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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리뷰 (4) - 믿음을 '믿다' 본론의 첫 번째 장에서는 '믿음을 믿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도킨스는, 어린 시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신비함에 압도되어 성직자의 길을 선택한 한 소년의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도킨스의 논리 도킨스는 자신이 같은 시기, 같은 상황의 소년이었다면, 똑같은 경험을 통해 똑같은 자연의 신비함과 놀라움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전혀 가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연 현상에 대한 신비함과 놀라움은 무신론적 진화론으로 설명이 되기 때문에,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해 설명하는 것은 바보같은 논리라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도킨스는, 신이 존재한다는 소년의 믿음을, '믿음을 믿다' 라는 문장으로 표현합니.. 2022. 8. 19.
만들어진 신 리뷰 (3) - 목차 어떤 책의 내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즉각적으로 파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목차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목차를 살펴봄으로써 그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작가의 의도, 사고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들어진 신' 의 목차를 한 번 살펴봅시다. '만들어진 신' 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1장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믿음을 ‘믿다’|종교가 모든 것을 이긴다 2장 신 가설 신은 착각?|구약성서|다신교|일신교|세속주의_ 미국의 국부들과 종교|불가지론자, 불신자의 또 다른 이름?|과학 너머에 종교가 있다?|기도의 힘|“적의 적은 우리의 친구”|외계인과 신 3장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논증들 토마스 아퀴나스의 ‘증명’|존재론적 논증과 연역적 논증들|아름다움 논증|개인적 ‘경험’ 논.. 2022. 8. 19.
만들어진 신 리뷰 (2) - 서론 종교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서문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종교의 해악과 허구성, 유신론의 허구성, 무신론자의 자긍심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런 관점에서, 종교는 허상이고 종교를 믿는 것은 정신 질환의 일종인 '망상' 이며, 무신론은 합리적이고 지적이며 건전한 사고 체계라는 관점을 서론에서 강력하게 제시합니다. 무신론의 선두 주자답게 서문에 나타난 그의 주장과 문체는 굉장히 도발적이고 직설적인 것을 넘어 굉장히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수준입니다.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라는 그의 타이틀을 생각해볼 때 이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과학자는 팩트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서문에서는 무신론과 종교에 대해 .. 2022. 8. 19.
만들어진 신 리뷰 (1) - 소개 지금부터는 리처드 도킨스의 베스트셀러이자 무신론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 을 시리즈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의 나이로비 출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를 졸업, 현재 옥스퍼드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물행동학,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을 전공한 생물학자이자 무신론자입니다. 도킨스의 대표적인 책들에는 '이기적 유전자',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이 있는데요, 모두 종교는 허구적인 것이라는 주장을 하여, 뜨거운 논쟁을 일으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만들어진 신' 도 그의 대표작으로 이 책에서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과학적 논증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가 제시하는 과학적 논증.. 2022. 8. 19.
미국 육사 교과서에 기록된 한국인 영웅의 실화 고아가 된 임종덕 1949년 당시 12세의 임종덕은 중국 용정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부모님과 함께 귀국하여 서울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1년 뒤 북한의 6.25 남침으로 미쳐 피난을 가지 못하고 고아가 된다. 임종덕 소년이 고아가 되어버린 그날의 불행을 6.25전쟁 66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잘 알고 지내던 형님뻘 되는 청년이 임종덕에게 서울중학교 한쪽 교실에 불을 지르라고 했다. 당시 서울중학교는 인민군들이 주둔해 있었는데 이곳에 수감된 수십명의 청년들이 훈련을 받고 곧 북한 의용군으로 전쟁에 나가게 된 것이다. 바로 이 청년들을 탈출시키기 위해서 임종덕에게 불을 지르라는 지시를 한 것이다. 평소부터 의협심이 강했던 임종덕은 그 청년이 전해준 기름통을 들고 가서 교실 옆 목조.. 2022. 8. 18.
원조 아이돌 소방차 멤버 김태형의 충격적인 실화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3인조 밴드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 소방차 해체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하여, 2000년대 인기 그룹 'NRG'를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김태형이 잘나가던 시절, 중국에서 큰 규모의 나이트 클럽을 운영하였고,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동업을 하던 중국을 하던 중국 지인은 중국의 폭력 조직과 결탁을 하여, 김태형의 이권을 부당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갈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김태형은 생명까지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목숨을 걸고 야반도주에 성공해 한국으로 귀국하여, 실패한 사업의 빚을 갚고 재기하여 상처를 딛고 살아가던 중, 김태형은 한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자신에게 큰 상처를 안겨 준 중국 지인과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됩니다... 2022. 8. 17.
실미도에서 살아남은 기간병의 충격적인 실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을 겪고 난 후, 국내와 해외를 다니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는 양동수 장로. 아현성결교회 카페에서 만난 양동수 장로는 작은 체구에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그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는 데에는 거침이 없었다. 실미도 사건이 발생한지 올해로 50년이 됐지만, 여전히 생생한 그날의 기억. 양동수 장로의 삶과 사역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들어보고자 한다. 양동수 장로(아현성결교회)는 실미도의 생존자로, 처절한 죽음 앞에서 자신을 살려주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다. ㅣ 삶의 시선 실미도 사건의 생존자 네 번의 죽을 위기에서 살려주신 하나님 간증자의 삶을 살기로 결심 Q1. 내 삶을 하나의 장르로 표현한다면? .. 2021. 11. 12.
지옥에 있는 크리스천들 카라멜로 브레니스의 간증 1982년에, 나는 사고로 죽었었다. 죽음이 나를 엄습했을때, 모든 것이 깜깜했다. 나는 어두운 터널을 홀로 걷고있었고, 어떤 종류의 존재가 나를 데려가고 있었다. 춥고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을때 끔찍한 비명과 신음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몹시 무서웠다. 내 몸이 이미 죽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 곳에서 나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큰 뱀들이 주변에 꿈틀거리고, 모든 사람들이 물을 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곧 각각 많은 사람들이 들어있는 방과 구역이 있는 언덕에 도착하였다. 나는 두려워서 울기 시작했고, 하나님께 자비를 간구했다. "주님, 저의 삶을 기억해주세요.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큰 공포가 몰려왔고 나의 전체 삶이 내 눈 앞에 펼쳐 지나갔다. 어떤 문 앞에 도착했을때, 나는 다시.. 2021. 11. 5.
26세에 세계 최고의 증권 회사 부사장에 오른 한국인의 성공 스토리 1. 허무했던 성공 신화 저는 과거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불교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중3때 미국에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명문 대학(UCLA 법학과) 다 나오고 졸업하자마자 ‘로스쿨’ 가려고 준비하다가, 메릴린치라는 세계적인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하루에 18~19시간씩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 회사 입사한지 몇 년 안 되어서, 제가 그 회사의 부사장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제가 그 회사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나이 26살에,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증권회사에 부사장으로 올라갔었습니다. 불과 십 여년 전만 하더라도,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던, 머리 빡빡 깎은 중3 학생이었는데, 십 여년 후에, 세계에서.. 2019. 11. 15.
전직 깡패 박영문씨의 실화 박영문씨는 젊은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위 말하는 막장 인생을 살던 깡패였습니다. 가정 불화로 아내가 떠나게 되자 복수심에 불타 일가족을 몰살시키려는 무서운 계획을 세우던 중 놀라운 경험을 하고 극적으로 회심하게 됩니다. ------------------------------------------------------------------------------------------------------------------- 1986 년 4월 3일은 내 일생을 변화시켰던 일이 있었던 날이다. 1985년 술에 취해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구치소에 갇혔다가 풀려난 내게 아내는 이혼요구를 했고 나는 아내와 이혼을 부추긴 처가댁 식구들 심지어 어린아이까지 8명에 대한 철저한 살해계획을 세웠었다. 이 계획을 .. 2019. 11. 8.
한 고대 문서 이야기 여기 한 고대 문서가 있습니다. 이 문서는 B.C. 1,500년 부터 A.D 100년까지 약 1,600 여 년 동안 기록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저자는 약 40 명입니다. 이 문서의 고대 사본은 25,000 개가 넘으나, 사본간 오류는 0.5% 미만입니다. 이 문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고대 문서 중 고고학적, 역사적 신뢰도와 정확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 문서는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궁극적으로 역사적인 한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의 일대기는 이 고대 문서에 이 인물의 사후 약 18 ~ 60 년 사이에 기록되었으며, 현존하는 지구상의 고대 인물에 관한 문서 기록 중 사료의 수, 정확성, 생존에서 기록까지의 시간 간격 면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이 .. 2018. 8. 23.
1. 너무나도 중요한 소식 (불편한 진실) 너무나 위험한 도박 여러분이 식당에서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선생님, 그 물에는 치명적인 독약이 섞여 있으니 절대로 마시지 마십시오! 라고 얘기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단순히 이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이 사람 말이 맞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으니,'이 사람은 미친 사람일거야' 라고 생각하여 벌컥벌컥 마시겠습니까? 아무리 믿기지 않아도 여러분은 함부로 그 물을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에 하나라도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이었는데 물을 마셨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의 말을 믿지 않거나 진지하게 따져보지 않은 이유 때문에 죽음이라는 너무나 끔찍한 결과를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이 문서를 통해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2012. 10. 31.
2. 당신이 복음을 믿지 못하는 이유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소위 '회의론자'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을 보내시어 십자가의 대속 사역과 부활을 통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의 길'을 열어놓았다는 '복음'을 도저히 믿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믿고는 싶지만 너무나 비상식적이고 황당한 이야기 투성이어서 쉽사리 이해되거나 '믿겨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처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믿음의 근거'를 따져보고 믿으려는 시도가 불경스럽거나 무의미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의심과 치밀한 검증을 통해 얻어진 믿음은 단순한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믿는 것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고 견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여러분이 왜 '복음을 믿지 못하는가'에 대해 여러분과 .. 2012. 10. 30.
2-1. 신(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가? 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 '하나님은 존재하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간다'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판정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는, 바로 '신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의 여부가 될 것입니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부차적인 논쟁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골치 아픈 주제를 다루기 위해서 저는 5가지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 신의 존재 여부를 검증해보려 합니다. 굳이 이 주제를 '단계'를 나누어 접근하고자 하는 이유는, 명확한 단계와 논리적인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궤변으로 점철되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5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신론자의 궤변 반박 2. 신의 존재를 합리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올바른 논증 방법 제시 .. 2012. 10. 30.
2-2. 신의 증거(연역적 추론) 연역적 추론에 의한 증명 신이 존재하는지를 '현실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연역적 추론입니다. 연역적 추론은, 자명하게 '참'이라고 인정되는 전제, 즉, '공리'에서 출발을 해서, 논리적인 도출과정(일반적으로 삼단 논법)을 통해 추가적인 진리를 얻어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자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보상을 받는다' 라는 공리가 있다고 가정해볼까요? 물론 이것이 공리라고 하기에는 매우 불완전합니다. 열심히 일해도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니까요. 연역적 추론을 설명하기 위한 예이니 일단은 참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다고 칩시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공리가 참이고 내가 열심히 일하고 노력했다면, 내가 보상을 받게 된다는 논리를 도출해 낼 수 있지.. 2012. 10. 30.
2-3. 신의 증거(귀납적 증거) 귀납적 논증에 의한 증명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두 번째 방법은, 가설 설정에 따른 귀납적 논증입니다. 귀납법이란,여러가지 정보와 증거를 수집하여 그것의 공통적인 속성을 발견해서 추론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사실의 진위를 검증하거나 확인하기 위한 방법론으로는 가설 설정에 따른 확률적 귀납 논증이 표준적인 방법으로 널리 이용됩니다. 귀납적 논증의 개념 가설 설정에 따른 귀납적 논증이라는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살인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판사인 여러분은 이 피고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그 피고가 진짜로 살인을 저질렀는지 저지르지 않았는지 직접적으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 2012. 10. 30.
2-4. 신의 증거(현실적인 증거) 현실적인 신의 증거 지금까지는 다소 추상적이고 딱딱한 방법으로 신의 존재를 지지하는 증거를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신의 증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앞의 글에서 살펴본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더라도, 만일 그 '신'이라는 존재가 우리 인간에게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직접' 보여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단지 신이라는 존재를 '사변적'이고 '학문적' 방식으로만 확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신이라는 존재가 자신의 존재를 우리 인간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드러낸다면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앞서 골치아프게 따져봤던 고리타분한 철학적 사유 과정이 결코 '공허한 지적인 사고의 산물'이 아닌 '현실'로 체험할 .. 2012. 10. 30.
3.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비상식적이고 초자연적인 기적, 과연 가능한가 성경에는 수많은 기적과 초자연적인 일들이 기술되어 있다. 모세는 지팡이 하나로 홍해를 갈랐고, 마리아라는 처녀는 혼자 임신해서 예수님을 낳았으며, 예수님은 맹물로 포도주를 만들었고, 수많은 불치병자를 즉시 치유하셨으며,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000명을 먹였다고 한다. 심지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은 이후 다시 부활한 것도 모자라 하늘로 승천했다고까지 한다. 이 외에도 성경은 수많은 기적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각종 초자연적인 사건들로 점철되어 있는데, 대체 무엇을 근거로 이런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일들이 가능하다고 믿을 수 있는가? 여러분은 상식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거나, 심지어는 이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기적'이나 '초.. 2012. 10. 29.
4-1.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본격적으로 살펴보기에 앞서 일단 '성경이 대체 어떤 책인지에 대한 여러분이 미처 알지 못하는 객관적인 몇가지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1. 성경은 B.C. 1500년부터 A.D.100년까지 약 1600년동안 수많은 저자들(약 40명)에 의해 기록된 책으로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성경은 특정한 사람이 자신의 생각대로 마음대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 예수님을 통하여 계시와 영감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주께서 가라사대", "주의 말씀이 임하여 가라사대" 라는 표현이 구약 성경에 적어도 3000번 정도 언급되었으며, 많은 경우 직접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24:12, 신 10:1-2). 물론, 그냥 사.. 2012. 10. 28.
4-2.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성경의 고고학적 신뢰성 성경은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기록된 '역사적 사실'인가, 아니면 단순히 오래 전에 사람의 생각으로 꾸며 낸 고대 종교 경전인가? 어떤 근거로 성경이라는 고대 문서를 신뢰할 수 있는가? 성경 자체의 기록은 객관적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신뢰할 수 있는가? 역사적 기록의 진위를 판정하는 기준 2000여년 전에 쓰인 고대 문서의 사실성과 진위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좀 더 일반적으로 질문한다면, 고대 문서나 어떤 역사적인 기록에 대한 대한 역사성과 진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한일 합방을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1910년에 한일 합방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믿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수많은 역사적인 기록물과 증거가 남아 있고, 둘째, 비.. 2012. 10. 27.
4-3.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기타 문헌에 의한 증거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증거하는, 다른 사료가 존재하는가? 기타 사료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 성경의 내용과 부합하는가? 성경은 인위적으로 조작되거나 역사적 사실을 다르게 기록할 가능성은 없는가? 앞서 성경은 동서양의 그 어떤 고대 문서보다 압도적인 '고고학적', '문서학적' 정확성 및 신뢰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기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성경이 역사적인 사건을 정직하게 기록한 책이라면,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증거하는 다른 사료가 존재하고, 그 사료에 기록된 내용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가?' 성경에서 다루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역사는, 천지창조를 제외하고 아브라함의 시대부터 보면 B.C 2100여 년부터 시작되어 예수님이 .. 2012. 10. 26.
4-4.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고고학적 증거 성경에 나오는 사건, 지명, 유적에 관련된 실제적인 고고학적 증거가 있는가? 고고학적으로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은 성경의 내용을 지지하는가? 지금까지 성경은 한 인물에 대해 묘사한 고대 역사문서 중 그 어떤 문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성과 신뢰도가 으뜸인 문서이며, 성경의 핵심인 '예수님'과 관련된 기록도 결코 허구의 산물이 아닌, 객관적인 역사적인 사건임을 다른 고대 문서와 역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성경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인 사실이 고고학적인 발견이냐 유물로 확인되는가의 여부입니다. 물론 고고학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이 성경의 역사적인 정확성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만일.. 2012. 10. 25.
4-5.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성경의 내용에 자체적인 모순이나 오류는 없는가?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가?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는가? 현재 남아 있는 예언과 현재의 상황은 어떠한가? 지금까지 성경이 과연 역사적으로 믿을만한 문서인지, '신학적 기준'이 아닌, '문서학적','역사적','고고학적,'정황적' 증거를 통해 객관적으로 믿을만한 근거가 분명함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중에는 이렇게 끊임없이 의심을 제기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래, 성경이 그렇게 신뢰할만한 역사적인 문서라고 치자. 그런데 대체 그게 어쨌다는 거냐? 그냥 사람이 역사적인 기록을 정확하게 남긴 것에 불과하지 않느냐? 성경이 '하나님'이라는 '신'에 의한 계시로 기록되었다는 '성경의 주장'은 무슨 근거가 있느냐?'.. 2012. 10. 24.
4-6.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지금부터는 여러분과 제가 살고 있는 현세대에 성취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예언,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현 세대에 가장 확실하게 성취된 예언은 바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회복입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수난의 역사였습니다. 모세라는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에 의해 이집트의 노예 생활을 마친 유대인은, BC 1020년 여호수아라는 리더를 앞세워 하나님이 약속한 땅 가나안에 입성합니다. 이후 사울왕이 왕국을 이루고 다윗왕이 왕국을 통일했으며, 솔로몬에 이르러 영화를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BC 932년경, 솔로몬왕이 사망한 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었고,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에, 남유다는 신바빌로니아.. 2012. 10. 23.
4-7. 성경의 본질과 역사성에 대한 의문 (성경의 사실성) 지금까지는 현재까지 성취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성경의 예언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다가올 앞날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언하고 있을까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경에서는 지구상의 안락한 삶이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물론 그 때는 하나님 외에는 알지 못합니다), 인류는 종말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고, 그 때에는 유사 이래 최대의 '7년 대환란'을 겪게 될 것이며, 이 기간이 끝나면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재림하셔서 모든 사람을 심판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못박고 있지만, 말세가 될 때 나타나는 징조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며 대략적인 시기는 판별할 수 있으므로 항상 깨어서 준비하라고 경고하고 있.. 2012. 10. 22.
5-1.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빅뱅 이론과 정상 우주론) 지금까지 성경의 역사성과 진실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은 그냥 신비한 이야기가 난무하는 수많은 고대 종교 경전 중의 하나'라는 막연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분명히 깨달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아직 여러분이 성경과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아마 '과학'이라는 거대한 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이 단순한 신화가 아닌 역사적 진실을 기록한 책이고, 정말로 신적인 존재가 개입되었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현대 과학과 완전히 모순되는 성경의 주장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 또한 결코 어설프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와 있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사실로 입증된 과학과 배치되거나 모순된다면, 이는 성경이 거짓임을 의미.. 2012. 10. 21.
5-2.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창조론과 진화론) 현대 과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원시 대기를 재료로 전기적인 자극이 가해져 우연히 생명체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이 형성되었고, 이들이 조합되어 원시적인 생명체가 출현하고, 이들이 끝없는 진화를 통해 각종 생물이 나타났고 사람도 이러한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이야기한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을 각기 종류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현대 과학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 아닌가? 어떻게 이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진실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생명의 기원 = 진화론 = 과학적 정설 = 과학적 법칙', '성경의 창조론 = 비과학적 = 종교적 믿음 = 허구' 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십.. 2012. 10. 20.
6. 체험적인 증거들 지금까지는 왜 성경과 하나님이 사실인지를 지지하는 객관적인 증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증거들은 주로 역사적, 과학적 증거들로 강력한 객관성을 지니고 있지만, '내'가 직접 신의 존재를 체험하여 믿을 수 있는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이 말은 앞서 언급한 '객관적인 증거'들이 불완전하거나 무의미하다는 얘기는 물론 아닙니다. 강력한 증거이긴 하지만, 나 자신에게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실감이 나는 증거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머리로 이해하고, 이성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실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지요. 머리로 이해한 상태에서 직접 그것을 경험까지 하면 비로소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공허한 철학이나 이론적인 검증.. 2012. 10. 19.
7.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모순 하나님은 공의롭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에서 고문할 수 있는가? 사람이 지옥에 가는 이유는 사람의 '죄' 때문이라고 하면, 결국 하나님이 '죄'와 '악'의 창시자가 아닌가? 차라리 애초부터 '죄'와 '악'을 만들지 않았다면, 사람도 지옥에 갈 이유가 없지 않는가? 하나님이 공의롭고 불의를 용납하지 못하는 신이라면, 대체 이 세상에는 왜 수많은 고통과 부조리가 존재하는가? 왜 세상에는 끔찍한 범죄와 전재, 자연재해와 재난, 불법이 끊이지 않는가? 왜 정직하고 선하게 살지만 비참하게 사는 사람이 존재하고, 온갖 악과 불의를 저지르면서도 안락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이 존재하는가? 지금까지 왜 성경과 복음이 단순한 '종교적 허상'이 아닌.. 2012. 10. 19.
8. 결정하셨습니까? 지금까지 오랫동안 왜 여러분이 막연하게 허황되게 보이는 성경과 복음이 거짓이 아닌 확실한 근거가 있는 '진실'인지에 해 살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보신 분 중에는 정말 성경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그래도 아직도 의심이 남아 있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길고 자세하게 살펴 본 것 같지만, 사실 성경의 사실성과 진실성을 지지하는 고고학적, 역사적, 과학적, 철학적 증거는 너무나 많고, 제가 소개한 부분은 정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여러분이 혹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더 많이 남아 있고, 모든 의문과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못 믿겠다고 하신다면, 제가 아무리 그에 대한 해답과 근거를 제시해도 여러분은 결코 이를.. 201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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