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루이스와의 만남과 신앙의 여정
정인영 선생님은 자신을 "CS 루이스 팬클럽 회장"이자 "CS 루이스를 삼촌으로 모시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그의 CS 루이스와의 만남은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 선생님은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지만, 대학 졸업 후 자신의 진정한 신앙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01년 카자흐스탄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약 1년 반 동안 머물렀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는 **"영생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단지 내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을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기독교를 자신의 선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그는 우연히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접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기독교가 얼마나 합리적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이후 루이스의 모든 저서를 탐독하게 됩니다.
나니아 연대기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정인영 선생님은 공립 초등학교 교사로서,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활용한 독특한 교육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수업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감각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의 수업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책 읽기: 수업 시간에 "나니아 연대기"를 함께 읽습니다. 이때 선생님은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연기하듯 읽어줍니다.
- 토론과 질문: 책을 읽은 후에는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질문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웁니다.
- 시청각 자료 활용: 영화 속 소품 등을 실제로 가져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돕습니다.
- 체험 활동: 책 속 장면을 재현하는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정 선생님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영적, 도덕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각 일깨우기
정인영 선생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위해 두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 "의무를 다하는 것은 아름답다": 인간으로서 주어진 의미를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삶은 신비로 가득 찼다": 일상 속에서 신비로움을 발견하고 경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존재와 그 위대함을 인식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CS 루이스 센터와 미래 계획
정인영 선생님은 CS 루이스의 사상을 더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나니아의 친구들: 페이스북에서 운영하는 CS 루이스 팬 클럽입니다.
- 루이스 주간: 매년 11월 CS 루이스의 생일과 기일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합니다.
- 사설 루이스 센터 "쾌걸 가": 자신의 집을 개조해 만든 작은 문화 공간으로, CS 루이스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진행합니다.
- 순전한 기독교 가이드북 집필: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을 준비 중입니다.
정 선생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CS 루이스의 사상을 전파하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신비로움과 기독교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
정인영 선생님은 자신의 두 자녀(7세, 3세)에게도 특별한 신앙 교육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일상 속 신앙 실천: 특별한 프로그램보다는 부부가 함께 일상에서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열린 대화: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연령에 상관없이 구체적이고 성실하게 답변합니다.
- 나니아 연대기 활용: 집에 있는 나니아 연대기 그림책을 자주 읽어줍니다.
- 기본적인 신앙 생활 유지: 예배 참석, 성경 읽기 등 기본적인 신앙 활동은 꾸준히 실천합니다.
정 선생님은 **"얘네는 하나님이 키우신다"**는 믿음으로, 강압적이지 않되 꾸준히 신앙의 기초를 쌓아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정인영 선생님의 교육 철학과 영향
정인영 선생님의 교육 방식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영적 성장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의 수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상상력 자극: 나니아 연대기의 판타지 세계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 가치관 형성: 책 속 이야기를 통해 권위, 우정, 용기 등 중요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합니다.
- 비판적 사고 능력 향상: 책의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질문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웁니다.
- 영적 감수성 개발: 직접적인 종교 교육은 아니지만, 삶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더 큰 존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 실제 체험을 통한 학습: 영화 소품 등을 활용해 책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입니다.
정 선생님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적, 도덕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동시에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교육자
정인영 선생님의 사례는 공교육 현장에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영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직접적인 종교 교육이 아닌, 문학과 상상력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선한 가치와 영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정 선생님은 "말로만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교육자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부모로서의 그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영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그의 노력은 많은 교육자들과 부모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정인영 선생님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일상적인 삶과 직업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신념을 전파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와 다음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중한 사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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