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믿고 나는 달라졌다
성경을 알기 전 저의 모습
저는 성경을 접하기 전 사회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마르크스주의자까지는 아니었지만, 당시에는 성경 외에는 모든 책을 다 읽으려 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장사하는 사람들이라고 여기고 있었기에, 성경은 읽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경제, 경영, 자기계발, 심리, 처세, 동서양 고전,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위주로 독서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직전 그리고 그 시기를 기준으로는 가장 최근에 읽었던 인문학 책은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었습니다. 그 책은 여러 주제를 복잡하고 박식하게 풀어내며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불안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욱이 그 저자는 영리하게도 복잡한 어휘를 써가며 이야기를 어렵게 풀어낸 듯 보이지만, 이 책은 '동등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일 때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즉,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한 단어로 책의 모든 내용을 요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쓰인 책들은 그 내용이 어떠하든 결국은 다 똑같은 결론을 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즉, 절대적인 존재인 하나님이 없으므로 상대주의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마르크스주의 역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것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사상인데,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의 본질
상대적 박탈감의 본질은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탐심'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죄악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불만스럽고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은 미워 보이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과거에 그러했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르크스나 알랭 드 보통이나 결국은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데, 바로 결과를 평등하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결국 이러한 방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없애기 위해 결과를 평등하게 만들자는 인본주의적 사고는 실제로 국가나 사회의 법과 제도를 그러한 방향으로 서서히 변질시킵니다. 즉, 사유 재산을 축소하거나 없애고, 국가의 권한을 강화하며,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으로서 더욱 분노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생각들이 성경과 정반대의 사고방식을 우리에게 심어주어, 결국 우리를 성경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각의 방향은 오직 두 가지, 즉 성경이냐 아니냐, 영원한 생명이냐 영원한 죽음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이 두 갈래 길밖에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 신앙, 출판,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즉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고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려는 것 외에는 그 어떠한 다른 이유도 없습니다.
마귀의 전략
마귀는 분명히 실재하며, 마귀의 유일한 목표는 사람들이 성경을 보지 못하게 하고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모든 거짓말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못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마귀의 간교한 전략을 바로 알고 깨어서 경계해야 합니다. 더불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감으로써 마귀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진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성경을 가까이하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세주이자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영접 기도문을 진실된 마음으로 따라 읽으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모르고, 부인하고,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었던 분노, 시기, 질투, 음란, 혈기, 용서 못함, 분쟁, 시기, 미움, 다툼, 욕심 나의 모든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용서하여 주세요.
이제 하나님 떠나 방황하며 고통하던 저를 다시 살리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저의 그리스도로 저의 삶의 주인으로, 제 맘 속에 진심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제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사, 영원히 다스려주시고 책임져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날마다 회개하며, 세상 욕심 버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절 구원하심을 믿고,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바로 가까운 교회에 꼭 등록하시고, 매일 회개하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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