밝혀지고 있는데요[1]. 이를 통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제자들이 어떤 삶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결단이 얼마나 놀라운 헌신이었는지를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갈릴리 호수 주변의 마가단, 벳세다, 가버나움, 긴네렛 등지에서 1세기 당시의 유적과 유물들을 발굴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 당시 갈릴리 어부들은 소규모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살았고, 가난하지만 안정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2]. 이들은 갈릴리 호수에서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갔는데,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당시에는 티라피아와 송어가 주로 잡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3].

가버나움 발굴로 확인된 어부 베드로의 집

1세기 갈릴리 어촌 마을의 대표적인 예가 가버나움입니다.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사역 초기 거점이었던 곳으로, 제자 베드로의 고향이기도 합니다(막 1:21). 이곳에서는 주후 1세기 경 건축된 것으로 보이는 베드로의 집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4]. 이 건물은 벽돌로 지어진 단층 구조물로, 당시 갈릴리 서민들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 집은 단순한 구조이지만 방 안에는 화덕과 식탁, 램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이 갖춰져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베드로를 비롯한 갈릴리 어부들이 비록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여 "모든 것을 버려두고"(눅 5:11)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가난한 이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망대 유적으로 본 어업의 산업화

예수님 당시 갈릴리 어업은 나름대로 조직화되고 상업화된 산업이었음이 고고학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티베리아스 인근에서는 예수님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돌로 쌓은 망대 유적이 다수 발견되었는데, 이는 어업의 규모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5]. 어부들은 이러한 망대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물을 던져야 했고, 물고기 떼가 지나가는 시기를 정확히 파악해야 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소금에 절인 물고기를 판매하는 도매상들도 있었고, 어업 관련 세금을 걷는 세리들도 있었습니다[6].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였던 마태는 갈릴리 해변의 세관에 앉아 있다가 부름을 받은 세리였습니다(마 9:9). 이처럼 고고학 자료들은 예수님 당시 갈릴리 어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었으며, 제자들 역시 이러한 어업 경제 구조 속에서 일상의 삶을 살고 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 그 역사적 현장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시다가 풍랑을 만나 물결을 잔잔케 하신 사건은 성경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막 4:35-41). 바람과 파도를 꾸짖어 순식간에 고요하게 하신 그 기적의 현장은 오늘날에도 갈릴리 호수에서 그 모습을 짐작케 합니다.

고고학자들은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예수님 당시에 사용되었을 법한 어선의 잔해를 여럿 발굴했습니다. 길이 8m, 폭 2m 정도 되는 나무배로서, 10-15명가량이 탈 수 있는 규모입니다[7]. 비교적 크기가 큰 배이지만 갈릴리 호수에 갑자기 몰아치는 강풍을 만나면 쉽게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자들, 특히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은 직업 어부로서 풍랑을 헤쳐 나가는 일에 익숙했을 터인데도 그날의 광풍을 만나자 극도의 두려움에 빠졌습니다(막 4:38).

그런데 예수님은 배의 고물에 베개를 베고 주무시다가 깨어나 바람을 꾸짖고 바다에 "잠잠하라 고요하라"(막 4:39)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에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해졌다는 그 기적의 순간을 제자들은 두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갈릴리 바다의 풍랑이 얼마나 험난한지를 잘 알고 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그 사건은 놀라운 신앙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가"(막 4:41)라고 놀라워한 그들의 반응에서 그날의 감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도의 결단

갈릴리 호수가에서 그물을 던지며 살던 이들에게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쉬운 결단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고기잡이에 실패하여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지만(눅 5:5), 그래도 그것이 그들에게는 일상의 생계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그들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눅 5장에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뜨렸더니 고기가 가득 잡혔고, 이에 놀란 베드로가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자신은 죄인이라며 떠나가 주기를 구했다고 기록됩니다(눅 5:4-8). 그때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마 4:19)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갈릴리 어부의 직업 변경 차원을 넘어서는 결단이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전부를 버리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헌신하는 삶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이후 예수님을 따라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삶을 살았고, 박해와 순교의 길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갈릴리 바닷가에서 그물을 던지던 평범한 어부들이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길을 따르기로 결단한 것은 인류 역사에 길이 빛날 놀라운 신앙의 발걸음이었습니다.

결론

이상에서 고고학을 통해 발견된 1세기 갈릴리 어부들의 삶과 예수님을 따른 제자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당시 갈릴리 어부들은 조직화된 어업 공동체 속에서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응답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삶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루하루 생계를 위해 그물을 던지던 이들의 인생 방향이 송두리째 바뀐 사건이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함께 풍랑을 겪으며 예수님의 신성을 깨달은 그들은 죽기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헌신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베드로의 집 유적과 당시의 어선 등 고고학 자료들은 그들이 버려두고 떠난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이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종교적 신화가 아니라 실제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입니다. 고고학이 입증하는 당시 갈릴리 어부들의 구체적 삶의 정황은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들의 역사성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성경 말씀과 그 증거들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구주이심을 믿고 인생의 전부를 드려 헌신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은 여러분을 제자의 길로 부르고 계십니다.

참고문헌

  1. Safrai, Z. The Economy of Roman Palestine. London; New York: Routledge, 2003.
  2. Hanson, K. C., and Douglas E. Oakman. Palestine in the Time of Jesus: Social Structures and Social Conflicts. Minneapolis, MN: Fortress Press, 1998.
  3. Nun, M. The Sea of Galilee and Its Fishermen in the New Testament. Ein Gev, Israel: Kibbutz Ein Gev Press, 1989.
  4. Corbo, V. C. Cafarnao. Vol. 1. Franciscan Printing Press, 1975.
  5. Wachsmann, S. The Sea of Galilee Boat: An Extraordinary 2000 Year Old Discovery. New York: Plenum Press, 1995.
  6. Hanson, K. C. "The Galilean Fishing Economy and the Jesus Tradition." Biblical Theology Bulletin, vol. 27, no. 3, Aug. 1997, pp. 99–111.
  7. Wachsmann, S. "The Galilee Boat—2,000-Year-Old Hull Recovered Intact." Biblical Archaeology Review, vol. 14, no. 5, 1988, pp. 18–33.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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