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넘어 사랑과 회복의 전도사로 -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의 영적 여정

 

 

이성미의 어린 시절과 연예계 데뷔

이성미는 어린 시절부터 복잡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녀는 낳아준 엄마도 모르고 새엄마와 친척들 손에 자라야 했던 사춘기 시절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녀의 내면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남겼고, 이는 훗날 그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980년, 이성미는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원래 그녀의 꿈은 고아원 원장이나 방송국 성우였습니다. 그러나 개그맨 김은우의 권유로 TBC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단 일주일의 연습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 우연한 사건이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성미는 이 경험에 대해 이렇게 회상합니다: "저는 참 제가 그때 태어나길 잘 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 시점에 하나님이 저를 맞춤으로 개그맨이 되게 하셨구나..." 이는 그녀가 나중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되는 첫 번째 순간이었습니다.

초기의 성공과 내면의 갈등

데뷔 이후 이성미의 인기는 급속도로 상승했습니다. 그녀는 '토요일 유머 1번지', '코메디하이웨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 개그우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녀의 독특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개그 스타일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 달리, 이성미의 내면은 복잡했습니다. 그녀는 이 시기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코메디언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이성미 아냐, 아무개 웃긴다'고 하면 저는 '내가 웃기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보시는 어른들은 '아, 이 집 애가 인기 좀 있다'고 했는데, 내 안에 아직도 아이가, 상처받은 아이가 있었던 거죠."

이 시기 이성미는 늘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성격을 "굉장히 까칠했다"고 표현하며,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로 살아가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인생의 전환점: 아버지의 죽음과 캐나다 이주

2002년, 이성미의 삶에 큰 전환점이 찾아옵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이성미에게 아버지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저를 위해서 정말 많이 희생하셨어요"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죽음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이성미는 깊은 슬픔에 빠졌고 더 이상 개그를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방송을 정말 바쁘게 다니는데 못하겠더라고요. 나를 속이면서 내 안에 슬픔이 있는데 남을 웃겨야 된다는 건 뭐지, 사기 치는 것 같았어요."

이러한 내적 갈등 속에서, 이성미는 갑작스럽게 방송계를 떠나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녀의 아들이 공부하러 가겠다고 했을 때, 이성미는 이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결정을 말렸지만, 이성미는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어요"라고 회상합니다.

캐나다에서의 7년: 신앙생활의 시작

캐나다에서의 7년은 이성미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던 이성미에게 새어머니가 새벽기도를 권유했고, 그녀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새벽에 아무도 없을 때나 가고 싶으니까"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하나님, 왔어요. 안녕하세요" 정도의 기도를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신앙은 깊어졌습니다. 특히 자살 시도 후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이성미는 하나님의 존재를 강하게 느꼈다고 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녀는 **"하나님은 내가 얘기할 때 작은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이성미는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며 신앙생활에 매진하게 되었고, 이는 그녀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한국 복귀와 새로운 사명의 시작

2009년, 이성미는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귀국 전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내가 만약에 간다면 방송이 아닌 좋은 일로 하고 싶습니다" 놀랍게도, 귀국 직후 그녀는 바로 자선공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성미는 이를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이라고 표현합니다.

귀국 후 이성미는 연예인들을 위한 연합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이 예배는 연예인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받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예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저희는 예배 시간은 8시인데 시작은 8시 하고요. 어떨 때는 12시에도 끝나고, 김영희 선교사님 오셨을 때는 새벽 1시 반에 끝난 적도 있어요."

이 예배의 특징은 오직 연예인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촬영이 금지되고, 물건을 팔고 사는 것도 안 되며, 오직 예배와 기도, 그리고 서로 간의 나눔에만 집중합니다. 이성미는 이 예배를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신앙 안에서 회복되는 것을 보았고, 이를 통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암 투병과 생명의 소중함 깨달음

이성미의 삶에 또 다른 큰 전환점이 된 것은 암 투병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경험을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암 투병을 통해 그녀는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달았고, 다른 암 환자들을 위로하고 돕는 일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두 명의 암 환자 친구들과의 경험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이성미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이성미는 자신의 기도가 항상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번째 친구는 불교 신자였지만, 임종 직전에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성미는 이 친구의 마지막 순간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 친구를 보는 순간 똑같이 지난번에 세상 떠난 친구처럼 웃고 있는 거예요. 너무나 아름답게... 그때 하나님 앞에서 고백했어요. '하나님, 내가 기도해서 살아야만 응답이 아닌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 경험들을 통해 이성미는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생명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삶과 사역: 사랑의 전도사로

현재 이성미는 방송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 경험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제목에 대해 이성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제가 저희 아들한테 한 고백이에요.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내가 너와 사랑하려니 이제 떠나는구나... 내가 더 많이 너를 사랑하면서 매일매일 사랑하면서 살자.' 그래서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이제사 알았다라는 고백을 한 적이 있어요."

이성미는 특히 후배 연예인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예인들의 고단한 삶과 내면의 상처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후배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많은 후배 연예인들로부터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한 후배 연예인은 이성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언니의 그 섬김을 통해서 숨 쉴 수 있다는 거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냥 예배드릴 수 있지만 저희가 마음껏 울면서 마음껏 찬양하면서 마음껏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예배는 정말 연합예배인 것 같아요."

이성미의 변화된 삶: 회복의 여정

이성미의 삶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회복과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1. 욕설의 습관에서 벗어남: 과거에는 심하게 욕을 했지만, 신앙생활을 통해 이를 극복했습니다. 특히 아들에게 한 욕설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은 후, 그녀는 깊이 회개하고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녀의 언어 습관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도 개선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가족 관계의 회복: 특히 아들과의 관계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아들에게 강압적이고 비난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신앙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아들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이성미는 이 경험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날은 너무 힘들어서 아무 얘기를 할 수 없었고, 그 다음날 이제 아이에게 '앉아라' 그러고 무릎을 꿇었어요. '엄마가 잘못했다'..." 이러한 진심 어린 사과와 태도의 변화는 아들과의 관계를 크게 개선시켰고, 결국 아들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암 투병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이성미는 생명의 소중함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삶과 죽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성미의 현재 사역과 영향력

이성미의 현재 사역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연예인 연합예배: 매주 진행되는 이 예배는 연예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성미는 이 예배에 대해 "하나님이 보내신 한 사람을 외쳐 찾습니다. 그게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예배는 단순한 종교 모임을 넘어, 연예인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받는 공동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멘토링과 상담: 많은 후배 연예인들에게 멘토이자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경험과 지혜는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 후배는 "언니가 후배들을 그 예배자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 준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힘드실지 감이 예상은 안 되지만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이성미의 노력에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3. 저술 활동: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의 경험과 신앙의 깨달음을 더 넓은 독자층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 회복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성미의 삶이 주는 교훈

이성미의 삶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1.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성미는 어린 시절의 상처, 아버지의 죽음, 암 투병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고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2.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 겉으로 보이는 성공이 아닌, 내면의 치유와 변화가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이성미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3.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 아들과의 관계 회복에서 볼 수 있듯이,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는 관계를 회복시키고 더 깊은 유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신앙의 힘: 이성미의 삶은 신앙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신앙은 단순한 종교적 활동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5. 섬김의 가치: 자신이 받은 사랑과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삶의 중요성을 이성미의 사역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결론

개그우먼 이성미의 삶은 웃음에서 사랑으로, 상처에서 회복으로의 여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진정한 '회복의 전도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성미의 삶은 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녀의 삶처럼,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성미의 삶은 우리에게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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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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