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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산 설교와 1세기 유대교의 정의 개념 비교 연구

by gospel79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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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예수님의 감람산 설교에 나타난 정의의 개념과 1세기 유대교에서의 정의 개념을 비교 연구해 보고자 합니다. 감람산 설교는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설교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삶의 자세와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1]. 반면 1세기 유대교에서는 율법의 준수와 의식적 정결함을 강조하는 정의 개념이 지배적이었습니다[2]. 이 글에서는 두 정의 개념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 분석하고, 예수님이 제시하신 참된 정의 개념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람산 설교에 나타난 정의 개념

감람산 설교에서 예수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라고 말씀하시며, 내면의 경건과 영적인 충만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여기서 '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인격과 행동 양식을 의미합니다[3]. 즉 예수님이 강조하신 정의는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한 행위를 뜻합니다(마 22:37-40).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5:10)고 하시며, 진리와 사랑을 위해 고난받는 삶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 요구되는 참된 정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는 세상의 기준과는 정반대되는 역설적인 가르침으로서, 예수님 당시 유대 사회의 정의 개념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1세기 유대교의 정의 개념

1세기 유대교에서는 모세 오경에 규정된 613개의 계명과 구전 율법(미쉬나)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곧 정의로 여겨졌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율법주의를 극단으로 밀고 나가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정결함을 강조했고, 심지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조차 율법을 어기는 범죄 행위로 간주했습니다(눅 6:6-11)[4].

1세기 유대교의 정의 개념은 인간의 행위를 근거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규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행위 중심의 정의관은 교만과 위선을 낳기 쉬우며, 진정한 경건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도다"(마 23:25)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참된 정의

예수님은 당시 유대교의 정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을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3장에 기록된 '화 있을진저' 담화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외식을 신랄하게 비판하시며, 겉모습만 치장할 뿐 마음은 더럽고 불의한 그들의 신앙을 책망하셨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마태복음 5-7장 감람산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정의 개념을 제시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의 의'란 바로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과 긍휼이 완전히 실현된 상태를 의미합니다[5].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정의를 실천하는 자세로서 겸손과 섬김을 강조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는 말씀처럼, 진정한 의인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낮은 자의 자리에서 남을 섬기며 사랑할 때 드러납니다. 예수님 자신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마 20:28)이라고 말씀하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적인 정결함과 내면의 변화

예수님이 강조하신 정의 개념의 핵심은 영적인 정결함과 내면의 변화에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잔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 23:26), "악한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마 15:19) 등의 말씀이 보여주듯 예수님은 의식적 정결이 아닌 마음의 순수함과 거룩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해 의롭다함을 얻는다는 기독교 복음의 핵심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2)고 선포합니다. 즉 율법을 행함으로써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고 닮아가는 제자도가 성도의 정의로운 삶의 기준이 됩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날마다 거룩하고 순전한 마음을 지향하는 영적 여정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와 교회에 주는 교훈

예수님이 가르치신 정의 개념은 오늘날을 사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사회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는 세상의 잣대와 기준으로 정의를 재단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정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빈부 격차나 차별, 전쟁과 같은 사회 문제의 해법이 제도나 정책보다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영적 변화에서 시작됨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교회는 사회 참여와 섬김을 통해 정의를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빌 2:5) 낮은 자들을 돌아보고 약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교회의 소명입니다. 이는 자선 활동이나 구제 사역을 넘어, 사회 구조적 불의와 악에 맞서 예언자적 책임을 다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초대교회가 당시 로마 제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정의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회복에서 시작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참된 정의의 실현입니다.

결론

이상으로 예수님의 감람산 설교에 나타난 정의 개념과 1세기 유대교의 정의관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행위와 율법을 강조하던 유대교의 입장과 달리,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새로운 정의 개념을 제시하셨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 예수님을 본받아 내면에서부터 순전해지는 영적 여정이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삶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일입니다. 세속적 잣대를 버리고 오직 복음에 합당한 정의 개념을 견지할 때, 우리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의지하여 죄로부터 구원받고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여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진정 의롭다 인정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기독교와 성경은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 진실이므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반드시 지옥에 가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지금 즉시 이 블로그의 글을 읽고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1. Stassen, Glen H., and David P. Gushee. Kingdom Ethics: Following Jesus in Contemporary Context. InterVarsity Press, 2003.
  2. Sanders, E. P. Judaism: Practice and Belief, 63 BCE-66 CE. SCM Press, 1992.
  3. Pennington, Jonathan T. The Sermon on the Mount and Human Flourishing: A Theological Commentary. Baker Academic, 2018.
  4. Keener, Craig S. The Gospel of Matthew: A Socio-Rhetorical Commentary. Eerdmans, 2009.
  5. McKnight, Scot. Sermon on the Mount. Zondervan, 2013.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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