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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신약성경의 저자는 부활을 꾸며냈나?

by gospel79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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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약성서 저자들이 부활을 날조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질문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흔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많은 불신자와 무신론자, 심지어 신앙이 약한 기독교인들조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신화나 전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신약성서 저자들이 부활을 꾸며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유대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날조할 동기가 있었을까?

신약성경의 저자 중 누가를 제외한 모든 저자는 유대인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미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굳이 예수님의 부활을 지어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혈통을 이어받아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고 영광스러운 왕국을 재건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의 메시아관은 철저히 현세적이고 정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가난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로마 제국을 전복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십자가에 무기력하게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주장하는 것은 유대 사회에서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것은 신성모독으로 간주되었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주장하는 것은 유대교의 근본 교리를 부정하는 행위였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한 사람들은 회당에서 추방당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 7장에 기록된 스데반의 순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다가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은 최초의 순교자였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 24-27절에서 자신이 유대인들에게 다섯 번이나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맞았고, 세 번 태장을 맞았고, 한 번 돌로 맞았다고 고백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린도후서 11:24-27)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것은 엄청난 고난과 박해를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Gary R. Habermas와 Michael R. Licona는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2004)에서 초기 기독교인들이 겪었던 박해의 정도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들이 거짓을 위해 목숨을 바쳤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초기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거짓이라고 알고 있는 것을 위해 기꺼이 고난받고 죽을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라고 강조합니다.

기독교는 신약성경보다 먼저 존재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가 신약성경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신약성경이 기록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약 20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기독교가 어떻게 존재했을까요?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초대 교회 신앙의 핵심이었으며, 신약성경은 바로 이 부활 사건을 증언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William Lane Craig는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2008)에서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신약성경은 그 증거를 제공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부활이 없었다면, 신약성경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강조합니다.

즉, 신약성경은 기독교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했던 기독교 신앙을 기록한 것입니다. N.T. Wright는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2003)에서 "부활은 신약성경의 전제이지 결론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신약성경 저자들은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신약성경을 기록한 것이지, 신약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부활을 믿은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부활은 신약성경 저자들을 변화시켰다

예수님의 부활은 신약성경 저자들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거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부활의 진실성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원래 기독교를 맹렬히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그 자리에 있었고,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교회를 잔멸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사도행전 8:1-3, 9:1-2).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완전히 변화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립보서 3:7-11)

Lee Strobel은 "The Case for Christ"(1998)에서 부활이 신약성경 저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다루면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분의 부활을 확신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신념을 위해 기꺼이 고난받고 죽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그들의 변화된 삶은 부활의 진실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고 강조합니다.

부활은 초대 교회의 급성장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절망에 빠져 있었고, 예수 운동은 완전히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흩어졌던 제자들이 다시 모여 예수님의 부활을 담대하게 선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결과, 초대 교회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 하루에 3,000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다고 기록합니다.

또한, 사도행전 4장 4절은 그 수가 5,000명에 이르렀다고 증언합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행전 2:41)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4)

초대 교회의 이러한 급성장은 당시 사회적, 종교적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유대교와 로마 제국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Gary Habermas는 "The Historical Jesus: Ancient Evidence for the Life of Christ"(1996)에서 "초대 교회의 급성장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신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그토록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합니다.

신약성경은 부활에 대한 신뢰할 만한 증거를 제공한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신뢰할 만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 사건을 기록했습니다.

  •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모두 예수님의 부활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빈 무덤 기사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이야기는 네 복음서에 모두 공통적으로 등장합니다. F. F. Bruce는 "The New Testament Documents: Are They Reliable?"(1981)에서 "네 복음서의 부활 기사는 사소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내용에 있어서 일치하며, 이는 그들이 독립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기록되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합니다.
  • 20{ }^{20}
  •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초대 교회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부활이 초대 교회 신앙의 핵심이었으며,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중심 내용이었음을 보여줍니다. Michael R. Licona는 "The Resurrection of Jesus: A New Historiographical Approach"(2010)에서 "사도행전은 부활에 대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라고 평가합니다.
  • 21{ }^{21}
  • 바울 서신: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 곳곳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언급합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에 대한 바울의 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3-8절에서 자신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또한,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500여 명의 증인들을 언급하며, 자신도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3-8)

James D. G. Dunn은 "The Evidence for Jesus"(1985)에서 "바울의 부활 증언은 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났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그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다"라고 말합니다.

결론: 신약성서 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날조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신약성서 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날조했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그들은 부활을 지어낼 동기도 없었고, 거짓을 위해 목숨을 바칠 만큼 어리석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거나,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그토록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신뢰할 만한 증거를 제공합니다. 복음서, 사도행전, 바울 서신은 모두 예수님의 부활을 역사적 사실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급성장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신 없이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신약성경과 기독교는 허구의 산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진실 위에 세워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인류에게 구원과 영생의 소망을 제공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여러분, 이 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이성적으로 확신하셨을 것입니다. 이 진리를 굳게 믿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영원한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지금 즉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1. 사도행전 7:54-60
  2. 고린도후서 11:24-27
  3. 고린도후서 11:24-27
  4. Habermas, Gary R., and Michael R. Licona.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Kregel Publications, 2004.
  5. Habermas, Gary R., and Michael R. Licona. The Case for the Resurrection of Jesus. Kregel Publications, 2004.
  6. Craig, William Lane.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rossway, 2008.
  7. Craig, William Lane. Reasonable Faith: Christian Truth and Apologetics. Crossway, 2008.
  8. Wright, N. T.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 Fortress Press, 2003.
  9. Wright, N. T. The Resurrection of the Son of God. Fortress Press, 2003.
  10. 사도행전 8:1-3, 9:1-2
  11. 빌립보서 3:7-11
  12. Strobel, Lee. The Case for Christ. Zondervan, 1998.
  13. Strobel, Lee. The Case for Christ. Zondervan, 1998.
  14. 사도행전 2:41
  15. 사도행전 4:4
  16. 사도행전 2:41
  17. 사도행전 4:4
  18. Habermas, Gary R. The Historical Jesus: Ancient Evidence for the Life of Christ. College Press, 1996.
  19. Habermas, Gary R. The Historical Jesus: Ancient Evidence for the Life of Christ. College Press, 1996.
  20. Bruce, F. F. The New Testament Documents: Are They Reliable?. Eerdmans, 1981.
  21. Licona, Michael R. The Resurrection of Jesus: A New Historiographical Approach. IVP Academic, 2010.
  22. 고린도전서 15:3-4
  23. 고린도전서 15:5-8
  24. 고린도전서 15:3-8
  25. Dunn, James D. G. The Evidence for Jesus. Westminster John Knox Press, 1985.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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